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워현실을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의 온갖 잡다한 정보에 휘둘리며 바보처럼 살 것인가? 이 책에서는 철학, 사회과학,경제학, 과학의 본질, 국제정치 등 5개 분야에 걸쳐 논의되고 있는 개념들을 빌려 사형문제, 동성애문제, 낙태문제 등을 두루 다룬다.
■ 저자 제임스 플린(James R.Flynn)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명예교수로 IQ 분야의 대가이다. ‘플린효과’, 즉 사람들의 IQ가 세월이 흐를수록꾸준히 높아지는 현상을 발견한 인물로 유명하다. 정치철학과 도덕철학, 심리학을 버무려 인종문제 등에 접근하는 독특한 연구방식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교수로 활동하다 1963년에 뉴질랜드로 옮겼다. 저서로는 『What is Intelligence?』『Where HaveAll the Liberals Gone?』등 다수가 있다.
■ 역자 정명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L.A.중앙일보 등을 거치며 20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달콤한 경제학』『상식의 역사』『성공의 새로운심리학』『성격의 재발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차례
<들어가는 글&&
지식의 덫
1부 옳고 그름에 관한 논쟁
1장 논리와 도덕논쟁 -인종에 대한 공격
2장 토톨로지를 없애라
3장 자연주의적 오류와 그 영향 - 판단하라
4장 “하지만 그건 부자연스러워!” -결코 좋은 의도로 쓰이지 않는 말
2부사람에 관한 진실
5장 무작위 표본 - 크기가 아니라 질(質)이다
6장 IQ(지능지수) - 지적장애인을 교수형에 처할수 있다
7장 흑인과 백인의 IQ 차이
8장 대조집단 - 사람들을 검사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있을까?
9장 사회학자의 오류 - 현실을 무시하다
3부 시장과 그 교회
10장 시장의 창조 - 프랑켄슈타인은 아니다
11장 시장의 힘들 -그 힘들은 어떻게 복수하는가?
12장 시장숭배 - 제물이 될 수는 없지 않는가?
13장 2008년 경제붕괴
14장 그러면 어떻게할 것인가?
4부 과학의적들
15장 현실 - 과학자들은 과학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16장 역사, 과학, 그리고 진화 - 한 가지 종류밖에없다
5부 국가와 그목표
17장 국가를 이해하라 - 그러면 사람도 이해된다
18장 4가지의 예들 - 비상식을 상식으로 풀다
19장종합적인 비판능력은 어디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