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슬이 밥상

저   자
전슬기
출판사
서사원
가   격
22.000원(484쪽)
출판일
2021년 05월

서재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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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책 소개


슬기로운요리생활 대슬맘의
세상 쉽고 맛있는 유아식판식&아이 밥상

필자가 SNS에 레시피를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의 간에 대한 것이었다.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 가지 레시피를 아이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계량법으로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기존 요리책에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을 소개했다. 그렇게 해서 돌 전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탄생했다.

또한 대부분의 요린이 엄마들은 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필자는 오랜 기간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터득한 맛 내기 비법과 노하우를 책에 아낌없이 소개했다. 그밖에도 초보 엄마라면 밑줄 쳐가면서 읽을 만큼 꿀 정보들이 책에 가득하다.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어떤 음식이든 맛있는 요리로 변신하는 양념과 소스 레시피까지.

■ 저자 전슬기(슬기로운요리생활)
요리가 취미였던 그녀는 결혼 전부터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사람에게 레시피를 공유해왔다. 결혼 후에는 대슬이를 낳고 유아 식단을 SNS에 공유하게 되었다. 현재 5살이 된 대슬이는 매일 엄마가 차려준 음식을 남김없이 다 먹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SNS 리뷰에는 대슬이 밥상 레시피를 따라 했더니 밥을 잘 안 먹던 아이가 잘 먹게 되었고, 채소를 안 먹는 아이도 채소를 맛있게 잘 먹었다는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슬맘은 지금도 아이 밥상과 다양한 육아 정보를 SNS에 공유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Instagram @sgsgsgsgsgjsg
Blog https://blog.naver.com/cssg113
Youtube 슬기로운요리생활

■ 차례
프롤로그

PART 1 이 책을 보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필독! 이 책의 3단계 간에 대한 설명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대슬이의 아이주도이유식&유아식 이야기
유아식판 고르기 및 식판 구성하기
대슬이네 주방 도구
대슬이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과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과 대슬이네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PART 2 냉동실에서 항상 대기 중! 대슬이네 맛 내기 비법 5가지
간 무 큐브
간 양파 큐브
간 새우젓
생강 조각
볶은모둠채소 큐브
굴 세척법
해산물 비린내 제거법
대슬이네 냉동실 상비품

PART 3 대슬이네 대박 레시피 4종
뭐든 무쳐만 보세요. 유아식 대박 소스, 깨폭탄소스
굴의 감칠맛과 연근의 영양이 듬뿍, 연근굴소스
맛있는 멸치육수 간단하고 빠르게 만드는, 해물육수팩
불고기를 5분 만에 만들수 있는, 만능고기양념

PART 4 쉽고 맛있는 아기김치 만들기
백김치
간단 백김치
유자배추절임김치
어린이 깍두기
죽집 비트동치미

PART 5 취사 버튼 하나로 끝나는 영양 가득 밥솥 레시피
닭고기우엉밥
소고기콩나물밥
새우오이콩나물밥
더덕밥
둥굴레 감자밥
고구마밥
닭고기무밥
마밥
연근밥
시금치밥
당근밥
토마토밥
톳밥
퀴노아밥
기장밥
찹쌀밥
현미밥
잡곡밥
완두콩밥
병아리콩밥
작두콩밥
검은콩밥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 아기치즈(슬라이스)로 다양한 모양 만들기

PART 6 바쁜 아침에 휘리릭 한상차림
깨폭탄소스밥
연어깨구이
김떡말이
명란두부찜
돼지고기우유조림
떡새우탕
누룽지두부타락죽
파프리카무침
아보카도스크램블비빔밥
새우콘버터볶음
연두부두유국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2. 우리 아이 치아 관리

PART 7 평범한 재료로 만드는 한상차림
연두부양송이소스
소고기오이볶음
북엇국
도톰감자볶음
새우콩나물국
브로콜리무침
소고기두부조림
들기름콩나물볶음
고구마새우국
양송이조림
어묵백김치무침
사골미역국
드라이 비빔카레
웨지감자
물만두국
소고기볶음밥
방울토마토매실절임
새우볶음밥
단호박우유조림
치킨알라킹
닭불고기
찐 애호박나물
김국
애호박무침
새우까까
닭고기찜
돼지고기애호박찌개
두부인절미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3. 계란 옷만 입으면 맛있어지는 전 13종 모음

