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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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가게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네 얼굴로 울 수 없어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