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최고의 증시 관련 웹사이트 TheStreet.com을 설립하기도 한 짐크레이머는 2007년 미국 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적인 진행자로미국인들에게 각인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짐 크레이머와 함께 5년 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증권 거래의 현장에몸담았던 니컬러스 W. 마이어가 썼다.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조차 질서를 유지하는 데 실패한 헤지펀드 세계의 추잡한 공생 관계를 적나라하게보여준다. 마치 소설을 읽듯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증권 거래의 생생한 현장이 크레이머 앤드 컴퍼니라는 헤지펀드 사를중심으로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도 생동감 있게 묘사돼 있다.
■ 저자 니컬러스 W. 마이어
1994년부터크레이머 앤드 컴퍼니의 짐 크레이머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5년 동안 헤지펀드에 종사했다.
■&> 역자김기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영 컨설턴트, 인트랜스 번역원의 전문번역가, 영어강사,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주식투자 전략』『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의 마이크로소프트 재창조』『워렌 버핏의 가치투자전략』『릴리 선장 이야기』『맥킨지 금융 보고서』(공역)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22달러 5센트면 하노버 델리 음식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난 하느님보다부자야” &
여우 소굴에서
“빌어먹을 거래 전화를 받으란 말이야!”
대단히 중요한 질문
“체칭!” &
“여기는 월스트리트야! 그리고 이게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이야!”
정보를 먼저 입수하라
탁상공론
“돼지??처럼 일하라
“내가 없으면 내 팬들도 없다”
갱들의 파라다이스
“어머니, 다시는 오지 마세요” &
고통의 나날들
부당한 대우
“내가 바로 ‘더스트리트닷컴’ 이야”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지클론 B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