PART 8 맛있는 재료들로 조합한 볶음밥 한 그릇
들깨오리볶음밥
추억의 감자볶음밥
떡갈비볶음밥
닭안심깍두기볶음밥
차돌박이숙주볶음밥
삼겹살가지볶음밥
전복우엉볶음밥
오징어버터마늘볶음밥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4. 육수 없이 쉽고 맛있게 끓이는 콩나물국

PART 9 한 그릇 뚝딱 잘 먹는 한상차림
도토리묵무침
전복새우매생이국
바지락두부찜
오이무침
표고버섯부추전
해물된장찌개
드라이 비빔짜장
계란국
밀크버터콘
2가지 방법의 초간단 닭곰탕
양파미니돈가스
크림수프
당근사과샐러드
(NO 식초)과일오이계란냉국
등갈비조림
배오이무침
고등어강정
우유짬뽕
고구마우유조림
소고기두부덮밥
해물누룽지탕
크림소스떡볶이
닭봉조림
우엉들깨국
시금치무침
순댓국
어묵국수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5. 유아식 초기에 찾아온 변비

PART 10 부드러운 음식 한상차림
채소듬뿍새우죽
밤타락죽
닭죽
전복듬뿍전복죽
낙지콩나물죽
게살죽
불고기죽
장조림 4종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장조림
메추리알장조림
닭안심장조림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6. 죽을 쉽고 빠르게 끓이는 팁

애호박수프
바나나아보카도수프
양송이수프
당근수프
콘수프
호두감자수프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7.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맛있는 조합

PART 11 편식 걱정 없는 한상차림
소고기감자조림
낙지브로콜리무침
간소고기얼갈이된장국
황태껍질튀김
군고구마방울양배추수프
닭안심백김치볶음
고추잡채
해물잡채
소고기배추콩나물국
고구마양배추닭갈비
새우부추표고버섯국
전복송화버섯볶음
단호박국
닭고기애호박들깨볶음
연근튀김
맑은오징어뭇국
비지찌개
당근명란볶음
옥수수오이샐러드
달큰한 명란국
굳지 않는 치즈소스 & 치즈퐁듀
간장꿀치킨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8. 생선찜 생선구이 비린내 잡는 방법

PART 12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한상차림
뚝배기불고기
생선찜
김밥집 국물
꽃게찜
애호박찜
견과류크림파스타
시나몬 단호박구이
저수분수육
상추무침
버섯된장국
표고배오이샐러드
두부스테이크
양지미역국
33계란찜
두부찜
참나물무침
소고기큐브뭇국
간단불고기
표고전복국
들깨닭감자탕
촉촉한 멸치볶음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9. 유기그릇 관리법

PART 13 한 끼처럼 든든한 간식 한상차림
당근핫케이크
우유화채
새알퐁당홍시
피자만두
바나나찹쌀도넛
감자쌀쿠키
케사디아
파인애플월남쌈
떡고구마맛탕
맥반석메추리알
해시브라운
고르곤졸라피자
팽이까까
아기식혜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0. 우리 아이 첫 아이스크림 레시피

PART 14 대슬맘 친구 레시피
한입 고구마_생각하는 먹보
바싹불고기_지율맘
가자미파피요트_생선파는언니
소시지별밥_동심공작소(준희맘)
약밥_로빈맘
새우크림리소토_안젤라스 셋맘님
영양가득 계란감자피자_사월님
단호박크림파스타_라임맘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1.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환경 지키기 실천법

PART 15 내 아이를 위한 생일상!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
[두 돌 생일상]
전복새우냉채
콩나물양송이무침
민어조기찜
양지들깨미역국
밤 팥찰밥
배오이무침
우엉잡채
LA갈비

[네 돌 생일상]
양송이버섯구이
베이컨크림파스타
햄치즈오이샌드
구운 치킨과 구운 감자
콥샐러드
찐 옥수수와 브로콜리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2. 안경사 아빠, 대슬이 눈 보호 이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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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대슬이 밥상


이 책을 보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필독! 이 책의 3단계 간에 대한 설명

무염(각 재료에 포함된 나트륨을 제외한 소금이나 간장, 간이 들어가지 않은 레시피)

