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오늘도 마지못해 출근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진짜 행복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구체적인 방법
‘행복과 직장 생활’ & ‘스트레스와 직장 생활’
어떤 조합이 더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는가? 직장 생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행복보다는 역시 스트레스가 아닐까?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면 더 행복할 것 같지만 일에 대한 고민과 삶이 주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커지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을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좋든 싫든 직장인에게 회사는 삶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직장 생활이 괴로우면 하루하루 힘들어지고 결국 인생 전체가 재미없어지는데 그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괴롭고 일하기 싫은 생각이 들 때 왜 싫은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주어졌기 때문에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당신이 선택한 직장이 아닌가? 하루 이틀 일하고 대충 그만둘 곳이 아니다. 평일에 죽도록 괴롭고 휴일에만 조금 행복해지는 삶에 만족할 것인가? 괴롭지 않은 회사생활, 그리고 때때로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당신의 마음에 있다.
■ 저자 이종서
저자 이종서는 직장인, 〈자기경영 승리연구소〉대표.
취업포털 사이트 기업영업팀 인턴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회사에서 일했다. 기획, 온라인 영업, 인사/총무, 구매관리 등 멀티 업무를 맡으며 업무의 시작과 끝매듭을 짓는 다방면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현재 10년 차 직장인으로 별다른 기술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들도 특별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는 자기경영 코치, 직장인 자기계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불의의 사건으로 지독한 심리적 방황을 겪었고 수년간 자신을 잃어버렸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생존 독서, 생존 글쓰기, 심리학 공부로 마음을 다잡았다. 직장생활이,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 최선의 돌파구라는 것을 깨우쳤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오랜 기간 직장인 모임을 운영하며 일상에 치이고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장안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국민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네이버 카페〈직장인을 위한 자기경영 승리연구소〉에서는 직장생활 동안 스스로를 단련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도록 독려하며 자기경영법, 시간관리법, 스트레스 관리법, 독서법, 은퇴 공부법 등을 나누고 있다. 구글 애플리케이션 소모임에서 직장인 자기계발 모임〈더 지니어스 :두뇌 유희&자기계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과 유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우울증,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적으로 바닥을 마주했던 평범한 직장인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자기경영 마인드로 굳건히 일어서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마인드 관리법, 자기계발법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서로는 공저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8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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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네이버 카페 <직장인을 위한 자기경영 승리연구소> http://cafe.naver.com/caroline0
ㆍ 구글 애플리케이션 <소모임> <더 지니어스 : 두뇌 유희&자기계발 프로젝트>
■ 차례
저자서문/ 마음만 먹으면 평범한 회사원도 슈퍼 직장인이 될 수 있다
PART 01 오늘도 마지못해 출근하는 당신에게
Chapter 1 회사생활, 당신만 괴로운 게 아니다
Chapter 2 월요일 반드시 출근해야 하는 당신, 월요병에게 지지 마라
Chapter 3 아무도 당신의 인생을 뒤흔들 만한 상처를 줄 수 없다
Chapter 4 슬럼프를 극복하는 키워드 초심, 변화, 몰입
Chapter 5 나 스스로 직장을 감옥으로 만든 건 아닐까
Chapter 6 늘 ‘여기가 싫어’ 이직을 꿈꾸는 당신에게
Chapter 7 희생한다는 생각에 빠지면 정말 희생당한다
