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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컴퓨터는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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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년 전 텍스트 기반 컴퓨터는 일련의 문자를 입력하고 읽는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그보다 훨씬 진일보한 장치들이 일상에서 사용 중이다. 마우스, 터치패드, 고해상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가. 조만간 햅틱스(Haptics), 뇌파 해석기, 3D 디스플레이, 서피스 컴퓨팅(surface computing), 동작 기반 인터페이스가 진화하는 디지털 세상을 또다시 새롭게 변모시킬 것이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며 우리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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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이 더 기대되는 가상현실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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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가상현실 기술은 이제 황금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여전히 꽤 많은 전문가들이 큰 효용이 없는 일개 ‘솔루션’ 정도로만 인지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처음 선보였을 때 소위 전문가들이 ‘이걸로 뭘 할 수 있겠어?’라고 하던 것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향후 5년 이내에 가상현실 기술이 실현해 낼 환상적인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산업 전반에 끼칠 파장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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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의 법칙, 살았나 죽었나?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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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적 회로내 트랜지스터 밀도가 더 높아짐으로서 전자 제품의 비용 대비 성능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다. 인텔의 고든 무어는 이를 정리하여 무어의 법칙을 언급했다. 평방 밀리미터 당 트랜지스터의 수가 약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 그러나 현재에도 이 법칙은 유효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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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산업의 환골탈태, 21세기 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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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산업의 생산성 저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오늘날 건설 부문 노동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 미국 내 상당한 이주 급증과 결합되는 인구 통계학적 추세로 인해 주택 및 기타 유형의 건축물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다. 결과적으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각종 규제를 철폐한 지역에서조차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저해되고 있는 형편이다. 건설 부문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설 부문의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할 신기술은 무엇일까? 노동자, 경영자, 소비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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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의 힘, 왜 우리는 간결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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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간결함을 선호한다. 이는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현상이며, 최근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의 인지심리학 연구는 이 직관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왜 단순한 설명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7개의 실험을 진행했고, 2,820명의 참가자들은 예외 없이 단순한 설명과 효율적인 실행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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