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유머

   
장 페레(역자 : 하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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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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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8��



>■ 책 소개
팀을 유쾌하게 변화시키는 비즈니스 유머를소개한 책. 직장생활에서, 특히 팀장에게는 일에 대한 다른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유머"는 팀원들을 웃게 만들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도록 만들어자연스럽게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면은 강조하고 부정적인 면은 제거"하는 데 있어서 유머 만한 도구는없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유머를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있어서 팀장, 즉 비즈니스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부에는 팀장에게 유머가 필요한 이유와 유머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소중한조언들을 담았다. 2부에서는 비즈니스 유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nbsp& 풀어냈으며, 3부에서는 여러 가지비즈니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지만 효과적인 유머들을 소개한다. 책을 통해 유머의 활용방법을 익히고 실제로 활용해보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고, 이로써 팀장의 능력은 더욱 빛날 것이다.


■ 저자 장 페레
제네럴 일렉트릭(GE)에서 13년간근무했으며, 회사를 그만둔 뒤 미국의 정상급 코미디언들을 위해 코미디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코미디 작가로 일하면서 에미상과 전미작가협회상을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전역의 수많은 단체와 기업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머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 역자 하남경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알버타 대학에서 영어 연수를 했으며, 제일기획 광고팀, 파티 전문회사 "파티즌", 프로모션 에이전시"에스피앤씨"의 프로모션팀 등에서 일했다. 2006년 현재 인트랜스번역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모순어록』『내가 1000마일을 달려가 고객을 만나는 56가지 이유』『웰치의 위대한 승리』『팀장 재무학』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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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1부 유머는 힘이 세다

1장 유머는 힘이 세다
2장 유머는어떤 도움을 줄까?
3장 유머에도 품위가 있다
4장 유머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라
5장 유머는 리더를 빛나게 한다
6장유머와 조크는 동의어가 아니다
7장 유머는 자신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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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유머는 특별하다
1장 유머 구사를 위한 몇 가지조언
2장 내 유머가 재미있을지 어떻게 알지?
3장 불쾌한 유머를 피하라
4장 유머를 반감시키는 함정을 피하라
5장비즈니스 유머는 특별하다


&>3부 유쾌! 상쾌! 통쾌! 비즈니스 유머
무단결근 / 야망 /휴대전화 / 우울한 월요일 / 예산 / 명함 / 출장 / 출장비 / 구두쇠 상사 / 싸구려 호텔 / 직장 동료 / 위원회 / 출근 / 컴퓨터 /고객 / 의사결정 / 멍청한 상사 / 서류정리 / 해고 / 골프 / ARS / 직무평가 / 이력서 / 취업면접 / 지각 / 회의 / 사무실뒷담화 / 회식 / 월급 / 스케줄 / 흡연 대 금연 / 휴가




팀장 유머

팀장 유머


1부 유머는 힘이 세다

유머는 어떤 도움을 줄까?

① 유머는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권위만으로는 존경심을 얻지 못한다. 사실 권위는 커뮤니케이션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유머는 존경심을 얻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물론 현재 당신은 팀원들로부터 존경심을 이끌어내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이룩한 훌륭한 업무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덕분에, 팀원들은 당신의 말을 집중해서 들을 것이라고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새롭고 낯선 상대(예를 들면 고객이나 다른 팀의 팀원 등)를 만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에 존재하는 작은 의심을 극복해야 한다. 이때 유머는 당신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상황을 요약하고 정의 내리는 유머는 존경심을 얻는 최고의 수단이다. 적절한 유머는 팀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신속하고 간결하게 일러준다. 전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죠. 제가 이제부터 드릴 말씀은 여러분이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② 유머는 복잡한 문제를 명확히 이해시켜준다

좋은 유머는 명확해야 한다. 유머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며 단번에 이해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유머의 진실과 실제는 명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듣는 사람은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 통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 명료함, 인식 그리고 이해는 반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유머 이면에 놓인 원칙을 이해해야만 자신의 의도와 견해를 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


나는 1984년 대통령 선거 토론에서 먼데일 후보가 경쟁자 중 한 명에게 했던 말을 두고두고 기억한다. "몸통은 어디 있죠?"


