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길을 잃고 헤매는 인생에 답이 필요할 때,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아홉 가지 삶의 태도
이 책은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 알렉스와 현자가 되기 위해 여행 중인 신비한 소년 사이드가 만나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 현자의 말을 빌려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잊고 살았던 인생의 본질을 깨닫게 한다. 사이드가 만난 아홉 명의 현자는 ‘행동’, ‘가능성’, ‘자존감’, ‘목표’, ‘현재’, ‘시간’, ‘행복’, ‘말’, ‘감사’ 등 아홉 가지 가르침을 전하며 누구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 언제든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막막하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저자 기타가와 야스시
저자 기타가와 야스시는 1970년 일본에서 태어나 에히메현에서 자랐다. 도쿄가쿠게이대학을 졸업하고 학원을 설립해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05년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당신을 만났기에’, 편지가게’ 등 내놓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잇달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0년 출간한 ‘꼭 다시 만나자고 모두가 말했다’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저자의 작품은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에서 출간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집필 활동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강연, 세미나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 ‘서재의 열쇠’, ‘10년 전에서 온 편지’, ‘아버지의 선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 ‘그 여름의 가출일기’ 등이 있다.
■ 역자 지소연
역자 지소연은 일본어가 재미있어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고 책이 좋아 출판사 편집자가 되었다. 책을 만들다 원문과 번역문 사이를 누비는 즐거움에 반해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재미있는 책을 기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컨셉 수업’, ‘팀 워커’,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내 남편은 아스퍼거 3’ 등이 있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
충동
만남
서장: 여행의 시작
첫 번째 현자
두 번째 현자
세 번째 현자
네 번째 현자
다섯 번째 현자
여섯 번째 현자
일곱 번째 현자
여덟 번째 현자
발견
마지막 현자
새로운 여행의 시작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