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알짜 기업 50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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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16000
2016�� 09��



■ 책 소개

 

오랫동안 즐겁게 일하고 싶은 당신,
‘다니고 싶은 직장’부터 찾아라!

 

12년 연속 ‘CEO 선정 명품경제신문’ 1위인 매일경제신문, 그중에서도 중소기업부 기자들은 매일같이 대한민국 곳곳의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찾아다니고, 이런 기업들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한 알짜 기업들을 많은 구직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그 정보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 추천 기업, 벤처기업협회 추천 기업, 취업 정보 사이트 추천 기업 중에서도 매일경제신문 기자들이 연봉이나 근속연수, 복리후생과 보상제도,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의 기준을 갖고 하나하나 선정한 것이다. 이렇게 선정한 50개 기업을 ‘가구·인테리어’, ‘첨단 기기’, ‘IT·바이오’, ‘가공유·자동차 부품’이라는 5개 분류로 다시 나눴다. 관심 있는 분야를 콕콕 찍어 확인해보자. 또 실제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임직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도 꼼꼼하게 실었다.

 

■ 저자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저자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는 김대영 부장, 민석기 차장, 김제관ㆍ진영태ㆍ정순우ㆍ김정범ㆍ안갑성 기자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발굴한 알짜 기업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중소기업부 부장 김대영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일본 호세이(法政)대 대학원(석사), 동국대 대학원(박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9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경제부, 산업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저서로는 『평판이 전부다』 『명품 마케팅』 등이 있다. 차장 민석기는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언론계에 입문, 2002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일한을 기억하다』 등이 있다. 김제관 기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과학기술부 등에서 일했다. 진영태 기자는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언론계에 입문, 2013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사회부, 부동산부 등을 거쳤다. 정순우 기자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뉴스속보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김정범 기자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2012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등에서 일했다. 안갑성 기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부 등을 거쳤다.

 

■ 차례
서문 강소기업이 희망이다

 

01. 괜찮은 중소기업이 진짜 존재할까?
#1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훌륭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
당신이 중소기업 취업을 망설이는 이유 /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조건
#2 ‘숨겨진 알짜 기업’을 찾아야 하는 이유
대기업에서의 20년 Vs. 중소기업에서의 20년 / 대기업 입사로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는 시기는 지났다
#3 중소기업, 강소기업
우리나라 기업의 99%, 중소기업 / 대한민국의 허리, 중견기업
#4 ‘몰라서’ 못 가는 알짜 직장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알짜 기업들이 많다 /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5 그들이 원하는 인재는 뭔가 다르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 중소기업 취직을 위한 실전 노하우

 

인터뷰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핵심 문답노트

 

02. 독점 공개! 알짜 기업 리스트
#1 [건물ㆍ인테리어 분야] 생활 속 공간을 실속 있게, 알차게 채워드립니다
경동나비엔 / 까사미아 / 동화그룹 / 디비케이 / 성광유니텍 / 아이에스동서 / 아주산업 / 에넥스 / 오텍캐리어 / 윌로펌프 / 유진그룹 / 한샘 / 한일시멘트 / 현대리바트
#2 [첨단 기기 분야] 첨단 산업의 첨병이 되고 싶다면
그린광학 / 동진쎄미켐 / 삼진엘앤디 / 서울반도체 / 신성솔라에너지 / ISC / 엠씨넥스 / 제우스 / 제이미크론 / 주성엔지니어링 / 크로바케미칼
#3 [ITㆍ바이오 분야] ITㆍ바이오 리더를 꿈꾼다면
더존비즈온 / 루트로닉 / 바이오스마트 / 바텍 / 성우모바일 / 오스템임플란트 / 캠시스 / 코나아이 / 한솔인티큐브 / 휴온스
#4 [문화ㆍ생활용품 분야] 삶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깨끗한나라 / 락앤락 / 무림P&P / 시공교육 / 영창뮤직 / 유한킴벌리 / 인탑스 / 청호나이스 / 코스맥스 / 쿠쿠전자 / 한국맥널티 / 한국콜마
#5 [가공유ㆍ자동차 부품 분야] 산업의 근간은 우리가 책임진다
범우 / 성우하이텍 / 현대공업

 

[인터뷰] 신입사원이 말하는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Vs.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① 재무 부문 - 바이오 마스트
② 경영기획 부문 - 아주산업
③ 홍보ㆍ마케팅 부문 - 락앤락

 

