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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태양, 그 종말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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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에너지 혁명이 글로벌 경제를 재편하고 있다. 그럼에도 바람과 태양으로 대변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환상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바람과 태양이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총아가 될 것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세계 에너지 산업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어떤 과제가 놓여있나? 기업가와 소비자, 정책 입안자들이 알아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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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 21세기 가장 큰 비즈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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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역사는 물로 시작했다. 물은 역사를 통틀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 자원 중 하나였다. 이제 인구 증가, 도시화, 산업화와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정보기술이 융합되어 물이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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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마이닝 이후… 이제 예측분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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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술은 현대의 생산성을 뒷받침하는 근본적 원동력이다. 지금까지의 정보기술은 주로 기존 업무를 자동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컴퓨팅,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등장은 언젠가 IT를 활용해 도처에 범람하고 있는 미가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날을 꿈꿔왔다. 80년대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뒤를 이어 90년대에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 등장했지만, 사실상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이라 불리는 신기술의 물결이 마침내 진정한 약속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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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의 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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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동안 개념상의 발전이 이뤄진 후,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창시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정의한 ‘시맨틱 웹’이 구체화되고 있다. 도구, 방법, 어플리케이션이 이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시맨틱 웹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이 기업, 개인, IT 전문가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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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의 귀환은 일시적 귀환에 그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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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의 기간(1993∼1994년)을 제외하고 1981년부터 2008년까지 정책 토론은 근본적으로 공급을 중시하는 경제학이 독점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에 와서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존 메이나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와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의 경제적 수요가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과 아서 래퍼(Arthur Laffer)의 수요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 우리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예상되는 결과가 무엇인가?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국민의 마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되었다. 여기에서 파생할 위협과 기회과 기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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