PART 02 나에게 실망하지 않고 남에게 상처받지 않는 감정 조절법
Chapter 1 왜 나는 회사에만 가면 불안해질까
Chapter 2 더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Chapter 3 내 안의 파괴자와 당당히 마주 서기
Chapter 4 사소한 것들을 절대 사소하게 여기지 마라
Chapter 5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나에게는 진짜 나쁜 사람이다
Chapter 6 당신의 상사도 외롭고 지친 직장인일 뿐이다
Chapter 7 직장인이 제일 먼저 챙겨야 할 권리, 나를 사랑하기
Chapter 8 후회하기에 쓴 시간만큼 후회스러운 것은 없다
PART 03 일 잘하는 사람에겐 분명 스마트한 습관이 있다
Chapter 1 하기 싫은 일 스마트하게 해내는 법
Chapter 2 쉽지만 놓치기 쉬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최강 습관
Chapter 3 오전 업무를 여유 있게 처리하는 타임 스킬
Chapter 4 당신의 성과를 빛내 줄 업무 나침반, 메모와 체크리스트
Chapter 5 당신의 업무 성적표, 프로페셔널 보고서 작성법
Chapter 6 소소한 일 처리를 잘해야 비범한 목표도 이룬다
Chapter 7 최초가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최고가 된다
Chapter 8 직장이라는 전투장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대화법
Chapter 9 같은 일만 반복하면, 만년 신입사원에 머문다
PART 04 날마다 성장하는 이들의 남다른 자기계발법
Chapter 1 번 아웃 증후군을 막아주는 행복한 딴 짓이 필요하다
Chapter 2 공부하는 독종 직장인만이 살아남는다
Chapter 3 왜 책 읽기는 직장인에게 최고의 자기계발법일까
Chapter 4 딱딱하게 굳은 생각과 머리,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소소한 방법
Chapter 5 기획은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Chapter 6 10분 통제, 그 사소하지만 놀라운 효과
Chapter 7 한 글자, 첫 문장씩 쓰다 보면 점점 당신은 성장한다
Chapter 8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나답게 살아가는 법, 취미활동
PART 05 당신의 인생에서 승진이나 월급보다 중요한 것들
Chapter 1 아프지 않은 것은 엄청난 능력이다
Chapter 2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Chapter 3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하라
Chapter 4 성장을 위해서는 자신의 민낯과 마주하는 고독이 필요하다
Chapter 5 꿈을 적는 순간 이루어지는 운도 강해진다
Chapter 6 월급날만 잠깐 즐거운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
Chapter 7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때 비극은 시작된다
Chapter 8 회사가 작은 정글이라면, 회사 밖은 우거진 밀림이다
나는 더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오늘도 마지못해 출근하는 당신에게
나 스스로 직장을 감옥으로 만든 건 아닐까
동굴 속 원시인들은 그들만의 세계에 갇혀 동굴 속 그림자만 하염없이 쳐다봤다. 바깥 세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동굴 입구에는 다가서지 못한다. 동굴 앞에는 횃불이 달려 있고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여준다. 원시인들은 자신의 그림자가 실체라고 믿는다. 태어나면서부터 동굴 속에 갇혀 살아 그 내부의 모습에만 익숙하기에 동굴 밖으로 나가는 것이 무섭고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저 시간이 가는 대로, 되는 대로 그 안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원시인 중 한 명이 동굴 입구의 횃불을 향해 다가갔다. 그 순간 바깥세상의 강렬한 빛을 느꼈고 태양이 강렬해 일순간 눈이 부셔서 고통스러웠다. 이내 정신을 차려보니 드넓은 바깥세상이 보였다. 사냥감도 많이 있었고 다른 부족과도 만날 수 있었다. 진정한 외부 세계에 눈을 뜬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상사의 압박 때문에, 회사 시스템에 억눌려 혹은 동료의 방해 때문에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학교와는 다른 경직된 구조에 의해 행동과 생각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더라도 안타까운 점이 있다. 자신의 의지대로 도전해보고 바꿀 수 있는 것들조차 그대로 내버려 둔 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다. 고대 철학자 플라톤은 사람이라는 존재를 쇠사슬에 묶인 죄수라고 표현했다. 그림자 같은 인생에 지나치게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볼 일이다.
"오늘부터 새로운 사이트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누가 먼저 배워서 직원들에게 공유해볼까요?"
새로운 일을 도맡아 추진했던 박 부장이 이야기를 던졌다. 이에 선뜻 나서는 이는 없었다. 기존 업무에 더해 새로운 업무까지 맡게 되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업무시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 주말도 할애해야 할 판이었다.
