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으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낸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많이 들어본 생각인데.” “와닿지가 않아.”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생각하게 만든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 없이 보는 흐릿한 세상처럼 사고가 애매한 상태, 그게 바로 해상도가 낮은 상태다. 반대로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사물을 세세하고 보고 날카로운 통찰력이 있으며 어려운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일 잘하는 사람이란 곧 해상도가 높은 사람,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른바 ‘일잘러’들의 공통점인 ‘해상도 높은 사고방식’을 갖추기 위해 구체와 추상을 넘나드는 51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더욱 선명한 사고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생활에서 어떤 문제에 부닥치든 해답이 보이는 고해상도 사고법을 갖추고 있다면 결국 해결책을 찾아 원하는 바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매사 모호했던 생각을 제거하고 확실함을 더해 보자.
■ 저자 곤도 유타카
저자 곤도 유타카는 현재 주식회사 키 메시지 대표이사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 이공학부 정보공학과를 졸업한 후 IT 벤처기업에서 인사와 신사업 개발을 맡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식회사 ZUU의 인사 기획 매니저로 합류해 도쿄 증권 거래소 마더스(현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상장을 준비하며 채용 및 조직 개발을 담당했으며, 딜로이트 토마츠에서 3,000곳 이상의 기업을 맡아 총 1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컨설팅했다. 특히 우수한 업무 역량으로 회사 내 상위 1% 인재에게만 주어지는 ‘S랭크 인재’로 평가받았다. 2022년, 주식회사 ‘키 메시지’를 창업하여 경영 컨설팅과 AI 및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 인적 자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8월부터 ‘포커스 사고 아카데미’의 학장을 맡고 있다.
■ 역자 명다인
역자 명다인은 중앙대학교에서 무역학과 일본어문학을 전공했다. 무역회사에서 수출입과 통번역 업무를 담당하며, 책 번역의 꿈을 키웠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말 잘하는 초등교사의 특급 비밀’,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인상의 심리학’,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트라우마 사회심리학’ 외 다수가 있다.
■ 차례
prologue: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1장 해상도가 전부다
해상도란 무엇일까
일 잘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은 다르다
2장 해상도는 어떻게 높일까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이 사고의 속도를 높인다
3장 사고의 화소를 높여라
어떻게 하면 ‘구체화 사고’가 가능해질까
<기본 훈련 1> ‘추상 - 구체’ 훈련
<기본 훈련 2> ‘차이점 찾기’ 훈련
<기본 훈련 3> ‘원인 분석’ 훈련
<실전 훈련> 구체화 사고
4장 사고의 ‘그림 폭’을 넓히다
어떻게 하면 ‘추상화 사고’가 가능해질까
<기본 훈련 1> 공통점 찾기 훈련
<기본 훈련 2> 분류 훈련
<기본 훈련 3> ‘요점 추출’ 훈련
<실전 훈련> 추상화 사고
5장 사고의 조절력을 키운다
어떻게 하면 ‘구체&추상 사고’가 가능해질까
<기본 훈련 1> 구체와 추상의 ‘사이’를 포착하는 훈련
<기본 훈련 2> 비유 훈련
<실전 훈련> ‘구체&추상 튜닝’
epilogue
해상도를 끌어올리면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