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특히 꿈을 이루기 위한 소양들 중 특히 "꿈"과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인간관계",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하는 "노력", 시련에 맞서 싸우는 "도전", 성공하는 시스템 "자기관리", 상대방을 친구로 만드는"포용",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기관리" 능력을 강조한다.
■ 저자 김태광
대구에서 태어나 현풍고등학교를 거쳐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마음경영 코치 ? 21세기 꿈 전도사로 활동하는 그는 경영학, 성공학, 심리학 등에 관한 천 권이 넘는책을 섭렵하며 성공 철학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을 접하고 나서 작가의 꿈을 이루었다. ‘꿈은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그의 꿈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현재 그는 원고 집필을 비롯해 다수의자기계발 전문지와 대우건설, 빙그레, 한국암웨이 등 기업 사보에 칼럼을 쓰는 등 행복한 마음으로 주 8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청소년을 위한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는 인생을 배워라』『꿈꾸는 너에게 불가능은 없다』『10대를 위한 미래를 여는 지혜 37가지』 등이 있다.
■ 차례
작가의 말
Part 1: ‘겨울 소녀’ 김연아의 성공 습관_노력
01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02 꿈을 종이에 적고 생생하게 상상하라
03 부모 이상의 든든한 후원자는없다
04 지독한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어라
05 성공 에너지, 자신감을 가져라
06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07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Part 2: ‘여름 소년’ 박태환의 성공 습관_도전
01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라
02 최고의 멘토를 만나라
03 사람은 실패한 만큼 성장한다
04최고가 되고 싶다면 두려움과 맞서라
05 준비하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06 노력하는 사람은 하늘도 돕는다
07 늘 계획하고실천하고 도전하라
Part 3: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성공 습관_꿈
01 가슴에 꿈을 품어라
02 몰입하면 천재가 된다
03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
04꼼꼼하게 노트 필기를 하라
05 긍정적인 사고는 잠재력을 깨운다
06 확고한 꿈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07 모든 일에 최선을다하라
Part 4: ‘토크쇼의 여왕’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습관_포용
01 어떤 환경도 성공을 가로막지 못한다
02 독서는 기회의 문이다
03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되어라
04 경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
05 백만 달러짜리 열정을 가져라
06 책임감 있는 생활태도를 가져라
07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Part 5: ‘애플컴퓨터 CEO’ 스티브 잡스의 성공 습관_ 위기관리
01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라
02 천재처럼 선택하고 바보처럼 집중하라
03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가난할 순 없다
04 창의성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라
05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라
06 위기를 기회로활용하라
07 진짜 내 인생을 살아라
Part 6: ‘투자의 신’ 워렌 버핏의 성공 습관_ 자기관리
01 환경을 탓하기보다 경쟁력을 갖춰라
02 나눌 줄 아는 지혜를 가져라
03 공부만 잘하는 바보가 되지마라
04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05 성공하는 인생은 시간 경영에서 시작된다
06 책과 신문 속에 부가 감춰져있다
07 인생 최고의 부, 친구에 투자하라
Part 7: ‘성공철학의 거장’ 데일 카네기의 성공 습관_인간관계
01 의견이 다르더라도 논쟁을 벌이지 마라
02 항상 미소를 짓는 사람이 되어라
03 사람들을 진심으로대하라
04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05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라
06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07 칭찬을아끼지 마라
세상을 뒤흔든 7인의 습관
겨울 소녀 김연아의 성공 습관_ 노력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김연아는 ‘겨울 소녀’, ‘은반 위의 요정’, ‘피겨 요정’이라고 불립니다. 그녀는 피겨의 불모지에서 시작해 세계무대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가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재능을 일찍 찾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영 선수 박태환, 발레리나 강수진, 세계적인 음악가 정명훈, 피아니스트 이희아…….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뒤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특출난 재능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재능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재능을 찾지 못한 채 재능과 맞지 않는 분야에서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지루한 인생,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재능을 찾고 싶을 테지요.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물음을 던져보세요.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지?’ ‘실패해도 끝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시작은 재능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시간을 갖고 탐구해보세요. 재능을 깨닫는 순간 가장 하고 싶은 것,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꿈꾸는 인생을 살 수 있을 테니까요.