"박 부장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내가 자진해서 손을 들었다. 소위 짬밥에 밀려서 혹은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손을 든 것은 아니었다. 단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익힐 때 느낄 성취감 때문이었다. 다른 직원이 손을 들더라도 결국에는 그 사람에게 배워야 하기에 시간 소모는 비등할 것이다. 먼저 공부하고 내 것으로 만들면 많은 사람이 나를 따라오게 마련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의욕만 앞서 모든 신규 업무를 가져오면 제대로 끝매듭짓지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자신이 도전해 보고 싶은 업무 몇 가지 정도는 적극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단순히 일로써만 치부해 버리면 괴로움의 연속일 뿐이다. 하지만 큰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들은 시야를 멀리 둔다. 예를 들어, 자신의 업무가 기획이라면 당연히 기획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기획의 특성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항상 깨어있는 사고를 유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생산, 개발의 흐름까지 모두 훤히 파악하고 있다면 더욱 큰 생각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우주는 드넓고 경계가 없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노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보이는 것들을 이해하고 우주를 만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십시오. 하늘의 별을 쳐다보십시오. 당신의 발만 쳐다보지 말고."라고 스티븐 호킹은 말했다. 이는 그가 2012년, 패럴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했던 강연의 일부이다. 음성 인식기를 통해서였지만 그의 또렷한 인식은 청중의 가슴을 울렸다.
매너리즘에 빠지다 보면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규정짓는 습관을 가지기 쉽다. 한 가지 업무만 바라보고 시야가 좁아지기 시작하면 잠재력도 묻혀버린다. 더 안타까운 것은 발전의 시기가 필요한 때에, 오히려 정체되는 것을 내버려 두고 심지어 일부러 발전을 회피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반복되는 삶이 정말 지겹다. 발전이 없는 느낌이야.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현재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그런데도 막상 자신의 업무영역 외에 낯선 일을 주면 방어기제가 발동한다. 내가 왜? 해본 적도 없고 귀찮아.라는 생각부터 한다. 이러한 방어성향이 짙어질수록 자신의 회사 내 입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어떠한 타협도 없이 낯선 일을 반사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발뺌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저 물의 흐름에 맡긴 채 흘러가는 종이배처럼 위태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방수 처리되지 않은 종이배는 작은 물살에도 금세 젖어버리고 가라앉는다.
이러한 내맡겨 버리는 태도는 직장 생활 1~2년 차에는 심각성이 덜하다. 하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업무, 자신의 관점에서만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점점 뒤처질 수밖에 없다. 죽도록 일해서 1%의 성공한 직장인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뒤처져서 사내 실업자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일을 적게 해도, 많이 해도 매달 월급은 받는다. 하지만 월급만 바라보고 살다 보면 시야는 좁아지고 실력은 줄어든다. 돈 주고도 못 배울 것들을 회사에서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을 바꿔보자. 업무 외에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기회가 생기면 처리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면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 보는 것이 어떨까?
나의 지식 분야가 이렇게 또 늘어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면 뿌듯하다. 더 나아가 업무 확장을 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새로운 지식과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감도 생긴다. 직장 생활에서 모르는 것은 그대로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
삶이건 직장 생활이건 스스로 운전대를 잡고 자신이 조종할 줄 알아야 한다. 허드렛일이라 생각되는 업무도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하고,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회사에서는 매일 업무를 실은 마차가 각 마을로 이동한다. 스스로 업무 영역의 방어 울타리를 너무 높게 쌓아놓는다면 일감을 주러 오던 마차는 옆 동네로 이동한다. 옆 동네에 도착한 마차에서 금은보화와 막중한 업무가 쏟아질 수 있다. 울타리 너머로 그 광경을 보면서 단지 추가 업무를 맡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내쉴 것인가? 아니면 아쉬워할 것인가? 이왕이면 울타리를 열고, 지나가던 마차 인부에게 마실 것을 주면서 업무를 쉽게 하는 법을 알아내는 것은 어떨까?
