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어디서 찾느냐는 한 설문조사에서 나라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자신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가족과 건강, 가정 그리고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대답했다. 적정 수준의 봉급과 더불어 자신의 여가를즐길 수 있는 "휴식"이야 말로 일과 노동을 균형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은 휴식처럼, 휴식은 일처럼"이라는 말이 있듯 휴식 자체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단,일처럼 세우는 휴식 계획은 No! 특히, 시간이 생기면 휴식을 취해야지 하는 생각은 대단히 위험하다. 이는 결국 제대로 된 휴식은 하나도얻지 못한 채 일중독의 반복 패턴 속으로 빠져들기 쉽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휴식은 남의 이목을 크게 끌지 않고 느긋하게 "자신만의 여유"를즐기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대개 감성은 무시되고 일에만 매달리는, 일중독의 시간이 반복되지만 적당한 휴식은 감성을 자극하여 두뇌활동을촉진시키고, 결론적으로 업무 능률 또한 향상시킨다. 즉 적당한 휴식은 일의 능률을 높이며 성공의 기회 역시 더 많이부여한다.
이 책은 노동의 성과물에만 가치의 중점을 두지 않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본질적인 문제들로천착해 나가며 스스로를 재충전시키고자 하는 이들, 즉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일에 지친 삶을 변화시키며 일과 삶의 균형, 조화를 얻고자 하는 모든이들을 위해 완벽한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 저자 로버트 K. 존스턴·J. 워커 스미스
로버트K. 존스턴은 듀크 대학에서 신학과 놀이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스탠포드 대학, 듀크 대학, 퓰러 신학교 외 5개 대학에서교무처장, 부총장, 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퓰러 신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The Variety ofAmerican Evangelicalism』『Reel Spirituality』외 다수가 있다.
J. 워커 스미스는 채플 힐의 노스캘로라이나 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박사학위를비롯해 3개의 학위 취득했다. 다우브랜즈 사의 연구팀장, 아메리칸 마케팅 협회의 마케팅 리서치 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얀켈로비치 사의대표로 재직 중이다. 또한 노트르담 대학에서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Rocking the ages : The YankelovichReport on Generational marketing』등이 있다.
■ 역자 윤미연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대학원을졸업하고, 프랑스 캉(CAEN)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첫번째 부인』『마담소크라테스』『드골평전』『라이언하트』『픽칸 픽과 픽칸 몰』등이 있다.
■ 차례
제1부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지혜
균형
시간
놀이
권리
물질만능주의
경이
제2부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지혜
휴식
성실
노동
스트레스
완전함
진정함
제3부 진정한 행복을 위한 지혜
힘
생활
행복
자양분
기쁨
공동체
충족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