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우리는 어떻게 대한민국을 지켜왔는가?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였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그 잊지 못할 이야기K-컬처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그 위상만큼 제대로 보호받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에 집중될수록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은 더욱 교묘하고 집요하게 왜곡되며 침탈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독도 문제를 비롯해 김치와 한복, 동해의 명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 온 것들이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는 더 이상 이 문제들을 방관할 수 없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단호하게 지켜내야 할 때다.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이 뜻을 모아 탄생시킨 이 책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싼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낸 역작이다.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논란들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더불어 “과연 역사적 진실은 무엇일까?”, “역사왜곡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와 같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질문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한 뒤 실질적인 해답과 함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와 함께라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온전히 이해할 뿐만 아니라 역사왜곡 논란의 본질을 이해하고,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작가정보
서경덕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 왔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광고 캠페인을 펼쳤고, 중국과 일본의 문화 및 역사왜곡에 맞서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oM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기증해 왔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창의융합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독도 홍성근
2005년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바른역사정립기획단’의 선임연구관으로 있었으며, 2006년 이후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독도학회 회장, 경상북도 독도위원 및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임시정부 김주용
독립기념관에서 국외독립운동사적지 조사 업무를 13년간 담당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외독립운동 답사기 4권을 집필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제동원 정혜경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일하며 수천 명의 피해자를 만나 그들의 경험과 마주했다. 2015년 일본의 메이지산업혁명유산, 2024년 사도광산 등재 당시에는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일본군‘위안부’ 조윤수
2008년부터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 일본군‘위안부’ 등 주요 역사 현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20년에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현재는 한일 간 역사 현안과 일본 외교정책을 중심으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동해 현대송
독도 문제, 동해 명칭 문제, 해양 안보를 중심으로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 국제 정치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에 재임 중이며, 최근 사단법인 동해연구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동북공정 이승호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 한국 북방 지역의 역사와 동부 유라시아 교류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고구려발해학회 총무이사, 고조선단군학회 정보이사, 한국역사연구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치 박채린
현재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역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초로 젓갈 김치 기록을 발굴했으며, 최초 호남 조리서인 『음식보』를 확인하는 등 한국 음식문화사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복 김단하
‘단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서 전통 한복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글과 한국어 장미경
세종학당재단에서 학당지원부장, 교육지원부장, 콘텐츠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글로벌한국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는 외국인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한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백상예술대상, 대한민국 예술상 심사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코리아나』 편집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N콘텐츠』 매거진 편집위원 등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목차
프롤로그 지금도, 앞으로도 전 세계에 한국을 말합니다
01 독도
누구도 흔들 수 없는 한반도의 살아있는 역사
02 임시정부
대한민국임시정부, 세계에 민주공화국을 선포하다
03 강제동원
당신이 알아야 할 역사 : 일본의 침략 전쟁에 끌려간 조선 민중
04 일본군‘위안부’
아물지 않는 상처, 역사 앞에 서다
05 동해
역사와 생명이 흐르는 바다
06 동북공정
한국인의 자부심을 겨누다
07 김치
김치 종주국 대한민국, 세계에 당당히 서다
08 한복
단순한 옷을 넘어 세계를 매혹시킨 문화 아이콘
09 한글과 한국어
세계로 향한 우리말, K-컬처의 심장이 되다
10 한류
한국 대중문화, 세계를 사로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