직장에서 예견되는 불행한 상황은 마음만 먹으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3년 후, 5년 후, 10년 후 직장 생활에서 자신이 놓치고 후회할 것들을 미리 찬찬히 둘러봐야 한다. 직장동료가 어떠한 일로 인정받고 있고 앞서나가는지 시기 어린 질투가 아닌 분석의 눈으로 보라. 자신이 정말 업무에 치여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인지 타성에 젖어 익숙함만을 즐기고 있는지 말이다.
나에게 실망하지 않고 남에게 상처받지 않는 감정 조절법
직장인이 제일 먼저 챙겨야 할 권리, 나를 사랑하기
작은 것에도 결정 내리지 못하고 고민에 휩싸여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면? 만약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속으로 삭이며 의기소침해 있다면? 나름 착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것이 오히려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시작도 해보기 전에 포기하고 숨고 싶다면? 주위 사람들과 티격태격하며 쉽게 상처받고 자책하고 있다면? 작은 일에도 지치고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처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문득 반갑지 않은 생각이 고개를 쳐든다. 지금 이곳에서 누굴 위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아등바등 살고 있는지 회의감마저 든다. 반갑지 않은 손님은 주기적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새 잠시 머물렀다 떠나기도 한다. 당신의 자존감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취업에 성공한 후 기대감에 부풀었던 직장 생활은 장밋빛 기대에서 흑색 화면으로 변하기 일쑤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유독 자신의 초라함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타박하기 시작한다. 연차가 쌓여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존감도 비례해 높아질까?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반대다. 회사생활 초기에는 자신이 감당할 만한 업무가 주어지고 일을 해내면서 성취감도 생긴다. 주위의 반응도 괜찮고 잘 해내가는 느낌이다.
시간이 흘러 직급이 올라가고 새로운 일이 주어지면서 반복되는 업무도 병행하는 시기가 온다. 다른 일에 치여 익숙한 업무에서 실수가 생긴다. 새로운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처지는 상황이 오면서 자기 자신을 타박한다.
회사 생활 몇 년 차인데 아직 이러고 있나.
자신에게 대답 없는 물음을 던지며 힘들어한다. 일을 척척 해내는 다른 직원들을 보며 위축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작아지는 기분도 든다.
20년, 30년 이상 당신은 잘 살아왔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얼마나 있었을까? 평일에는 평일대로 업무에 치이느라 정신이 없다. 주말에는 그나마 달콤한 휴식에 취해 힘들어하던 진정한 나를 챙겨보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잊을 만할 때, 방심할 때마다 낮아지는 자존감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는다.
나도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때가 많았다. 어떻게 보면 나쁜 습관이 지치게 했고 신입사원 때는 업무를 미루기도 했다. 연차가 쌓이면서 업무가 주어지면 무조건 단기간에 끝마치려는 습성이 생겼다. 최대한 단기간에 무리해서라도 끝마치고 싶었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의도대로 되었다. 하지만 복잡하고 잘게 쪼개야 할 업무는 엄밀히 말하면 시간 싸움이다. 그런데도 무턱대고 야근을 해가면서 일시적인 만족감만 높이려고 덤벼들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지독하게 아프고 나서야 깨달은 것이 있다. 항상 나 자신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저 친구 어디 아픈 것 아닌가? 안색이 안 좋은데?라며 오지랖 넓게 다른 사람만 챙길 것이 아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안녕하십니까?"라고 늘 반갑게 인사를 전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진짜 안녕한지 평생 알려고 들지 않는다.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어디서 헤매고 있는지 도통 파악 못하고 살아가다가 한계점에 다다르고 곧 쓰러질 것처럼 휘청거릴 때서야 그런 자신을 발견하기 쉽다.