지독한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어라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은 모두 12살 이전에 피겨의 다섯 가지 트리플 점프를 모두 완성했습니다. 김연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12살 이전에 점프 기술을 완성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2차 성징 이후에는 골격이 커지고 체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피겨 스케이팅 전문가들은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조명을 받지 못한 것이 고난이도의 점프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김연아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점프를 시작했습니다.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와 그녀의 노력 때문에 조금씩 자세를 갖춰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반 바퀴를 도는 것부터 익혔습니다. 그리고 1회전 반, 2회전, 2회전 반, 3회전으로 난이도를 높혔습니다. 대부분 스케이트를 오래 타면 2회전 정도는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 가운데 3회전 점프를 구사하지 못해 그만두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김연아는 초등학교 2학년 때 2회전 점프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말부터 2회전 반 점프를 연습해서 4학년 때 완성했습니다. 무려 2년 동안이나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점프 동작을 하나 완벽하게 완성하는 데만 1만 번이 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트리플 점프를 완성한 그녀가 쏟은 땀과 노력의 양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선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있습니다. 아사다는 공중에서 3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에서 현재 세계 최고로 꼽힙니다. 그러나 표현력에서는 김연아에 미치지 못합니다. 아사다는 점프에서 좋지 못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어 점수를 잃곤 하는데, 반면에 김연아는 처음 스케이트를 배울 때부터 코치가 지도하는 대로만 몸에 익혔습니다. 지금에서 그녀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은 그때 몸에 밴 습관들 덕분입니다.
김연아는 지독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겨 선수들은 연습할 때 각도를 조금 덜 낸 상태에서 몸을 미리 빼는 잔꾀를 부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각도를 조금 더 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그녀는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연습을 멈추지 않습니다.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때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나 한계는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정한 것입니다.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야.’ 이런 생각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게 됩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한계를 지독한 연습으로 극복했습니다.
대회를 며칠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국내대회 심판들이 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한참 동안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본 한 심판이 말했습니다. “연아가 연기력이 가장 부족한 듯하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얼마 후 대회 무대에서 그녀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녀에게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했던 심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분에게 한계란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계는 여러분 자신이 발명한 것입니다. 과감히 한계를 휴지통에 던져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소년 박태환의 성공 습관_ 도전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라
수영 천재 박태환은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수영에 적합한 신체 조건과 체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유도를 좋아했던 아버지에게서 근력과 힘을, 한국 고전무용을 전공했던 어머니에게선 유연함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어린 시절에 천식을 앓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5살 무렵 박태환은 몸이 약해 매일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기침이 멈추지 않아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내달려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천식까지 앓고 있었던 터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감기약과 함께 천식약도 짓곤 했습니다. 한번은 의사가 어린 나이에 천식으로 고생하는 것이 안쓰럽게 보였는지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아이에게 수영을 한번 가르쳐 보십시오. 수영을 하게 되면 폐활량이 늘어나 천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그날 당장 어머니는 박태환을 데리고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수영의 가장 큰 특징은 심폐지구력을 키워준다는 것입니다. 수영을 하면서 숨을 멈추거나 심호흡을 하게 되어 의도적으로 호흡운동이 이루어지며, 수압의 영향으로 횡격막, 흉강,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 호흡근육들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신기록을 세워 세계 수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 박태환. 그는 그렇게 천식을 고치기 위해 수영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 핸디캡을 감추고 싶은 비밀로 여기지 마라
박태환에게는 천식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식이라는 치명적인 핸디캡이 그를 세계적인 수영 선수로 성장시켰습니다. 여러분 역시 저마다 핸디캡이 있을 것입니다. 작은 키, 신체적 질병, 콤플렉스, 남 모르는 가정환경, 내성적인 성격 등……. 하지만 핸디캡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핸디캡을 부끄럽거나 고통스러운 것으로 여긴다면 자신도 모르게 은둔형의 사람이 될지 모릅니다. 핸디캡은 장애가 아닌 감추고 싶은 비밀에 불과합니다. 더 이상 감추지 말고 떳떳하게 드러내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박태환처럼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사람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서 멋진 기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성공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핸디캡을 감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당당했고, 핸디캡을 장점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에게 핸디캡은 자신을 단련시켜주는 트레이닝과 같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핸디캡을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불행한 인생 혹은 꿈꾸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늘 계획하고 실천하고 도전하라