03. 취업 지름길 열어주는 실속 만점 지원 제도
#1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모르면 못 받는’ 혜택들
#2 취업하기 전, 능력부터 갖추자
중소기업청년인턴제 / 청년취업아카데미 / 일학습병행제
#3 아는 만큼 보인다! 취업컨설팅과 기업 정보의 세계
취업지원관&대학청년고용센터 / 취업성공패키지 / 강소기업 체험 / 강소기업 탐방
#4 백수를 위한 나라는 없다, 해외에서 취업하기
해외인턴 / 해외취업 알선 / K-Move 스쿨 / K-Move 멘토단 / K-Move 성공장려금




당신이 몰랐던 알짜 기업 50


괜찮은 중소기업이 진짜 존재할까?

몰라서 못 가는 알짜 직장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괜찮아 보이는 기업을 찾았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업 정보 사이트 잡코리아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기업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다. 기업의 홈페이지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는지부터 알아본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기업 소개나 사업 비전을 충실히 제공하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무엇인지, 조직 구성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좋다. 디자인이 매우 진부하거나 접속 속도가 느릴 경우, 혹은 정보 업데이트 날짜가 매우 오래되었을 경우 입사해서 고생할 확률이 큰 편이다.


회사 연혁이나 수상 경력도 꼼꼼하게 살펴보자. 기업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면 그 기업만의 특별한 강점이 존재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 수출 관련 산업훈장이나 기술혁신상, 노사협력상 등 국가기관이나 공인기관에서 선정하는 상을 받은 기업이라면 일단은 신뢰할 만하다.


다음으로 대외적인 기업정보를 충분히 분석해야 한다.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협회가 추천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이렇게 지정된 기업은 사업성과 안정성 등에서 어느 정도 점검이 됐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 또는 등록된 기업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매출규모나 사업의 현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선정하는 유망 중소기업, 우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찾아볼 수도 있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생산성 부분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기업을 선정해 우수 중소기업으로 발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기업의 근무조건과 이미지, 직원들의 만족도 등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발표한다.


기업문화나 복지제도도 꼭 확인해봐야 한다. 기업의 홈페이지와 취업 정보 사이트를 통해 4대보험(의료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휴가, 직원의 건강관리 지원, 교육, 여가, 경조사 지원, 인센티브 등의 복지제도와 보상제도를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중소기업 중에는 인력난이 심하고 이직율도 높은 곳들이 있어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 많다. 매일 아침밥을 뷔페로 제공하거나 사무실에 간식을 항상 비치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기업도 있고, 스포츠센터 이용권을 지급해 직원들의 건강을 신경쓰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있다. 바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회사인가는 물음을 던지고 스스로 판단해보는 것이다. 현재는 규모가 작더라도 탄탄한 수익모델이나 확실한 비전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분명 도전해볼 만하다. 세계 최초나 세계 유일 등의 단어에 현혹되기보다는 해당 기업이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이 업체의 주력제품은 무엇인지, 전체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경쟁기업과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지, 업계에서 기업 인지도는 어떤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시장 상황은 신문 기사를 검색해봐도 좋고, 협회가 있는 경우에는 협회 홈페이지의 정보를 통해서도 판단할 수 있다. 또 현재 시장의 선점기업이나 시장규모 또는 매출규모 등도 비교할 수 있다.


그들이 원하는 인재는 뭔가 다르다

중소기업 취직을 위한 실전 노하우

중소기업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의 온라인 접수가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지키면 좋은 규칙을 몇 가지 소개한다.


먼저 메일 제목은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접하는 첫인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업에서 제시한 양식이 있다면 그대로 따르되, 언급이 없다면 [기업명]의 [지원부문]에 이력서를 제출합니다 - [이름]형식으로 필수 정보가 한눈에 보이도록 적는다.


첨부하는 이력서의 파일명도 신경써야 한다. [이름]_이력서 형식으로 깔끔하게 제출하는 것이 좋다. 버전에 따른 호환 문제상 워드 파일로 작성하는 편이 가장 안전하다. 또한 워드 프로그램의 경우 커서 위치도 함께 저장된다. 따라서 문서의 최상단에 커서를 놓고 저장하면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처음부터 볼 수 있다.


심지어 자기소개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자유 형식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구성할 때는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분량이나 항목 구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이때 자기소개서의 길이는 A4용지 기준 2장 이내, 한 항목당 글자수는 500~700자 이내가 좋다. 읽기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무리 없이 담을 수 있는 분량이기 때문이다.