우리는 종종 타인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산다. 하지만 대부분 착각이다. 직장에서의 실수를 누군가 마음에 담아두고 당신을 만날 때마다 손가락질할까? 다른 사람 마음의 공간에는 그럴 여력이 없다. 이미 당신의 행동은 기억 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생각보다 타인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자신의 일에만 몰두해도 시간이 버겁다. 그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당신을 감시하지도 기억에 쌓아두지도 않는다. 그러니 자기만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부담감을 내려놓을수록 근심의 무게는 가벼워진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우선 자신부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보상은 남들로부터만 얻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 누가 나를 대접해주겠는가?
나도 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 인색했다.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고들 하는데 그런 행동이 왠지 닭살 돋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느낌이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물질적인 선물을 주는 것이 뜻밖에 효과가 있다. 큰 프로젝트가 끝날 때면 미리 적어 놓은 선물 목록을 슬며시 꺼내 놓는다. 단순히 비싸거나 과시용이 아닌 실용적인 것이 좋다. 예전에 추리 소설책 세트를 내게 선물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기 스스로가 인정하고 상을 준 것이다. 내가 나에게 준 추리소설을 읽을 때마다 선물의 취지도 생각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는 기분이었다.
"누구에게나 공통된 의무는 자기 자신에게 진솔해야 한다."라고 소설가 리처드 바크는 말했다. 자기 내면에 자리한 진정한 나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퇴근 후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일과에 지쳐 자연스럽게 침대로 먼저 향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자기 전에 5분, 10분이라도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이 있는지, 삶의 방향은 맞는 건지 생각해보라. 점점 남들에 의해 규정되고 억압 받는 자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에겐 분명 스마트한 습관이 있다
최초가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최고가 된다
일 잘하는 이들이 참 많다. 머리도 명석하고 행동도 빠르고 귀도 밝다.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상사들의 기분도 맞추고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말 그대로 최고의 반열에 올라서거나 그 주변에서 맴도는 이들이다.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긴 하다. 하지만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다. 1~2%의 인재가 회사를 먹여 살리고 나머지는 들러리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렇다고 평범한 직장인이 최고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자기 직무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최고가 되는 것은 직장 생활 내내 추구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그래도 직장 내에서 최고가 되기 힘들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최고가 아니어도 자신을 긍정적으로 알릴 방법은 있다. 바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 된다.
선점 효과란 미리 시장을 장악한 제품이 우수한 후발주자의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기억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미 익숙해져 버린 소비자에게 계속해서 주목받으면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 선점 효과는 관계에 의해 널리 퍼진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들 수 있다. 혼자 이용하면 별 의미가 없지만 수천, 수만 명이 얽히면서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대표적인 선점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카카오톡이다.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막 도입되기 시작한 시기에 무료 문자로 시장을 선점했다. 후발 업체들이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다른 매체로 갈아탈 수 없을 만큼 선점 시장을 유지했다. 물론 선구자라는 이유만으로 널리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문자 앱의 범위를 벗어나 게임을 연동하기 시작했고 개임 개발사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시장을 형성했다. 선점 효과를 누려 사업을 확장하면 후발주자들은 어떻게든 따라오게 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카카오톡은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직장 생활에서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영업사원이라면 새로운 거래처를 뚫는 것도 최초로 올라설 방법이다. 기획 부서라면 고리타분한 기획서 대신 동영상 편집으로 상사들에게 호감을 살 수도 있다. 총무 부서에 재직 중이라면 기발한 공동 구매 사이트를 발굴해 비품을 대량 구매할 수 있다. 개발 부서라면 머리 싸매고 획기적인 신제품 제안을 해볼 수 있다. 어떤 부서에 속해있든 간에 문서화, 매뉴얼화하는 순간 당신의 이름은 기억된다.
식료품 회사에 재직할 당시 새로운 프로젝트의 주인을 찾고 있었다. 새로운 판매처 입점 기획을 하는 업무였다. 신생회사였기 때문에 다들 업무도 익숙치 않고 자진해서 손드는 사람이 없었다. 새로운 일에 목이 말랐던 내게 좋은 기회였다.
