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인플루언서란 논리적 설득이 아닌 감성적 설득,
즉 말센스가 뛰어난 사람이다
바야흐로 불신의 시대다. 가짜 뉴스와 피싱 사기가 횡행하고, 정부와 주류 언론의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졌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실리콘 밸리의 거대 IT 기업을 추종하던 이들도 믿음을 거둬들이고 있다. 그런 속에서 타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여전히 결국 누군가를 설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기업과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미국 거물 정치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러브콜을 받는 광고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발견한 강력한 영향력의 비밀, 즉 인플루언서의 말센스를 향상시키는 비결을 알려 준다. 설득을 가장 철저하게 연구하는 업계를 선도하며 얻은 그의 통찰은 무엇일까?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저자 제이슨 해리스
저자 제이슨 해리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믿고 맡긴 최고의 광고 전문가이다. 2014년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의 캠페인 파트너로 임명되어 대학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캠퍼스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는 데 일조했다.
디즈니, 리바이스, 아디다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감성과 과학을 정교하게 조화시킨 특유의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광고 기법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주제로 채택되었고, 베스트셀러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와 팀 페리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현재 광고 에이전시 메카니즘의 CEO로서, ‘최고의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리더 10인’ ‘광고계를 발전시킨 100인’에 선정되었다. 그의 회사는 UN, HBO, 밀러쿠어스, 벤앤제리스, 펠로톤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비티’지 선정 ‘50대 창의적 기업’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된 바 있고,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애드에이지가 발표한 A급 광고 회사 명단에 포함되었다.
■ 역자 서유라
역자 서유라는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 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권위’ ‘태도의 품격’ ‘인듀어’ ‘인재로 승리하라’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일러스트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나와 작은 아씨들’을 펴냈다.
■ 차례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부 진정성 있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1장 나만의 설득력을 만들어라
2장 스토리텔링의 힘을 활용하라
3장 계약서에 없는 내용을 이야기하라
2부 관대함이 영향력을 만든다
4장 계산하지 않는 소통에 집중하라
5장 긍정적 태도로 변화를 일으켜라
6장 작은 존중으로 청중의 마음을 얻어라
3부 설득력 있는 말센스는 공감에서 시작된다
7장 내가 아닌 우리를 이야기하라
8장 협력을 통해 내 편을 만들어라
9장 공통분모를 통해 소통하라
4부 영혼을 담는 곳에 사람과 돈이 모인다
10장 강력한 퍼포먼스로 영향력을 행사하라
11장 영혼을 담아 설득하라
나가는 말
감사의 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