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방송 작가인 오영미씨는 “글을 읽어갈수록 맛집에 온 느낌이랄까? 맛이 있었고, 손이 가는 구절이 가득한, 또 먹고 싶은 마음으로 필요한 내용만 가득했다. 이 책이야말로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신을 찾아가는 길을 열어줄 책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쉽게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에 대한 감성적인 글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적절하게 나열한 이 책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김진향 작가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이 상세히 나열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말투와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특히 수면 상태에 떠오르는 글들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지금 이 시간, 어떤 상황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단체 해랑이랑 대표 이해랑씨는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소재를 찾기도 어렵지만, 나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듬어 내는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김진향 작가의 감성 글쓰기는 이러한 글쓰기의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그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면서 우리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그녀의 글은 단지 글을 쓰는 테크닉만을 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내내 삶을 바라보는 그녀의 따뜻한 시각과 무게감 있는 가치관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감성 글쓰기는 잘 쓰는 글은 무엇인가를 넘어 삶에 대한 소중함, 자기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코로나로 일상이 잠시 흐트러진 요즘, 마음을 쉴 수 있는, 그리고 글쓰기와 삶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김진향 작가의 감성 글쓰기였다. -해랑”고 전했다.
■ 저자 김진향
있는 그대로 느끼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주체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글쓰기에서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감성 글쓰기를 하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 차례
글머리에
Ⅰ. 글은 나 자신
- 숨겨진 재능이었을까?
- ‘사람’이 있기에 글을 쓴다
- 경험하고 노력해서 얻어낸 삶의 이야기
- 마치 근육을 키우듯
- 일상에서의 소소한 발견
- 세상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다
- 글로 살아내다
Ⅱ.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 글은 품격이며 우아함이다
- 글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 렘(REM)수면 때 떠오르는 문장을 기억하자
- 세상을 바꾸는 글의 힘
- 순간을 오롯이 나로서, 감정의 주인 되기
- 솔직하게 꾸밈없이
Ⅲ. 글을 통해 확장되는 나
- 관찰하는 자아
- ‘경험’을 기록하라. 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다
- 꾸준함이 삶의 영역을 확장한다.
- 이롭게 하는 글쓰기
- 있는 그대로의 나
- 의지력 좋은 시간대에 창조적 일을 하라
- 시간의 지배자가 되라
Ⅳ. 더 아름답고, 쓸모 있는 글이 되기 위해
- 모든 삶의 기본은 ‘정리’에서 시작된다
- 좋은 에너지로 글을 쓴다는 것
- 에너지 유지하기 (회복탄력성)
- 에너지뱀파이어 차단하기
- 시간의 흐름을 따르기
- 결이 좋은 단어의 선정
- 아름다움 안에 머물라
Ⅴ. 글은 나와의 대화
- 고독은 가치 있는 삶의 시간이다
- 내면의 아이 꺼내기
- 불편하다면 그대로 멈추라
- 오직 나만 보는 글쓰기 (주제 일기)
- 내가 쓴 글을 사랑하기 위해
- 짧고 명료한 글이 주는 아름다움
Ⅵ. 자유로움 안에 유영하라
- 자유로움이 주는 영감
-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내기
- 편지 쓰기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 표현하는 방법을 어떻게 익힐 것인가?
- 글의 소재, 즐거운 것을 찾아내기
- 글은 삶을 변화하게 한다
- 경험과 정신은 ‘글’이 되어 세상에 새겨진다
Ⅶ. 소통과 멈춤 그리고 행복
- 소통과 관계 향상을 위해
- 글을 쓰기 위한 휴식
-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만들기
- 멋진 것들을 위한 ‘멈춤’
- 때로는 아무 글이나 마구 써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