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부자는 삶의 방식과 대화의 자세부터가 다르다
성공 에너지가 강한 부자는 기적과 기회를 자주 끌어당긴다. 그들은 삶의 방식과 대화의 자세부터 남들과 다르다. 언제 어디서든 경청하며, 무의식적으로 사랑이 넘쳐나고 여유롭다. 이처럼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부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동시에 마음 깊은 곳에 빨리 다가가는 데 능숙하다. 상대가 가장 전하고 싶어 하는 내용과 알아주길 바라는 점을 빠르게 잡아낸 다음 그 마음에 다가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대뜸 속마음을 보여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래서 이것은 마치 ‘고도의 테크닉’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상대에게 사랑을 품고 귀가 아닌 마음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핵심은 사랑이다. 화술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매력을 능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은 평범하고 흔한 단어를 사용해도 큰 울림을 준다. 매력적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언제나 무게감이 느껴진다. 말에는 영혼의 힘이 실리기 때문이다. 미소 띤 얼굴로 밝은 기운을 발산하는 것. 사랑과 매력으로 대화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부자의 운이 커지는 비결’은 없으며, 이보다 더 빠른 행복과 성공을 손에 넣는 최고의 지름길도 없다.
■ 저자 사이토 히토리
‘긴자마루칸’(일본한방연구소)을 설립한 사업가. 1993년부터 12년간 일본 고액납세자순위 10위 안에 매년 이름을 올린 유일한 인물로, 2003년에는 누적 납세액 일본 1위, 누계 납세액 공시가 폐지되는 2006년까지 총 173억 엔이라는 전대미문의 납세 기록을 세웠다. 토지 매각이나 주식 공개 등에 따른 고액 납세자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전액 사업소득에 의한 납세라는 점 또한 이색적이다. 저서로는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부자의 운》, 《부자의 행동습관》, 《부자의 인간관계》, 《돈의 진리》,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 역자 김은선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불안하다고 불안해 하지 말아요》, 《경영학 수업》, 《의욕의 스위치》, 《있는 그대
로, 지금 이대로》 등이 있다.
■ 차례
시작하며: 유일한 존재에서 일류로 거듭나려면
제1장 부자가 듣는 법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과 빛을 건넨다
부자만의 경청법
진정한 사랑은 통제할 수 없다
마음의 깊은 곳에 빨리 다가간다
‘존중’과 ‘이해’는 전혀 다르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 듣는 사람이 된다
즐기면 경청하는 힘이 커진다
요령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제2장 부를 키우는 진정한 경청의 힘
인간의 영혼은 사랑이 있는 곳에 머물고 싶어한다
흥미가 없으면 잘 듣지 못한다
모든 것을 들으려는 욕심에 중요한 이야기를 놓친다
조금은 과한 리액션이 적당하다
상대가 틀린 말을 해도 경청하라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기반을 만들어라
변명하지 않는 솔직함을 보여준다
제3장 가난을 부로 바꾸는 듣기의 진실
나를 가장 잘 돕는 사람은 나다
전 세계인과 상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경청하는 부모의 아이는 머리가 좋다
표현하지 않는 아이도 부모를 사랑한다
사랑이 없는 삶은 지옥으로 바뀐다
침묵은 금이 아니다
너무 달콤한 이야기는 조심하라
상대방의 어두운 기운에 끌리지 않으면서 들어라
정보를 쉽게 얻는 경청법
제4장 분위기를 이끄는 부자의 말습관
부자는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자애롭다
일류 세일즈맨은 어떻게 사람들의 지갑을 열까
대통령과 어린이를 똑같이 대하는 부자의 마인드
분위기를 읽는 작은 배려
부자의 이야기는 사랑만으로 충분하다
통화는 더 밝은 목소리로 해주는 배려
부자는 상대에게 지혜를 내어놓는다
상대방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기 위한 생각을 하라
제5장 부자는 말이 아니라 매력을 전달한다
밝은 말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부자가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
어떤 단점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마법
‘즐기는 사람’이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어째서 그토록 사랑받을까?
잔소리, 라떼 이야기, 자화자찬도 환영받도록 말한다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웃음 폭탄이 터진다
제6장 사랑의 대화법으로 부자의 운이 트인다
마음은 접힌 자국대로 또 접히는 종이와 같다
본인의 마음에서 나온 대답이 정답이다
부자는 실패가 없다
아이가 귀 기울일 때까지 노력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상식도 바뀐다
대화란 팔씨름과 같은 것
부자는 대화에 끼지 않아도 고립되지 않는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