이 책에 있는 무염 레시피 중에서는 대슬이가 10개월부터 먹었던 레시피도 있어요. 대슬이가 잘 먹는 음식은 다섯 살인 지금도 간을 하지 않고 요리하기도 해요. 잘 먹는 음식은 간을 최소로, 잘 안 먹는 음식은 간을 조금 해주면서 음식을 하고 있어요. 무염은 유아식 직전이나 유아식을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먹는 계량법이기 때문에 간뿐만 아니라 기름도 최소한으로 들어가도록 조리했어요. 다만 너무 간이 안 되어 있으면 음식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는 레시피에는 자체적으로 염도가 있는 재료를 넣어 맛을 올렸어요. 예를 들면 물 대신 멸치육수로 맛을 내거나 짭조롬한 새우 등 재료 자체에 나트륨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저염(소금이나 간장, 간이 소량 들어간 레시피)

무염식으로 먹어오다가 갑자기 염분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아이에게 자극적으로 느껴져 입 주변에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도 있어요. 대슬이는 간을 일부 메뉴에서만 12개월부터 시작했어요. 저염 레시피는 간을 최소한으로 하지만 아이들이 먹기에 짜지 않고 간을 안 했을 때보다는 맛있게 먹을 정도의 염도인데 어른들이 먹기에는 밍밍한 간이에요. 대슬이가 12개월 때는 무염과 저염을 동시에 했고, 비율은 무염이 80%, 저염이 20% 정도였어요. 각 메뉴마다 원재료의 나트륨 함량 차이로 간을 좀 더 해야 하는 메뉴가 있고, 간을 덜 해도 충분히 짭조롬한 메뉴가 있었기 때문에 무염, 저염, 일반염 다양하게 조리해주었어요.


일반염(짜게 먹지 않는 어른들까지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아이가 둘 이상인 집은 연령이 다른 식구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저염, 일반염 두 가지 요리를 하기 힘들 때가 많아요.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는 두 돌 전후부터 일반염으로 먹기도 하고 각 가정마다 상황에 맞게 조리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아이를 데리고 외식을 해도 저염으로 나오는 식당은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평소 먹던 염도보다 더 높은 염도의 음식을 그대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어요. 일반염은 아이가 먹기에 적절 혹은 짭짭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어른이 먹기에는 사람에 따라 염도가 맞거나 약간 싱겁다고 느낄 수 있는 염도에요. 다섯 살 대슬이는 저염 40%, 일반염 60% 정도의 비율로 조리해주고 있어요.


대슬이의 아이주도이유식&유아식 이야기

생후 200일 가까이 미음도 제대로 삼키지 못했던 대슬이였어요. 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그 시기에는 중기이유식을 하는 시기더라고요. 200일이 되도록 제대로 먹은 게 모유밖에 없어서 아이 영양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엄청 걱정하던 시기였어요. 제가 이유식 방법을 자주 바꿔서 아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 것 같아서 자책도 많이 했던 시기였어요.


생후 225일, 대슬이가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스스로 입에 가져가면서 음식을 먹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아이주도이유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라고 느꼈어요. 이때부터 아이주도이유식을 제대로 시작하니 또다시 여러 가지 난관이 찾아왔어요.


아이주도이유식을 하면서 가장 크게 찾아왔던 난관은 목에 음식이 심하게 걸렸을 때였어요. 실제로 많은 부모님께서 아이주도이유식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대슬이는 스틱 모양으로 자른 사과를 먹다가 아주 심하게 목에 걸린 적이 있어요. 아이주도이유식 관련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해왔고 이 정도 크기는 잘 씹어 먹고 삼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주었던 건데 저의 큰 착각이었어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음식을 잘 씹고 덩어리진 음식을 잘 삼키기 시작해도 절대 사과처럼 단단한 덩어리 음식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 크게 잘라주지 마세요.


한 고비 넘기면 또 한 고비가 찾아와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뿌듯했던 점도 있었어요. 아이가 식사 시간에 즐겁게 임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어느 순간에 보니 바른 식습관이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고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도 식사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하기 때문에 정리도 하고 TV도 스스로 끄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어요. 또한 도구보다는 손으로 먹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손을 항상 깨끗이 씻겨서 식탁에 앉다보니 손 씻는 것도 싫어하지 않았고요. 식사 시간이 즐거우니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장난치지 않고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 그릇 정리까지 스스로 했어요, 식사 시간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바른 식습관을 키워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미 형성되어 있었어요.