막상 맡고 보니 할 일은 태산 같았다. 한 번도 거래해 보지 않은 매체였기에 모든 것이 낯설었다. 일단은 체크리스트에 할 일들을 적어보았다. 꼼꼼히 세부 일정을 검점해 나가며 일을 도와줄 사람들에게 업무도 분배했다. 일은 무리 없이 진행됐다. 업무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번뜩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매뉴얼이었다. 분명히 다음 업무 시에 헤매지 않으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니더라도 후배 직원이 업무를 맡았을 때 헤매지 않는 도구를 만들고 싶었다. 내가 최초로 시작했던 업무를 기록으로 남긴다면 의미도 있겠구나 싶었다.
최초라는 타이틀과 매뉴얼의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일단 매뉴얼 작업을 할 때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업무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최초로 시작한 업무이기에 내 방식대로 만들 수 있다. 내가 기억한대로, 경험한대로 만들 수 있어서 시켜서 하는 업무와는 차원이 다르다. 일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다가 매뉴얼을 만들게 되면 그것처럼 고역스러울 때가 없다. 닭 꼬리만 보던 사람이 닭의 전체 모습을 그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매뉴얼이 완성되면 공신력을 갖게 되고 영향력도 커진다. 다른 사람이 내 매뉴얼을 보고 업무를 따라 한다. 궁금증이 생기면 내게 와서 묻는다. 사실 물을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만든 매뉴얼은 아무리 완벽해도 제삼자 입장에서는 한 번에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매뉴얼을 만들면 다른 직원들이 당신을 따라오게 만들 수 있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바인더에 새겨진 매뉴얼 작성자를 당신 이름으로 써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매번 최초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거나 제안했지만 시의적, 예산성 타당성이 부족해 반려될 수도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변수로 인해 엎어질 수도 있다. 최초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도, 책임감이 따라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항상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항상 주위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이 시도하지 않은 사각지대도 있고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분명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다른 누군가는 그냥 지나치지만 당신은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가끔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책상의 스탠드도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밥을 먹는 식탁도 앉아 있는 의자도 우리가 만들지 않았다. 항상 누군가의 상상에서 비롯하여 만들어진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점점 내 것이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당연하게 익숙해진 지 오래다. 항상 우리보다 빨리 만들어내는 누군가가 있다. 그냥 별생각 없이 지나치지만 말고 한번쯤은 최초가 되어야 한다. 최초의 시너지 효과는 또 다른 최초를 낳고 최고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날마다 성장하는 이들의 남다른 자기계발법
왜 책 읽기는 직장인에게 최고의 자기계발법일까
사람은 배움이 없으면 정체되고 시간이 지난 후 후회하는 시기가 온다. 직장인은 더 그렇다. 퇴직할 나이가 돼서야 후회하고 미련을 갖는다. 공부는 뜻이 섰을 때 바로 시작해야 한다.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에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이왕 자기계발의 뜻을 가졌다면 조금 더 생산적이고 미래와 이어지는 공부에 눈을 떠보는 것이 어떨까?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며 영어 공부에 이어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손을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책 읽기다. 독서에 대해서는 학창시절부터 지겹게 들었을 것이다. 많이 읽어라, 자투리 시간을 내서 봐야 한다 등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다. 시중에 독서법 관련 지침서들도 참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면 독서는 지속하기 힘들다. 직장인은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서 적용해야 한다. 정독법, 속독법 등 많은 독서법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독서법을 취하면 금세 지치고 만다.