그것은 당시 유명한 TV 광고 문구였다. 먼데일은 그 인용문 덕분에 언론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그 토론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그의 말을 단번에 이해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신은 수많은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것은 다 쓸데없는 소리입니다. 알맹이(핵심)는 도대체 어디 있는 거요?


③ 유머는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한다

유머는 말의 핵심을 강력하고 명확하게 해주는 훌륭한 논리를 갖추고 있다. 뛰어난 리더의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 조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노트르담 축구팀의 감독인 크누트 라크니는 하프타임 때 과장해서 말하기로 유명했는데, 라커룸에서 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방식은 심한 질책이었다. 하루는 노트르담팀이 경기에서 크게 지고 있었다. 하프타임이 되자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라크니 감독이 자신들을 심하게 다그치리라 예상하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후반전 경기를 위해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나가기 직전, 그는 문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실례합니다, 노트르담 축구팀을 찾고 있는데요." 결국 노트르담 축구팀은 그 시합에서 승리했다.


유머와 조크는 동의어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크에 서툴다. 자신이 조크를 하면 아무도 웃질 않는다는 그들의 조크를 들어보면 그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조크를 해서는 안 된다(적어도 현재는 아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유머를 활용할 수 있다. 내 말은 유머가 반드시 조크, 이야기 또는 일화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유머는 태도이며 스타일이자 성향이다.


나는 거의 30년 동안이나 코미디 극본을 써왔지만 누군가가 그것에 생명을 불어넣을 때까지 또는 앞뒤 정황을 만들기 전까지는 전혀 재미있지 않다. 전문 코미디언은 모두 자신이 직접 개발한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코미디 소재는 그것과 잘 어울려야 한다. 그런 이유에서 나와 동료들이 쓰는 대본은 밥 호프와 같은 거물이 연기할 때는 사람들을 웃게 할 수 있지만 야심어린 신인 코미디언이 시도하는 경우 사람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재미있는 소재와 말을 전달하기에 앞서 그 자신이 먼저 재미있는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코미디 스타일에 관한 이 논의가 비즈니스맨들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점에서 관계가 있다.


① 자신만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유머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해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모방하기보다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스타일을 재발견해야 한다.

②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유머의 소재를 세심하게 선택해야 한다.


전문 코미디언은 코미디를 위해 코미디를 한다. 하지만 당신에게 유머는 당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또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전문 코미디언은 이상하고 엉뚱할 수 있지만 당신의 유머는 자연스럽고 유기적이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개성에 바탕을 둔 것이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당신의 전문성을 손상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내가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유머의 자연스러움이다. 팀원들 또는 당신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당신의 위트와 개성이 실제 당신의 모습과 너무 다를 경우 그것은 긴장을 일으키고 신뢰감을 깨뜨릴 수 있다. 자신을 연구하고 자신의 개성을 솔직히 평가하라. 개성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개성이 없는 것 자체도 차별화된 스타일이다.


몇 년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미있게 들었던 유머 가운데 하나를 소개한다. 구두쇠의 정수라 불리는 코미디언 잭 베니가 강도를 만났다.

"돈 내놔. 아니면 죽을 줄 알아." 강도가 협박했다.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다급해진 강도는 다시 한 번 말했다.

"빨리 돈 내놔. 안 그러면 죽을 줄 알아."

잭 베니가 대답했다. "아직 결정을 못했거든요."


밥 호프 같은 사람에게 똑같이 물었다면 그는 이렇게 대답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국세청에서 나왔다면 할 수 없지."


자신의 능력에 기초해 무엇을 할지 결정하라. 일화, 재담, 간단한 혼잣말 또는 인용구를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모든 것을 적당히 섞어야 할까? 언어 또한 형식의 일부이다. 문학적 용어, 논쟁적 언어 또는 유행어를 사용하는가? 당신이 평소 편안함을 느끼는 언어로 요점을 전달하라. 또한 당신은 소재의 내용을 판단해야 한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로서 당신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유머의 배경과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당신은 어느 정도의 실험과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유머 스타일을 찾을 수 있으며, 자신의 유머에 만족한다면 사람들 역시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2부 유머는 특별하다

내 유머가 재미있을지 어떻게 알지?