다 먹은 뒤에는 물수건을 주며 식탁을 닦도록 해보니 그것마저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식사를 마치면 옷과 손, 주변이 지저분해지니 아이도 스스로 화장실에 가서 씻고 싶어 했어요. 양치질을 하면서 가만히 서서 추는 손가락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니 아이 스스로도 양치질을 거부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잘 하게 되었어요.


식사를 마치면 깨끗하게 씻는다는 개념이 생겨서 다섯 살이 지난 지금도 식사 후 스스로 잘 씻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친 직후 엄마가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바로 씻는 것을 한두 번 미루다 보면 아이도 안 씻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씻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어요. 피곤하고 힘들지만 식후에는 항상 씻어야 한다는 것을 꾸준하고 일관성 있게 알려주면서 도와주다 보면 스스로 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하지만 아이주도이유식을 한다고 해서 모든 아이가 잘 먹고 편식도 안 하고 잘 씻고 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는 건 아니에요. 처음 식사 시간에 재미를 붙인 그 시기를 지나면 선호하는 음식도 생기고 싫어하는 음식도 생기면서 오히려 편식이 더 빨리 시작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또한 엄마의 인내심이 엄청나게 필요한 이유식 유아식 방법이에요.


주방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식후마다 바로바로 씻겨야 하고 주변이 어질러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보기 힘들고 치우기 힘들어한다면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해 아이주도이유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엄마가 기쁘고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게 식사 시간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시간을 거슬러 이유식 시작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엄마 주도로 미음을 먹이다가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입에 가져가고 먹고 싶어 하는 신호를 보낼 때 아이주도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어요.


유아식판 고르기 및 식판 구성하기

유아식판식 구성하기

매 끼니 모두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단을 계획해서 차려주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골고루 차려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가득하지만 매번 장 보기도 힘들고 육아를 하다 보면 다양한 변동사항이 생기다 보니 계획했던 것도 지키기 어려울 때가 많거든요. 냉장고에 오랫동안 남아 있던 자투리 채소들은 상해서 버리기 쉽고요. 저는 대슬이 식단을 구성할 때 식단을 계획해서 차려주지 않아요. 제가 대슬이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①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한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해요. 오이가 하나 남아 있다면 오이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고 호박이 남아 있다면 호박을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요. 그런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를 조금씩 추가로 사고 평소에 계획해두었던 요리가 있으면 장을 봐와서 해주고 있어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주재료 삼아 메뉴를 계획하다 보면 냉장고 속에서 상해 버리는 재료가 거의 없을 거예요.


②식판에 밥, 채소, 육류가 모두 들어가게 구성한다: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가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결국 밥, 채소, 육류 세 가지가 골고루 들어가는 거예요. 간식으로는 과일도 챙겨주고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어렵게 생각하면 더욱더 식단 정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육류나 채소를 안 먹는다면 다양한 대체 식품을 찾아보세요. 채소를 안 먹는 아이들은 채소의 영양이 들어 있는 채소 주스를 먹일 수도 있고, 다양한 재료에 숨겨서 먹일 수도 있어요. 육류를 안 먹는 아이들은 육류의 단백질과 지방을 대체할 만한 음식을 먹여 보충하도록 하세요.


③좋아하는 재료, 좋아하지 않는 재료 모두 들어가게 구성한다: 대슬이 편식을 이겨내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좋아하는 식재료와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를 같이 조리해주는 거예요. 좋아하지 않는 재료가 들어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료도 들어 있기 때문에 먹어보려고 노력도 하고 시도도 하더라고요. 식판에 있는 음식 중 아이가 보기에 낯설고 싫어하는 재료만 보인다면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④밥, 반찬 양에 연연하지 마세요. 밥 양의 선택권은 아이에게!: 다른 집 아이의 밥 양과 비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몇 살에 몇 그램을 먹어야 하는지 보편적인 수치는 있지만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맞는 양을 찾으면 됩니다. 대슬이도 매일 먹는 양이 다른데 어떤 경우에는 밥을 50g도 안 먹고, 또 어떤 경우에는 150g을 먹기도 하니까요. 아이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지기도 하니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제공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개월 수부터는 아이가 얼마만큼 먹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러면 내가 정한 양은 다 먹는다는 책임감이 생긴답니다.



