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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인간-컴퓨터
MIT 토마스 말론 교수는 “사실상 오늘날의 모든 인간의 업적들이 각 개인이 아닌 전체 인간 집단에 의해 달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술들이 전통적인 인간적 프로세스에 통합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형태의 콜레보레이션이 부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콜레보레이션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의 일자리에 미칠 영향은? 이러한 콜레보레이션이 인간을 위한 최대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양자 컴퓨터의 등장 Quantum C
약 50년 전, 전설적인 양자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양자 컴퓨터의 토대가 되는 이론적 원칙을 도출해냈다. 하지만 실제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란 상당히 어렵다는 점 또한 입증되었다. 그런데 최초로 원시적인 양자 컴퓨터가 등장했다. 이 컴퓨터는 단지 일부 한정된 응용 분야에만 적합하겠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보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앞으로 더 강력하고 유용한 기기를 선보이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는 사실이다.<br><br>
예상보다 더 빨리 세상에 등장할 수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에서 시작되고 있는 도시형 비행 택시 산업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발전 속도는 점점 더 가속이 붙고 있으며, 기술 상업화도 속속 성공하고 있다. 이 새로운 산업은 어떤 형태로 진화할 것인가? 아직 극복해야 할 장애물은 무엇인가? 사회 정치적으로 이 산업이 가져오는 함의는?
이식 장기 부족, 어떻게 해결할 것인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심장, 신장, 간, 폐, 췌장 등 주요 장기들의 공급은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미국에서는 매일 평균 17명이 장기 부족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정체기를 맞은 세계화, 과연 계속될까
세계화는 디지털 기술-경제 혁명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제도적 발전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정보기술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일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닷컴 버블의 붕괴와 함께 시작된 혁명의 과도기 단계를 거치면서 세계화는 사실상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세계화의 역사적 과정과 그 원동력을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