인생은 물살을 가르는 카누와 같습니다. 꾸준히 노를 저어야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해야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박태환. 그에게 있어 금메달은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그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당당히 겨뤄 귀중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환은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5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2위로 골인한 것입니다. 그 전날 벌어진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9의 아시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하루 만에 1초14를 단축하는 초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태환의 은메달 획득은 아시아인으로는 이 종목에서 최초였습니다. 자유형 400m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메달로, 노민상 감독은 “자유형 종목에서의 금?은메달은 ‘아시아의 반란’이라고 부를 만하다. 수영강국 일본도 태환이의 은메달에 크게 놀랐을 것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노 감독은 누구보다 박태환의 가능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200m와 400m, 1500m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노 감독에 이어 박태환 역시 펠프스와의 장기적인 경쟁에도 욕심을 보였습니다. “400m에서 금메달을 땄어도 펠프스처럼 아직 세계 정상에 섰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저 아직 모자랍니다. 펠프스처럼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년 뒤에는 펠프스와 멋진 승부를 펼쳐보이겠습니다.” 박태환의 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까지 펠프스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도 그 목표를 향해 피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름 소년’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놀라운 성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4년 후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도전 의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항상 새로운 목표를 꿈꾸며 도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로운 목표에 도전함으로써 잠재력을 계발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도전은 꿈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도전 의식만 있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간혹 도전을 머뭇거리게 하는 부정의 소리도 들릴 것입니다. “넌 안 돼. 일찌감치 포기해.” “네가 성공한다면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이런 소리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세요. 자신감 없이 인생을 대충 산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고, 꿈은 이루기 위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보세요. 최선을 다하다 보면 꿈도 여러분에게 조금씩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토크쇼의 여왕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습관_ 포용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과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전자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것과 숨을 쉬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 합니다. 반면에 후자는 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가며 자신이 가진 것에 불평합니다.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살까요? 여러분이 신이라면 어떤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을까요? 빙고! 당연히 감사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기고 더 잘됩니다. 때로 시련이 닥치더라도 사람들의 도움으로 거뜬히 극복해냅니다. 그러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하는 일마다 꼬입니다. 시련에 처해도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 일들을 더 많이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으면서 말 잘하는 사람으로 손꼽히는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웨슬리 대학 졸업식의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매사에 감사해라. 고마운 일들에 대한 매일의 일지를 만들어라. 그것이 인생에서 어디에 초점을 많이 두어야 할지를 알려줄 것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감사의 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윈프리는 그날 있었던 일 가운데 감사할 일 5가지를 매일 쓴다고 합니다.
1. 평안히 잠자고 이른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깨어난 것을 감사하라.
2.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하라.
3. 오후 낮 식사시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라.
4. 매사 모든 일에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음을 감사하라.
5. 나에게 좋은 책을 읽게 하여준 작가에게 감사하라.
윈프리는 첫 아침 방송을 마친 후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첫 방송이 끝난 순간, 나는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드디어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치 편안하게 숨 쉬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사실 살아가다 보면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오히려 일이 나를 선택할 때도 있고요. 나는 아침 방송으로 좌천되었지만 이제야 진정한 내 일을 찾은 것 같았어요.”
지금도 그녀는 감사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녀가 감사하기를 멈추지 않는 한 그녀에게 좋은 일과 기회는 더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 일들을 끌어당긴다
행복해지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할 때 더 멀리 내다볼 수 있고 만족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불평불만에 휩싸일 때는 분노, 두려운 같은 감정이 생깁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는 분노,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부정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데 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꿈꾸는 인생을 살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처럼 감사하기를 생활화해보세요. 분명 그녀처럼 멋진 인생이 여러분 앞에 펼쳐질 테니까요.
경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통하는 래리 바커. 그는 자신의 저서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에서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비결을 ‘경청’이라고 꼽았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역시 스스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태도가 자신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프라 윈프리 쇼’>서 그녀가 게스트의 이야기에 빠져 충분히 공감하며 맞장구를 치면서 게스트로부터 좀 더 진솔한 화제로 옮겨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청은 그 자체의 힘만으로도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윈프리는 경청으로 자신의 쇼에 출연한 평범한 게스트를 특별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경청의 힘을 통해 그녀는 토크쇼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종종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보면 소통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상대의 말을 경청하지 않은 데서 비롯됩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입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태도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성실성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의사를 전달함으로써 자기 목적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는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경청할 수 있을까요? 오프라 윈프리는 경청의 비결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첫째, 열심히 듣는다. 말하는 사람이 의욕을 잃지 않도록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무전기는 한쪽이 말할 때 다른 한쪽은 가만히 들어야만 한다. 그렇듯이 상대가 말할 때에는 끈기를 가지고 들어야 한다.