냉동실에서 항상 대기 중! 대슬이네 맛 내기 비법 5가지

간 무 큐브

간 무 큐브는 우리 집 냉동실에 항상 있는 재료에요. 떨어지기도 전에 만들어 쟁여두는 필수품이죠. 간 무는 무가 어울리는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콩나물국, 어묵탕, 북엇국, 닭곰탕, 된장찌개 등 각종 국에 조미료 대신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나고 각종 육류와 함께 찜으로 먹어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매운탕이나 맑은탕 등 탕을 끓이다가 깊은 맛이 안 날 때 간 무를 넣어보세요. 맛의 깊이가 훨씬 깊어져요. 뭇국을 끓일 때도 절반은 썰어서, 절반은 갈아서 넣으면 이만한 천연 조미료가 없답니다. 만능 조미료 무 큐브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간 양파 큐브

양파를 뭐 하러 갈아서 냉동까지 해놓나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양파를 갈아서 미리 넣어두면 빠르고 간편하게 맛을 낼 수 있어요. 무 큐브처럼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해서 국물에 넣으면 국물이 달짝지근하면서 깊은 맛이 나고 다양한 종류의 전 반죽에 넣으면 전 맛이 훨씬 좋아져요. 특히 부침개, 고기 재울 때, 해산물 비린내를 제거할 때도, 다양한 반찬을 할 때도 매우 활용하기 편해요. 잡채 만들기 전 당면 삶을 때 간 양파 큐브를 넣어보세요. 당면에 양파향이 쏙 배어 정말 맛있답니다.


간 새우젓

각종 국, 탕, 찜, 볶음요리에 소금이나 간장 대신 새우젓을 넣으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맛있어지는 메뉴들이 있어요. 새우젓을 바로 음식에 넣으면 국 같은 경우에는 새우가 둥둥 뜨기도 하고, 계란찜 같은 경우에는 간이 골고루 퍼지지 않기도 해요. 새우젓을 갈아서 보관하면 음식에 둥둥 뜨지도 않고 간도 갈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잘 스며들어요. 냉동실에 두어도 얼지 않기 때문에 갈아서 병째로 얼려 두었다가 스푼으로 조금씩 퍼서 사용해요.


생강 조각

생강, 잘 사지 않는 재료 중 하나죠? 저희 집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재료예요. 전 냉동실에 생강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항상 꼭 사다 놔요. 생강청, 생강술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강을 사용하고 보관해봤지만 겉에 흙만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썰기만 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생강 조각만큼 활용도가 좋은 건 없었어요. 생선 구울 때 한 조각 넣으면 비린내도 제거되고 향긋해져요. 요리에 살짝 넣으면 맛을 한층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해준답니다. 아이들 국을 끓일 때 마늘 대신 생강을 넣어보세요. 훨씬 깔끔한 맛이 난답니다. 한 끗 차이로 더 맛있는 맛을 내고 싶다면 냉동실에 생강 조각을 두고 사용해보세요. 감기도 예방해주고 소화도 촉진해주는 건강한 재료, 생강! 강력 추천합니다.


볶은모둠채소 큐브

양파, 당근, 애호박을 잘게 다져서 순서대로 팬에 볶아 냉동해두면 정말 쉽게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볶아서 채소의 풍미가 올라가고 조리시간은 단축되어요. 최소한의 기름으로 볶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어요. 볶은 모둠채소 큐브만 있으면 3분 만에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어요. 계란찜이나 스크램블에 넣어도 간편하고 두부조림이나 다양한 요리에 넣어 사용하기도 좋아요. 또한 채소 큐브와 몇 가지 재료만 있다면 오래 걸리는 죽도 10분 만에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

양파 200g, 당근 100g, 애호박 100g, 기름 2작은술


만드는 법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갈색 빛이 돌면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당근이 노랗게 익으면 호박을 넣고 볶아주세요.

완성된 볶은모둠채소 큐브는 소분 용기에 넣어 냉동시켜주세요.


대슬이네 대박 레시피 4종

뭐든 무쳐만 보세요. 유아식 대박 소스, 깨폭탄소스

우리 대슬이는 데친 브로콜리를 잘 안 먹었어요. 도토리묵에 처음 해줬던 이 깨폭탄소스를 브로콜리에 무쳐주니 갑자기 브로콜리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재료에 버무려보니 정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스더라고요. 깨폭탄소스는 깨 한 알 한 알 짠맛과 단맛이 배어들어 버무리는 재료에 골고루 퍼져 간이 배도록 해줘요. 소량의 간을 해야 하는 영유아들에게 아주 좋은 소스이죠. 어른들이 먹어도 아주 맛있는 소스예요.