토크쇼에서는 모든 유머가 같은 수준일 수 없다. 어떤 유머는 다른 것보다 더욱 웃기게 마련이고 또 그래야 한다. 전부 다 똑같다면 그 결과는 단조로울 수밖에 없다. 더 큰 웃음은 흥미를 북돋고, 더 작은 웃음은 더 큰 웃음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하는 자니 카슨이 말하는 봉우리와 계곡이다.


그건 당신의 비즈니스 유머에도 적용된다. 전체적인 효과로 당신의 유머를 판단하라. 그 유머가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했는가? 그 유머가 상대방이 당신 말에 귀를 기울이게 했는가? 그 유머가 상대방이 당신을 존중하게 만들었는가? 그 유머가 상대방이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하게 만들었는가?


약한 소재를 더 좋게 만들 수는 있지만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는 마라. 어떤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덜 효과적이라고 해서 포기해서도 안 된다. 모든 야구선수가 타석에 설 때마다 안타를 치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0.333의 타율에 기뻐할 것이다. 모든 타자는 가끔 삼진아웃을 당한다. 유머를 시도하는 사람들 누구나 대실패를 경험한다. 그러나 평균성적만 잘 나온다면 그건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주의하라. 야구선수들이 0.333의 타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노력 덕분이다. 유머를 시도할 때마다 열광적인 반응을 노려라. 매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자 노력하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열심히 준비하고 적절한 유머를 넣으며, 세련되게 표현했는데도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을 때가 있다. 전혀 재미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실패했을 때는 가볍게 넘기는 것이 능사다. 그 상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유머감각은 모든 사건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능력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여기 이를 위한 몇 가지 조언이 있다.


①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 열정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하라.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더 이상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② 실패를 인정하라 - 한 가지 유머에 대한 반응이 그저 그렇다고 해서 실패한 건 아니다. 기억하라. 모든 유머가 폭소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유머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의 존경심을 얻기 위해서다.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사람들의 존경심을 재확인시킨다. 이는 자신의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당신이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이 강하다는 점을 상대방에게 확인시켜준다.


③ 듣는 사람을 파악하고 레퍼토리를 바꿔라 - 앞서 말한 것을 활용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살펴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패턴이 있을 때가 있다. 어떤 유머에서 기대했던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사람들을 잘 관찰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중요한 건 유머를 현명하게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끔은 유머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 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유머 한두 개가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즐겨라. 사람들은 우호적이다. 사람들을 우호적으로 대하라. 당신의 유머는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날 믿어라.


유머를 반감시키는 함정을 피하라

책에서 논의해온 유머의 목적은 당신의 메시지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듣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 때 당신의 메시지는 더욱 강화된다.

물론 유머가 이를 성취하는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당신은 때로 충격적인 가치에 호소할 수도 있다. 때로는 위협이 효과적일 수도 있으며 보상이 사람들을 귀 기울이게 하고 행동하게 할 수도 있다. 이들 모두 다른 많은 극적인 장치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유머는 항상 포복절도하는 코미디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킬킬대거나 가만히 미소를 짓거나 싱긋 웃거나 심지어 그저 눈썹을 치켜뜨거나 인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유머의 재미를 방해하는 것은 당신이 전하려는 메시지에도 방해가 된다. 경계해야 할 몇 가지 함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나치게 공격적인 유머

이것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싸움에서 불공평한 이점을 얻기 위한 것이다. 공격적인 유머는 거의 항상 상대방을 적대시하고 공격한다. 당신이 공익적인 목적에서 청중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면 공격적인 태도는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만 알고 있는 대상을 공격하기 위해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사용한다면 그들은 분노할 것이다.


