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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 들여
찰스 맥케이(Charles Mackay, 1814∼1889)가 고전서 『대중의 미망과 광기(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and the Madness of Crowds)』를 출간한 지도 171년이 지났다. 최근의 주택 거품을 보면 그가 말한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큰 변화가 없음이 분명하다. 페이스북(Facebook) 주식 상장에서 비롯된 큰 실망은 ‘소셜 미디어’ 팬들이 튤립 구근과 닷컴 주식을 쫓아 벼랑 끝까지 갔던 사람들만큼 ‘군중 심리’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012년 대중의 망상을 살펴보자.
Unscripted
| James B Stewart
ǻ | Penguin Press
월스트리트를 우회하라! Bypassi
금융가, 신용평가기관, 벤처 투자자들은 기업과 개인에게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인터넷은 투자자와 자금 사용자들이 월스트리트를 거치지 않게 해준다. 원칙적으로는 금융중개기관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부류에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금융중개기관은 누구인가? 이들의 미래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을까?
Amazon Unbound: Jeff
| Brad Stone
ǻ | Simon & Schuster
마음을 읽는 기계의 등장 Twenty
역사가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대부분 손, 발, 목소리, 심지어 얼굴 표정을 통해 주변 환경과 교류해왔다. 만약 두뇌가 외부 환경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면? 현재,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비용은 낮아지고 성능은 진일보하고 있다. 인류의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의 미래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