각종 나물과 육류, 해산물, 채소, 과일, 두부, 어묵 등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어디에 넣어도 기본 이상의 맛이 나는 소스입니다. 심지어 맨밥에 깨폭탄소스를 비벼주면 밥 안 먹는 아이도 밥 한 그릇 뚝딱 먹게 된답니다. 김밥 쌀 때 깨폭탄소스로 양념한 밥을 사용하면 아주 맛있는 김밥을 쌀 수 있어요! 제 SNS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레시피, 깨폭탄소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여러 번 먹을 양

통깨 2큰술, 간장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통깨는 계량스푼에 듬뿍 담지 말고 손으로 깎아서 2큰술 준비해요.

통깨를 손으로 비벼 으깨거나 깨절구에 갈아 준비해요(절반만 갈아주세요).

간장과 매실청을 넣고 깨가 짠맛과 단맛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섞어요.

깨가 간장과 매실청을 흡수하면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코팅시킨다는 느낌으로 섞어주세요.


불고기를 5분 만에 만들수 있는, 만능고기양념

만능고기양념만 있으면 불고기를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불고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거나, 불고기를 자주 만드는 집이라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아주 편리해요. 저는 이 양념으로 불고기도 재우지만 등갈비, LA갈비, 제육볶음, 돼지갈비, 닭갈비 등 다양한 고기 요리에 사용하고 있어요.


재료

배 100g, 물 1큰술, 양파 50g, 파 20g, 마늘 15g, 생각 3g, 설탕 1큰술


만드는 방법

믹서에 작게 자른 배와 물 1큰술을 넣고 갈아주세요.

배가 잘 갈리면 나머지 재료도 모두 넣고 갈아주세요.

소분 용기에 넣고 냉동 보관한 뒤 필요할 때 넣어서 사용해요.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우리 아이 치아 관리

양치질하는 습관 만들기

*6-12개월: 대슬이는 아이주도이유식을 해오다 보니 머리, 옷, 얼굴 할 것 없이 온몸에 음식이 묻어서 식후엔 항상 목욕을 하거나 화장실에서 씻어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치질도 같이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목욕하기 전 손가락실리콘칫솔로 시켜주다가 아이가 자꾸만 손을 깨물어서 치발기처럼 생긴 칫솔로 바꿔서 사용했어요. 두 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아이가 스스로 하게 하고, 하나는 제가 닦아주었어요.


양치질을 잘 하고 난 뒤에는 목욕장난감을 주며 재미있게 목욕 시간도 가졌어요. 자연스럽게 아이는 식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양치질을 하기 싫어 할 때마다 알아듣지 못해도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설득하며 꼭 시켜주었어요.


실리콘 모양이 아닌 솔이 달린 유아용 칫솔을 처음 사용할 때는 낯설지 않게 아빠 엄마가 양치질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양치질 관련 동화와 영상, 인형 양치시켜주는 놀이, 대슬이가 엄마 아빠 칫솔로 직접 아빠 엄마 양치시켜주는 놀이 등 칫솔에 대한 거부감도 없애고 양치질을 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13-36개월: 돌이 지나고 13개월쯤부터는 세면대 앞에 발판을 놓고 세면대 수도꼭지에는 캐릭터 커버를 설치해서 거울을 보며 스스로 양치질을 하고 스스로 물을 틀어 씻을 수 있게 해줬어요. 이때부터 양치질하고 씻는 시간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양치질 관련 노래를 틀어놓고 노래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닦아보기도 하고 양치질하는 시간을 즐거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려고 노력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 할 동안 엄마도 아이와 같이 양치질을 하고 마무리는 꼭 제가 해줬어요. 아이와 같이 양치질을 하면 아이 혼자 양치질을 할 때보다 더욱 잘 하고 좋아할 거예요.


