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시와 역사가 만나 찾아낸 삶의 절묘한 해법!
최근 하루가 달리 진화하는 급속한 기술 변화가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다. 이러한 급변의 회오리 속에서 저마다 사람들은 적자생존의 늪에서 각개전투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어물쩍하다가는 주변 경쟁자들에게 뒤쳐져 내 이럴 줄 알았다는 하소연을 할까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다.
시와 인문학은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꽤 쓸모가 있다. 생산성으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창의성이라는 산업적 요구에 대한 해답을 정작 경영학이나 기술과학이 아닌 인문학에서 찾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저자들은 그 답을 어디서 찾았을까? 시에서 얻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인간의 오랜 역사에서 찾았다.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법을 배우다 보면 그들이 자신 앞에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 저자 오정환
저자 오정환은 미래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시인이자 자기계발 분야 전문 작가다. 리더십, 자기계발, 동기부여, 마케팅, 영업조직 관리 분야에서 인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교양인을 위한 고전 리더십’,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성공, 질문으로 승부하라’, ‘청소년을 위한 질문 수업’, ‘영업, 질문으로 승부하라’, ‘세일즈, 심리학에서 답을 찾다’ 등이 있고, 시집으로 ‘해감’, ‘내가 어리석어’, ‘앉은뱅이 아버지’ 등이 있다. 저술 경험을 살려 네이버 카페에 ‘무조건 책 한 권 쓰기’를 개설해 많은 예비 저자들에게 책 쓰기 코칭도 하고 있다.
■ 저자 김상범
저자 김상범은 직장인, 대학교수, 작가, 비즈니스 코치, 1인 기업가, 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로, 힘들 때마다 시를 외우고 사마천의 사기를 읽으며 리더십을 길렀다.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경영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사)한국코치협회로부터 ‘올해의 코치 대상(Coach of the year)’을 수상한 코칭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기업 임원들의 전문 코치로 기업과 임원들을 오랫동안 코칭하고, 컨설팅해 왔다. ‘리더들의 코칭 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특히 ‘피드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더십 분야에서 연구를 시작한 선구적 인물로 꼽힌다. 저서로 ‘탁월한 리더는 피드백이 다르다’ 등 30여 권이 있다.
■ 차례
들어가는 글: 문학과 역사, 그 통섭의 시선
1장.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1. 아픈 흉터, 오늘을 사는 힘
2.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
3. 떨어져도 튀는 공이 되어
4.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길 수백 번
5. 내 마음속의 고래 한 마리
6.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7. 저 밑에는 날개도 없는 것들이 많다
8. 홀로 환하게 빛나는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2장. 잃어버린 불을 꿈꾸며
1. 썩은 살덩이 밀어내듯 쓸어버릴 것
2. 늘어진 넥타이가 되지 않으려면
3.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4. 그 옛날 난 타오르는 책을 읽었네
5. 천적이 없는 새는 다시 날개가 살아진다지
6. 다시 끌러 새로 채우면 되는, 단추 같은 삶
7. 사람, 아름다운 책
8. 어깨에 힘을 주는 사람들에게
3장. 그대와 내가 숲이 되려면
1. 따뜻한 말은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요
2.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3. 호박꽃이 아름답다고 말했다가
4. 넌 나의 마음을 너의 색으로 바꿔버렸다
5.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6. 맨발로 길거리에 나섰다가 돌아오면
7. 늘 음지에 서 있었던 것 같다
8. 비는 모난 걸 보여준 적이 없으시다
9.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4장. 너무 오랫동안 알지 못했네
1. 바라는 것만 보이는
2.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
3. 남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함
4. 지독하게 속이면 내가 곧 속고 만다
5.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6. 물고기 입장이 되어보는 일
7. 모든 소리들이 흘러 들어간 뒤
8. 인생의 마무리,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시 출처
참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