둘째, 물으면서 듣는다. 말하는 사람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경청자가 되어야 한다. 그저 들려오니까 듣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셋째, 분명하지 못한 점은 확인하면서 듣는다.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미흡한 상황 설명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대충 듣고 넘기면 오해가 생긴다.
넷째, 상대의 처지에서 듣는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상대가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듣는 것이다. 즉,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상대의 처지에 서서 들으면, 상대는 감정이 정화됨을 느끼게 되고, 관계는 아주 빨리 가까워질 수 있다.
다섯째, 적절한 태도를 보여라. 이야기를 듣는 동안 적절하게 고개를 끄덕여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이해를 표시하는 “아, 그렇구나“, ”그래서?“ 와 같은 맞장구를 쳐주는 것도 중요하다.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에도 성공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애플컴퓨터 CEO 스티브 잡스의 성공 습관_ 위기 관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
스티브 잡스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인생역전의 주인공입니다. 다음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위기는 기회’라는 의식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세운 애플사에서 매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그 당시 그의 나이 30살이었습니다. 매킨토시가 출시되자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는 애플사에게 엄청난 기회였지만 그에게는 불행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사는 급성장해가면서 회사를 공동 경영할 경영자를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첫해는 아무런 잡음 없이 잘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새로 고용한 경영자와 스티브 잡스 사이에서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회사 이사회는 새로 고용한 경영자를 지지했고 30살의 그는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보다 더 깊은 절망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몇 달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보다 더 깊은 절망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몇 달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떠나버릴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의 마음속에 어떤 메시지가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사에서 겪었던 마음의 상처는 열정을 가로막지 못했습니다. 그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 중에 최고의 기회일 수 있어.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그는 창조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회사 픽사와 넥스트를 설립해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 스토리>를 만들었으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경영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사가 넥스트를 인수하며, 그는 12년 만인 1997년 애플사의 CEO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1년 만에 심각한 적자로 도산 위기에 몰려 있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켰습니다. 그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들은 현재 애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에게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디지털 음악 서비스 ‘아이튠스’의 대성공은 그의 업적 중에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과 아이튠스는 그를 잭 웰치를 능가할 ‘경영의 제왕’으로 등극시켰습니다. 그는 이 두 가지의 성공에 힘입어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의 동시 지배자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2001년 아이팟이 처음 나올 당시, 시장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선발업체들이 MP3 플레이어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판매실적은 신통치 않았고, 시장은 미성숙 단계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그런 시장을 보며 ‘제품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다는 발상의 전환을 꾀해 시장의 구도 자체를 바꾸게 했습니다.
그는 음악 CD를 간단히 컴퓨터로 복사하고 재생할 수 있는 ‘아이튠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음반회사와 제휴해 아이튠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도 내놓았습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팟에 최대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도입했습니다. 아이팟은 크기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녹음이나 라디오 기능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복잡한 버튼을 대폭 줄이고, 간편한 ‘스크롤 휠’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경쟁사들이 복잡한 기능 추가에 매달릴 때 그는 정반대의 길을 간 것입니다. 그가 야심작인 아이팟을 세상에 내놓자 사람들은 사용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아이팟에 열광했습니다. 사람들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팟은 2007년 한 해 동안 약 4000만 대가 팔렸습니다. 세계시장 50%에 달하는 점유율입니다.
언젠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MP3플레이어를 먼저 개발하고도 시장을 놓친 것은 뼈아픈 실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애플의 창조적 발상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스티브 잡스. 그는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애플사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결코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독하고 쓴 약이었지만 환자에게는 이런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인생이 여러분의 뒤통수를 내려치더라도 결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제 일을 사랑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인생을 통해 ‘위기=기회’라는 공식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사실 세상의 수많은 성공자들은 벼랑 끝으로 몰리는 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했습니다.
- 포기라는 말 쉽게 하지 마라
로버트 H. 슐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패는 포기할 때에만 실패인 것이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결단코 실패가 아닌 것입니다.” 기회는 실패의 옷을 입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패를 끝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스스로 위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위기에 처했어.” “더 이상 어찌해볼 수 없어.” “모든 게 끝장이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보다 암울한 상황에 처한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도둑맞은 그를 생각하면 쉽게 ‘위기’, ‘포기’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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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위기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위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따라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면이 나올 때까지 계속 던져야 합니다. 이런 끈질긴 근성을 가질 때 위기 속에서 반짝이는 기회를 보게 됩니다.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