직장인 입장에서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는다고 치면 마음에 품어야 할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기
두 번째, 어떻게 읽을 것인지 생각해보기
세 번째, 무엇을 읽은 것인가 신중하게 결정하기
자신을 옭아맬 정도의 압박을 받는다면 자기계발은 잠시 손을 놓아도 좋다. 즐기는 시간을 더 확보하면 된다.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자기 치유이고 자기계발이다. 자기계발은 선택이다.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이끌려 다닐 필요가 없다. 도저히 책을 읽을 이유를 모르겠다면 읽지 않아도 당장 무슨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읽던 책을 덮으면 된다. 다만 직장 다니며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고 싶다면 공부와 독서를 추천한다. 자신을 단련하고 배움을 채워가고자 한다면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면 어떨까? 마지막으로 철학자 데카르트의 명언을 가슴에 새겨보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승진이나 월급보다 중요한 것들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사람들은 언제,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낄까?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이 없는 것은 이미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부자라고 해서 절대적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것도 아니다. 사회면에 나오는 수많은 유명 인사의 사건 사고들이 이를 반증한다. 손에 아무것도 쥐어지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 남의 나라 이야기는 사실 크게 와 닿지 않는다. 외국 땅에 있는 사람이건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건 자신을 제외한 타인의 행복은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나의 행복도 챙기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켜볼 겨를이 있을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시선을 바꿔보자.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행복에 대해 무관심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는 걸까? 단지 너무나 바쁜 직장 생활에 내가 행복한지 불행한지 질문해볼 시간이 없는 걸까? 아니면 힘들고 불행하다는 지배적인 생각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려볼 생각조차 못 하게 집어삼킨 걸까? 이유야 어쨌든 요즘 행복은 우리의 시야에서, 마음에서 한 발자국 이상 비켜나 있는 낯선 단어로 느껴진다.
사람은 불행에는 민감하지만 행복에는 무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당장 힘든 일에는 곧 쓰러질 것 같이 불행함을 느낀다. 반면에 행복했던 기억은 지난날을 곱씹어 봐야 겨우 떠오르곤 한다. 대부분 사람은 자신을 웃음 짓게 하였던 행복한 순간들을 오래지 않아 잊는 경향이 있다. 수시로 일어나는 불행의 기운에 압도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닫힌 문만 바라보다가 다른 문으로 행복이 스쳐 가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기도 한다. 불행의 감정이 행복한 감정을 덮어버리는 것은 왜일까?
불행의 감정은 과정에 집중한다. 사람은 어떠한 힘든 과정을 거칠 때 불행함을 느낀다. 반대로 행복의 감정은 결과에 치중한다. 내 주머니에 행복이 도착한 것을 눈으로 봐야 그제야 행복감을 느낀다.
사람들은 꿈을 이룬 사람만이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고 믿는다. 꿈을 이루지 못했어도 노력했다면 그 과정 자체도 소중히 여겨야 함에도 말이다.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헛수고로 치부해버리고 행복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놓는다. 결국, 행복은 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혀야 가치를 인정받는 괴물로 인식되기 쉽다.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던 어린 사슴은 할아버지 사슴에게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는 너무 재미도 없고 따분해요. 다른 곳으로 이사 갔으면 해요." 잠시 생각에 잠긴 할아버지 사슴은 이내 어린 사슴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첫 번째 다다른 곳은 물이 메마른 골짜기였다. 며칠 동안 지내본 어린 사슴은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는 사슴이 살 곳이 아니네요. 다른 곳으로 가요."
두 번째 도착한 곳은 황무지였다. 모래폭풍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던 어린 사슴은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서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마지막에 다다른 곳은 넓게 펼쳐진 장소였다. 풀도 많고 꽃들도 많았다. "할아버지 드디어 제가 원하던 곳을 찾았어요!" 이 말을 듣고 할아버지 사슴은 말을 건넸다. "얘야. 우리는 단지 살던 곳으로 돌아왔을 뿐이란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모든 걸 다 소유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지금 하는 일에 즐거워하며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며, 갈 곳이 있고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 더, 남의 행복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다른 사람이 행복해할 때 귀를 빌려주는, 손뼉을 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이 행복하면 주위 사람이 행복해진다. 혼자만의 행복은 수명이 짧다. 누구도 함께 해주지 못하는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그래서 당신에게는 지금 당장 행복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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