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
집과 회사에서, 친구와 동료,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불통의 경험이 있다.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서, 자기 고집만 부려서, 거절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괜한 오해를 사고 갈등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유쾌하게 대화하기를 바라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마다 연상하는 인물이나 사건, 사물이 서로 다르며, 반응하는 감각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렇게 다른데 쉽게 통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이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그대로 적용해 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바로 꾀할 수 있다. 말하기를 배울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
■ 저자 장신웨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WME)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또 방송 게스트 겸 베이징 직공협회 교육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유기업과 상장기업에서 인력 교육 및 관리직을 역임했으며 2009년 관리 컨설팅 분야에 진출한 뒤 바이두, 화룬(華潤)그룹, 다칭(大?) 유전, 레노버 등 대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인사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에 먹어치우자》,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나는 오늘 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등이 있다.
■ 역자 하은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대기업에서 인하우스 동시통역사로 일했으며 국내 유수 기업에서 출강 및 번역, 통역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두 딸과 중국에 거주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하버드 인맥 수업》, 《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하버드에서 배우는 내 아이의 표현력》 등이 있다.
■ 차례
prologue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PART 1 나를 알고 적을 알라
실전 1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
_나를 내려놓고 진실을 들여다보라
실전 2 질문 도구함
_좋은 질문으로 좋은 답을 이끌어라
실전 3 감정을 이야기하는 사람
_환영받는 이야기꾼이 되라
실전 4 고집스러운 사람을 만났을 때
_부드러움으로 상대방을 다스려라
실전 5 비호감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_대화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라
실전 6 남녀의 대화 유형
_호감 가는 말이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긴다
실전 7 부모와 자녀의 대화
_폭력적인 소통을 중단하라
PART2 상대와의 갈등을 해소하라
실전 8 감정의 좌표 수정하기
_자신을 위해 모든 정서를 활용하라
실전 9 거절의 심리전
_불쾌한 대화를 유쾌하게 하라
실전 10 가치관 충돌 해소 법칙
_대세에 휩쓸리지 마라
실전 11 제3의 길 찾기
_진정한 소통의 고수가 되라
실전 12 소통의 ‘4대 진료법’
_자신의 말하는 방식을 돌아보라
실전 13 언어의 정리창
_인생을 바꾸는 언어 안내 서비스를 활용하라
실전 14 마음의 정리창
_글쓰기로 기록하며 마음과 대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