36개월 이후: 어느 순간부터 틀어주던 양치질 노래를 아기들이 듣는 노래라며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하다가 3분 모래시계를 화장실에 두었어요. 모래시계만 두었을 뿐인데 즐거워하고 그 시간만큼 양치질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가끔 한 번 더 하자고 할 때도 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깨끗하게 양치질을 마치면 식물에게 물을 줄 수 있게 해줬어요. 어린이집에서 대슬이가 직접 활동하고 가져온 식물인데 수경재배 스킨답서스에요. 빛줄기 하나 없는 화장실에서도 잘 자라주고 수경재배라 양치질 끝나면 새 물로 갈아주거나 스프레이로 잎에 물을 뿌리는데 특별한 관리 없이 죽지 않고 오래 살고 있어요. 가끔 햇빛을 볼 수 있게 직사광선을 피해 안방 밝은 곳에 두기도 해요.


꼭 모래시계나 식물에 물주기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가 양치질을 하는 동안에 어떻게 하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을까, 양치질을 마치고 나면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기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육수 없이 쉽고 맛있게 끓이는 콩나물국

육수 없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냉장고에서 하루 지나고 먹어야 한다는 조건이에요. 끓여서 바로 먹는 것도 좋지만 하루 지나고 나면 깊은 맛이 더 우러나 육수 없이도 맛있는 콩나물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


(저염)콩나물 300g, 물 600ml, 간 양파 20g, 간 무 30g,  마늘 10g, 대파 20g, 새우젓 1작은술

(일반염) 콩나물 300g, 물 600ml, 간 양파 20g, 간 무 30g, 마늘 10g, 대파 20g, 새우젓 1작은술, 국간장 1/3작은술, 소금 2꼬집


재료 손질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간 양파와 간 무 큐브를 준비하거나 강판 혹은 믹서에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콩나물처럼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만드는 방법

물과 간 양파, 간 무,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콩나물과 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콩나물이 익으면 절반은 건져내서 무치거나 볶아 드세요.

새우젓과 국간장, 소금을 넣고 1분 정도 더 끓인 뒤 식혀주세요(저염은 국간장, 소금 생략).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드세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한상차림

생선찜

(무염),(저염) 무염 생선 50g, 양파 30g, 대파 15g

(일반염) 생선 50g, 소금 1꼬집, 후춧가루 1꼬집, 양파 30g, 대파 15g


재료 손질

생선(일반염)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두세요. 양파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두세요.


만드는 방법

찜기에 물을 넣고 끓인 후에 김이 나면 생선을 넣고 그 위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덮어주세요.

생선이 익도록 찜기에서 10~15분 동안 쪄주세요.

생선이 익으면 파와 양파는 빼고 생선을 그릇에 담아 드세요.


촉촉한 멸치볶음

(무염),(저염) 잔멸치 양념: 기름 1작은술, 조청 2작은술, 맛술 1작은술, 간 양파 15g

(일반염) 잔멸치 양념: 기름 1작은술, 양조간장 1/3작은술, 조청 2작은술, 맛술 1작은술, 간 양파 15g


재료 손질

(무염) 정수 물에 10분 담가 짠기를 빼주세요.

(저염) 흐르는 물에 서너 번 씻어 짠기를 빼주세요.

(일반염) 흐르는 물에 재빨리 한 번 씻어주세요.


간 양파: 냉동실에 있는 양파 큐브를 준비하거나 강판에 갈아주세요.


만드는 방법

잔멸치는 무염, 저염, 일반염 중 입맛에 맞게 손질한 후 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팬에 잔멸치 양념을 넣고 간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약불에서 5~10분 정도 충분히 볶아주세요.

볶아둔 잔멸치를 넣고 잘 섞은 뒤 3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유기그릇 관리법

유기그릇은 본래 노란 황금색이에요. 처음 구매하면 은빛이 나지만 사실은 아직 산화막이 생기지 않아 그렇다고 해요. 유기그릇은 사용하다보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유기그릇은 길이 들었다 하면 아주 편하게 막 쓰는 그릇이랍니다.


*새 유기그릇 첫 길들이기

키친타올에 기름을 적당량 묻혀 유기그릇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필수).

주방세제를 묻혀 기름을 깨끗하게 닦고 여러 번 물에 헹궈주세요.

유기그릇이 잠길 만큼 넉넉한 용기에 물과 식초, 유기그릇을 넣은 후 1시간 정도 기다려주세요. 물과 식초의 비율=물 1리터당 식초 1큰술).