자유 형식 자기소개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은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경험(도전 및 성공경험), 성장과정(생활신조), 성격의 장단점 등이다. 다른 한두 개 정도의 항목은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골라 구성한다.


이때 자기소개서는 두괄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인사담당자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꼭 전달하기 위해서다.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다면 좋겠지만, 지원자가 많을 경우 맨 처음 문장부터 읽으며, 대략의 내용 흐름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제를 가장 첫 문장에 담는 두괄식 구조로 내용을 구성하면, 인사담당자들의 눈길을 한 번 더 끌 수 있다.


제출 전에는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인쇄해서 읽는 과정이 필요하다. 컴퓨터 화면을 통해 글을 읽을 때와 인쇄된 글을 읽을 때는 의외로 크게 차이가 난다. 글의 구조나 문맥을 살필 수 있고, 보이지 않던 오탈자를 발견할 수도 있다. 심지어 회사명을 다르게 적는 경우도 있다. 이때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식힌 후 내용을 확인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수시채용을 대비한 만능 자기소개서를 준비해놓아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일정한 시기에 정기채용을 하기보다는 결원이나 충원이 필요할 때 자사 홈페이지나 취업 정보 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는 경우가 많다. 상시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받는 경우도 있다. 서류 접수가 시간 싸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통적으로 적용가능한 항목은 미리 작성해두는 편이 좋다.


더 자세한 취직 관련 정보는 잡코리아 취업 정보 사이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독점 공개! 알짜 기업 리스트

[건물/인테리어 분야] 생활 속 공간을 실속 있게, 알차게 채워드립니다

아이에스동서

기본정보

업종: 건설업, 건자재 제조업(타일, 파일, 위생도기, 아파트, 주상복합 등)

매출: 8,000억 원

지역: 서울

임직원수: 1,217명

근속연수: 평균 10.5년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41(청담동, 은성빌딩), 전화 02-3218-6701


기업 소개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등 다양한 건축사업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건설사로 성장한 일신건설산업과 1975년 설립돼 국내 건축자재업계의 선두주자가 된 동서산업이 만나 탄생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건설 건자재 법인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부터 건자재까지 건설에 필요한 일체를 한꺼번에 다루는 기업이기도 하다. 콘크리트 파일 시장 1위, 타일 시장 1위 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 브랜드 에일린의 뜰과 건자재 브랜드 이누스Inu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0년 4월 코스피 200 기업에 편입되며 견실한 경영실적과 업계 대표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에스동서는 크게 3개의 사업부로 나뉘어 있다. 건설사업부에서는 다양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과 같은 선진적이고 가치가 높은 주택상품을 만들며 수준 높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동남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여러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요업 사업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위생도기를 생산 중이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9년 연속 한국통상자원부 주체 한국 굿 디자인 선정, 위생도기 업계 최초로 한국 굿 디자인 대상, 2010년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타일 부문에서 역시 한국표준협회 주관 KS 제품 품질우수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압도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콘크리트 사업부에서는 고도화된 기술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업계 최고 품질의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품으로 파일과 PC(Precast Concrete)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압력을 가해 일반 콘크리트의 결점을 보완한 PHC 파일은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되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국내 최대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장의 목소리

임원 인터뷰 _권민석 대표: 아이에스동서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의 인재상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든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력을 발휘하여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는 사람입니다. 직원들을 이런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외 세미나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을 위한 학습 시간과 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인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회사를 통해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첨단 기기 분야] 첨단 산업의 첨병이 되고 싶다면

엠씨넥스

기본정보

업종: 제조업(휴대폰용 카메라, 차량용 카메라, 지문인식 모듈, 홍채인식 카메라, 블랙박스, 네트워크 카메라 등)

매출: 5,029원

지역: 서울

임직원수: 569명

근속연수: 평균 12년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18 한신IT타워 2차 11층, 전화 070-8630-6800


기업 소개

엠씨넥스는 2004년 설립된 영상종합솔루션 업체로, 휴대폰용 카메라와 차량용 카메라를 기반으로 구동계actuator와 블랙박스, 네트워크 카메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으로 지문인식 모듈을 연구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푸조,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40여 개의 고객사에게 제품을 공급 중이다.