② 조직을 분열시키는 유머

분열적인 유머는 팀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긴장감을 만든다. 팀을 여러 파벌로 분열시키면 팀원들은 당신의 말을 듣기보다는다른 파벌에 대한 반박 논리를 만들어내느라 바쁠 것이다. 또한 당신의 메시지를 듣기보다 당신의 말에서 결점을 찾기 시작하고, 당신의 말을 믿지 않을 이유를 찾는다. 유머의 동기와 태도가 그것이 재미있는 유머인지 아니면 편을 가르는 유머인지를 결정한다.

③ 품위를 손상시키는 유머

커뮤니케이션 안에 가미된 유머는 당신의 메시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팀장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하는 유머는 메시지를 손상시킨다. 부적절한 유머는 당신의 신용 또한 반감시킨다. 오로지 당신의 위상에 어울리는 그런 유머를 말하고 행동하라.


여기서 핵심은 바로 세련됨이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이 유머를 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스스로 보고 들었을 때 자랑스러운가? 품위를 지키고 있는가? 그렇지 않거나 확신할 수 없다면 그것을 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의 품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당신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에 품위를 더해야 한다. 그것은 팀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는 이미지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당신을 존경하고 당신의 발언에 귀 기울이게 하기 위한 필수요소이다. 당신의 품위를 훼손하는 것은 무엇이든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④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유머

상대방을 당황시키거나 고립시키지 않고도 건설적으로 비판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특히 유머를 통해 안전히 행해질 수 있다.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상황을 경계하라. 그것은 무대 위로 청중을 불러오는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야기, 일화와 논평으로도 창피를 줄 수 있다. 좋은 목적이 아닌 조크로 앞 자리에 있는 팀원을 놀림거리로 만든다면 당신은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악의를 내포한 소재는 사람들을 난처하게 한다. 그들은 불안한 웃음을 보이거나 당신을 멀리하게 될 것이다.



3부 유쾌! 상쾌! 통쾌! 비즈니스 유머

* 지금부터 나오는 유머를 수정 없이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글들이 당신의 입을 통해 말로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 또 연습하라. 특히 그 사람이 그러는데· 등의 표현을 자신의 이야기(경험)인 것처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무단결근

- 우리 팀에는 무단결근을 밥 먹듯이 하는 팀원이 한 명 있다. 하루는 내가 팀장에게 물었다. "왜 그 친구를 해고하지 않는 거죠?" 팀장이 대답했다. "나도 그러고 싶다네. 그런데 어떻게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을 해고하겠나?"

- 그는 조금이라도 아픈 것 같다 싶으면 언제나 병가를 낸다. 우리는 그에게 빨리 낫길 기원하는 카드를 보내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그에게 좀더 솔직해지라는 카드를 보내고 싶다.

- 내 장담컨대, 행여 무단결근상을 수상한다고 해도 그 친구는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 그가 마침내 회사를 그만둘 때 팀장이 말했다. "자네 없이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미 수 년 동안 연습을 해왔지만 말일세."


출장

- 나는 대머리 독수리보다 더 오랫동안 하늘에서 지낸다. 또한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느라 내 오른팔은 왼팔보다 10센티미터 더 길다.

- 나는 내가 회사일로 출장이 너무 잦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아이들에게 분명히 가르쳤다. "낯선 사람과 절대 말하지 마라, 네 아빠만 빼고."


고객

- CEO들은 고객이 항상 옳다고 말하면서 왜 직원 대신 그들을 고용하지 않는 것일까?

- 고객은 돈을 갖고 있다는 한 가지 점만 제외하곤 비즈니스 세계의 재앙이다.

- 고객은 항상 옳다.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고 보증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해고

- 나는 너무 친절해 사람을 해고하지 못하는 상사 밑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에게 하루 휴가를 주고 나서 회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 나는 전에 품질관리팀에서 일할 때 이렇게 적혀있는 해고통지서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신은 종결되었습니다."


월급

- 상사가 말했다. "이번 달 자네 월급봉투에 자그마한 무언가가 있을 걸세." 그건 바로 내 월급이었다.

- 세금과 경비를 지출한 후에 내게 남는 것은? 바로 더 많은 세금과 경비이다.

- 내 월급은 가족을 강하게 만든다. 내 아내와 아이들은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하니까.

- 내 월급이 5퍼센트 오를 때마다 내 책임은 10퍼센트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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