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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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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91년 12월 5일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공식적으로 냉전이 종식되었다. 이후 현재의 러시아는 미국과 패권을 다투던 시절보다는 후퇴한 것 같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생산국이자 세계 최고의 핵무기 보유국으로서, 러시아는 여전히 지정학적 권력을 쥐고 있음에도, 러시아는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난한 제2의 동유럽 국가에 다름 아니다. 러시아는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가?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미국과 서유럽에게 러시아는 어떤 의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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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누비는 자율주행 공유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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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 여겨졌던 자율주행 자동차가 우리 현실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약 100년 전에 폭발적인 대중화의 길을 걸었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공유화된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은 사회와 경제를 관통하는 거대한 충격파를 양산하고 교통 정책, 보험,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련 생활양식과 산업 전반의 재편을 촉발할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앞으로 열어 나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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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은 이제 그만, 통합 모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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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여 년 동안, 세계적 트렌드는 수직 분산Vertical Disintegration을 지향하는 것이었다. 가치 체인의 모든 활동을 관리하는 대신 기업들은 핵심 역량에만 집중하고 그 외는 대부분 아웃소싱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떨까? 시계추가 이제 반대로 수직 통합Vertical Integration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이동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인가? 사업가와 투자자, 소비자가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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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스타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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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반의 성장은 둔화되고 있지만,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신생 기업들은 전례 없는 성공을 구가하고 있다.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가?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기술과 경제가 접합되는 지점에서 이들과 같은 기업들의 새로운 시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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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 등장하는 Z세대, 그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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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에 이어 밀레니엄 세대가 직업 전선에 뛰어 들었고, 이제는 Z세대가 등장하고 있다. 과거 세대 사이의 격차에 비해 이 새로운 세대와 이전 세대들과의 격차는 더욱 넓어 보인다. Z세대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으며 기성세대와는 무엇이 다른가? 과연 무리 없이 기성세대와 융합할 수 있을까? 새롭게 직업 전선에 합류한 Z세대에게서 가장 가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방법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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