주생산제품인 휴대폰용 카메라모듈과 차량용 카메라는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10% 이상이 성장한 5,600억 원을 매출 목표를 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메라 광학, 영상기술 및 자동차용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솔루션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특히 업체 간 제품 경쟁 및 가격 경쟁의 심화로 인해 휴대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엠씨넥스는 고화소 모듈의 설계, 평가, 기술 및 생산능력을 통해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블랙박스, 네트워크 카메라, 보안센서, 생체센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국의 연구소와 자동차용 생산라인 외에도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법인, 최근 설립한 미국의 판매법인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2015년에는 전체 매출의 70%인 3,400억 원을 해외 고객사에게 벌어들이면서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3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고용지원사업인 청년인턴제 사업, 석·박사 연구인력 활용사업 등에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고 고졸 채용, 지방대생 채용 등 능력 중심의 채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

임원 인터뷰 _민동욱 대표: 엠씨넥스는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탁월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경영, 가치창출의 경영, 기술 선도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외부고객과 내부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기업이 되기보다는 이윤 창출을 통해 이웃과 나누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글로벌 IT와 스마트카 시장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저희 회사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인력 충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엠씨넥스는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실현하는 인재, 진취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하며,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경쟁 분야에서 차별성이 있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IT/바이오 분야] IT/바이오 리더를 꿈꾼다면

더존비즈온

기본정보

업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ERP, 회계프로그램, 그룹웨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스 등)

매출: 1,577억 원

지역: 서울, 강원 춘천

임직원수: 986명

근속연수: 평균 5.8년

주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버들1길 130, 전화 02-6233-3000


기업 소개

더존비즈온은 기업을 위한 모든 IT솔류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피 상장회사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중 최대 매출을 자랑하며, SAP, 오라클Oracle 등 글로벌 기업의 공세 속에서도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현재 대표 프로그램인 회계 프로그램뿐 아니라 전사적 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에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과 보급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핵심거점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관련 프로그램인 공인전자문서센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샵메일, 그리고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 연계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지난 2001년 중국의 북경과 동관, 청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2005년에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보안 서비스를 수출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적 성과는 성공의 기반이 됐다. 국내에서 각종 특허와 인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특허를 획득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인재 중심의 경영철학이다. 더존비즈온은 직원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나아가 가족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친가족적인 복지 정책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회사 곳곳에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일과 삶이 조화된 행복한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

임원 인터뷰 _김용우 대표이사: 더존비즈온은 국내 IT 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에 필요한 모든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기업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의 해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멈추지 않는 도전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기업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는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IT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인재를 선호합니다. IT 자체가 사람들의 일상에 혁신을 주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바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능력보다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인재를 가장 높이 평가합니다. 모든 것의 기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문화/생활용품 분야] 삶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유한킴벌

기본정보

업종: 제조업(아기 기저귀, 물티슈, 미용티슈, 생리대, 화장지, 요실금 언더웨어, 스킨케어, 육아용품 등)

매출: 1조 5,191억 원

지역: 서울

임직원수: 1,710명

근속연수: 평균 17년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4(대치동 942 해성1빌딩), 전화 02-528-1001


기업 소개

우리나라의 대표적 생활혁신기업인 유한킴벌리는 1970년에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와 미용티슈, 위생 기저귀 등을 생산하고 공급해 국민 생활 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금도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다. 주요 제품은 기저귀 하기스와 미용티슈인 크리넥스, 생리대 화이트와 좋은느낌, 화장지 뽀삐 등이다.


유한킴벌리는 고객의 행복과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하기 위해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초일류 생활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스킨케어와 시니어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훌륭한 품질의 제품으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는 중이다.


또 혁신역량을 신기술과 결합하여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에 설립된 킴벌리클라크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품 수출도 점점 규모가 커지는 중이다. 200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출은 점차 늘어나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에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해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세계적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사원들이 행복하면서도, 효율적이고 몰입도 높은 스마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는 가족친화경영을 기반으로 시간, 공간, 자원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보다 수평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익캠페인 중 하나가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다. 유한킴벌리는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 참여 나무 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 사막화 방지, 북한 삼림황폐지 복구, 여성 환경리더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크게 기여해왔다. 캠페인 30년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지금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연 선진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

임원 인터뷰 _최규복 대표이사: 자신감, 겸손함, 그리고 호기심. 평소 제가 즐겨 사용하는 말들입니다. 고객 여러분의 조언과 사랑이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동종설비를 운영하는 사업장 중에 가장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겸손한 태도를 가지면 자신감을 진정한 실력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함을 성찰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또 하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사회변화를 이끌어갈 기업문화는 호기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과 겸손함, 그리고 호기심으로 착하면서도 강한 생활혁신기업으로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갖춘 이들과 미래기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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