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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 간신학
| 김영수 (지은이)
ǻ | 창해
2012년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 들여
찰스 맥케이(Charles Mackay, 1814∼1889)가 고전서 『대중의 미망과 광기(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and the Madness of Crowds)』를 출간한 지도 171년이 지났다. 최근의 주택 거품을 보면 그가 말한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큰 변화가 없음이 분명하다. 페이스북(Facebook) 주식 상장에서 비롯된 큰 실망은 ‘소셜 미디어’ 팬들이 튤립 구근과 닷컴 주식을 쫓아 벼랑 끝까지 갔던 사람들만큼 ‘군중 심리’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012년 대중의 망상을 살펴보자.
양극화되는 일자리, 침몰하는 중산층
한때 미국의 근간을 지탱하던 중산층 붕괴로 인해 양극화는 심화되고 사회안전망도 흔들리고 있다. 더 이상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중산층의 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스마트 약품이 인간을 더 똑똑하게 만
투약이란 환자에게 처방하고 치료를 위해 약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투약의 범위가 병원을 넘어 직장과 교육 현장까지 파급되고 있다면? 이러한 투약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와 효과는 무엇일까? 스마트 약품은 과연 보편화될 것인가? 스마트 약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자.
Empire of Pain: The
| Patrick Radden Keefe
ǻ | Anc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