1시간 뒤 주방세제를 묻혀 닦은 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건조대에 말리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가장 좋은 길들이기 방법은 매일 사용하는 것이에요. 매일 사용하다 보면 정말 빠른 시간 내에 길들여진답니다. 매일 사용하면 물기 닦을 일도 없고 길도 금방 들여져서 어느 그릇보다도 편하게 막 사용할 수 있답니다. 보통 유기그릇은 길이 들기까지 2주에서 한 달 정도 걸립니다.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안경사 아빠, 대슬이 눈 보호 이렇게 해요

아이가 너무 어릴 때부터 TV나 스마트폰, 패드 등 화면을 보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우리는 아이에게 화면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안경사인 대슬 아빠는 시력이 아주 안 좋은 편이어서 대슬이 시력에 대해 매우 걱정하면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어요. 아기 때부터 화면을 절대 가까이서 보지 못하게 했고, 장난으로도 아빠 안경을 쓰지 못하게 했어요. 장난감 중에서도 너무 강한 빛을 내는 장난감은 차단시켰어요. 전문가의 아이 시력 보호법과 다양한 팁을 소개할게요.


*이렇게 하면 아이 시력에 좋지 않아요

①엎드려서 책 보기: 엎드려서 책을 보면 책과 눈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눈이 폭주(가까운 데를 볼 때 눈이 서로 모이는 현상)하는 힘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한쪽 눈만으로 가까운 거리를 보게 되며 한쪽 눈만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이동하는 차 안에서 핸드폰이나 책 보기: 이동하는 차에선 차량이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보기 위해 눈에 힘을 주게 되고, 흔들리는 화면이나 글씨를 쫓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눈이 더 빨리 피곤해지고 심한 경우 어지럼증까지 나타나게 되어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③어두운 곳에서 밝고 가까운 스마트폰 화면 보기: 어두운 곳에서 밝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게 되면 상대적으로 화면이 더 밝게 느껴져서 눈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밝은 화면에 많이 노출되면 밤에 잠이 쉽게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④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고개를 기울이고 공부하기: 고개를 기울이고 옆을 보면서 공부하게 되면 좌우 눈이 보는 거리가 달라져서 보이는 정도가 달라져 한쪽 눈만 사용하게 됩니다.


⑤오랜 시간 TV 및 스마트폰 화면 보기: 오랜 시간 TV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게 되면 화면에 집중하게 되어 눈을 깜빡이는 걸 잊어버립니다. 이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습관이며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⑥호기심에 다른 사람의 도수 안경 써보기: 다른 사람의 안경에는 그 사람에게 맞는 안경 도수가 있습니다. 눈이 좋은 사람이 도수가 들어간 안경을 자주 착용한다면 그 도수에 맞춰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안경이나 혹은 친구들의 안경을 호기심으로 써보는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어요

①눈이 피로할 땐 멀리 보기: 가까운 곳을 많이 보면 눈이 좋지 않지만, 반대로 먼 곳을 많이 보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곳을 많이 보면 먼 곳도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②눈 마사지하기: 눈을 감고 그 주변을 살짝살짝 눌러주면 눈 주변의 근육이 이완되어 피로감이 풀리고 눈이 한결 개운해지며 편안해집니다.


③외출 시 선글라스 혹은 햇빛을 가려주는 모자 착용: 야외에서 눈에 해로운 자외선과 눈부심을 막아주는 선글라스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필수 아이템입니다. 아이들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거나 위험한 상황 때문에 걱정된다면 챙이 넓은 모자를 쓰게 해서 자외선을 막아주세요.


④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착용하고 화면 보기: 요즘 아이들은 전자기기 화면에 많이 노출되는데요, 이 화면에서는 블루라이트라는 안 좋은 파장의 빛이 발생합니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에 가까워 눈에 해로우며, 가시광선 중에 속해 있어 일반 안경 렌즈로는 차단되지 않습니다. 이때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로 만들어진 안경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슬이는 16개월부터 화면을 볼 때 항상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씌워서 보게 했고, 안경을 쓰고 있을 때는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시켰어요. 지금은 화면을 볼 때 스스로 안경을 찾아 쓰고 있어요.


⑤눈에 좋은 음식들 섭취하기: 블루베리, 당근, 결명자, 생선 등 눈에 좋은 음식은 다양합니다. 뭐든 골고루 먹는 것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⑥정기적으로 안과 검진 받기: 부모가 아이 시력을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자나 숫자를 읽을 수 있는 연령(4~5세)부터 1년에 한 번씩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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