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자!
분노는 시작할 수 있는 힘이다!
저자는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모든 개인이 각자 다른 형태로 분노를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분노를 억누르는 유형,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유형,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분석하는 유형, 분노의 에너지를 편리한 도구를 쓰듯이 활용하는 유형이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불끈 솟아나는 분노의 감정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일이나 인간관계는 훨씬 수월해지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개 자신이 분노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뿐,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노 이면에 숨겨진 자신의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는 온몸을 엄습해오는 분노의 파도를 제어하고 활용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적절한 질문으로 분노를 깊이 탐색하고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 이러한 사고 훈련은 자신의 분노 이면에 숨겨진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저자 충페이충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 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 활동해 왔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10여 년간 쌓은 심리학 전문 지식의 깊이와 통찰이 남달라 학생들로부터 ‘굴삭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랜 기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에서 ‘자아 성장 워크숍’, ‘OH 카드 잠재의식 탐색 워크숍’ 등 심리 치유 과정을 개설하여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심층 치료를 제공했다.
주요 저서로는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我?的?棒)』, 『당신 자신을 허락하라(允??自己)』, 『자아 성장의 힘(自我成?的力量)』 등이 있다.
■ 역자 권소현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통번역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정부기관 및 다수 기업의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까망이와 하양이』,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동물편 』 등 다수가 있다.
■ 차례
들어가며
익숙하고도 낯선 감정, 분노
1장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 분노에 대처하는 4가지 방식
. 사람들이 분노를 억누르는 이유
.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때
. 분노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
2장 라벨링에 따라 분노가 올라온다
:분노는 심판이다
. 나의 해석에 따라 감정이 결정된다
. 설명하지 않으면 화가 난 이유를 모른다
.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오해가 사라진다
. 당신이 틀렸기 때문에 나는 분노한다
. 분노를 정당화하기 위한 전면 부정
. ‘나의 규칙이 진리’라는 데서 비롯된 분노
.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
3장 과잉 기대가 불러온 분노
:분노는 기대다
. 기대가 크면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 분노 속에 숨겨진 미움
. 상대를 미워하면서 가치감을 느낀다
. 나를 화나게 한 문제가 더 중요하다
. 문제가 중요할까, 관계가 중요할까?
.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거대한 쾌감
. 마음 성장 3단계
4장 상대방을 향한 요구는 나에 대한 요구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 분노가 일어나는 공식
. 서로 다른 관점이 화를 부른다
. 까다로운 자기 요구의 4가지 특징
. 적절한 포기의 황금 비율
. 대부분 자신의 그림자를 숨긴다
. 즐거울 수 있는데 왜 화가 나겠는가
. 나를 재정의하다
5장 내가 울적하면 너도 울적해야 해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 내가 즐겁지 않으니 당신도 즐거우면 안 돼
. 분노는 상처를 포장한다
. 분노는 바이러스처럼 감정을 전달한다
. 상대방의 감정이 나와 같아졌을 때
. 부정적인 감정은 부모에 대한 충성이다
6장 걱정이 분노로 표출된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 이성적일수록 쉽게 분노한다
. 나를 통제하지 않으면 폭발하고 말 거야
. 걱정을 분노로 표현한다
. 자동적 사고의 고리를 끊어라
. 분노는 피곤함과 관련이 있다
. 현재까지 이어진 유년기의 두려움
7장 헌신할수록 쉽게 분노한다
:분노는 사랑이다
. 사랑받고 싶어서 분노가 생긴다
. 수시로 요구한다면 관계는 흔들린다
. 분노를 유발하는 헌신하는 마음
.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인위적 헌신을 멈추자
.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결핍감
. 자기 사랑을 위한 궁극적인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