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해나 가족의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
열네 살 딸아이의 ‘세상을 돕고 싶다’는 말에 따라 가진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남을돕기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삶을 살게 된 미국인 가족 이야기. 기부가 예상치 못한 값진 선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참된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어린 딸 해나가 “세상을위해 우리가 뭔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전까지, 사실 살언 가족의 생활은 평범한 여느 미국 가정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해나는고급 승용차 옆에서 누군가는 구걸해야 하는 불공평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고 가족에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우리가집이라도 팔아야겠니?” 생각다 못해 엄마가 한 말이지만, 결국 말이 씨가 되고 말았다. 딸아이의 생각대로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하며얻게 되는 차액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살언가족은 책에서 나눔의 방법으로 ‘절반의 힘(The Power of Half)’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가늠하기 쉽고, 달성 가능한 기준을 세우기좋은 ‘절반’을 정해 이를 실천하라는 것이다. 주말에 4시간씩 TV를 시청하는 가정이라면, 이를 2시간으로 줄이고 남은 2시간을 이용해 봉사를하고, 매일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이를 한 잔으로 줄이고, 한 잔에 해당하는 돈을 저축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해나가 쓰는페이지’에서는 10대의 관점에서 가족이 함께 해볼 만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생각거리들을 제공한다.
■ 저자
케빈 살언(Kevin Salwen)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자 겸 편집자로 18년간 근무했으며,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 일한 바 있다. 현재 애틀랜타 ‘사랑의 집짓기’ 위원으로활동하고 있다.
해나 살언(HannahSalwen) - 애틀랜타 여자학교 10학년으로, 학교 배구팀 대표로 뛰고 있다. 졸업앨범위원회의 공동 편집자 겸 학생회임원이기도 하다. &
■ 역자김미정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한세대학교영어통번역과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크래시』『나를 위해 산다는 것』 『초콜릿 러버스 클럽』 『서른 살의여자를 옹호함』 『내추럴』 『여자, 회사를 사로잡다』 『인생의 스위치를 다시 켜라』 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
1장 끝없는 제자리 뛰기
해나가 쓰는 페이지 1 - 바꿀 수 있다고믿으세요
2장 귀를 기울여야 들린다
해나가 쓰는페이지 2 - 내가 가진 것을 깨닫기
3장 거래불발이냐, 성사냐
해나가 쓰는 페이지 3 -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해나가 쓰는 페이지 4 -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도와주세요
4장 절반의 힘
해나가 쓰는 페이지 5- 가족과 대화를 시작하세요
5장 색다른 아메리칸드림
해나가 쓰는 페이지 6 - 여러분의 분노를 이용하세요
6장 안전지대를 벗어나다
해나가 쓰는 페이지 7 - 타인의 삶 경험하기
해나가 쓰는 페이지 8 - 자기에게맞는 봉사활동을 찾으세요
7장 무슨 일을 해야할까
해나가 쓰는 페이지 9 - 극단주의자로부터 배우기
8장 마을에서 배우다
해나가 쓰는 페이지 10 - 아이들이 진정한 권한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해나가 쓰는 페이지11 - 남들도 동참할 수 있게 영감을 주세요
9장나눔으로 커지다
해나가 쓰는 페이지 12 - 어려움 극복하기
 &
에필로그 &
해나가 쓰는 페이지 13- 프로젝트를 기록하세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