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금융기관에서는 우량한 고객만을 초점으로 대출이이루어지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누구나가 쉽게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 개인들이 더 높은 신용등급을받아 더 좋은 조건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본인 자신에 대한 신용정보의 지식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다면, 재테크의 열풍에다가가는 길은 빠르다.
&>■ 저자
신용 파트 - 한국신용정보(주) 1986년에 설립된종합신용정보회사로 갱니 및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사업을 비롯하여 자산관리, 주식 가치 평가 및 사업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이외에도 신용카드 거래승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이스정보통신, 은행 공용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운영중인 한국전자금융, 은행 공용 현금자동입출금기를운영중인 한국전자금융, 기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앤비코리아, 채권평가기업인 나이스채권평가 등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저축파트 - 이치한(現 국민은행 수신부부장으로 근무)
&>보험파트 - 이상근(現 삼성생명 FP센터Wealth manager로 근무)
&>부동산파트 - 김이건(現 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 이사로근무)
&>펀드 파트 - 백승우(現 미래에셋금융프라자 신사지점장으로근무)
&>세테크 파트 - 최승웅 회계사, 함지원 변호사, 조경선 변호사, 노미하회계사(現 딜트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근무)
&>■ 차례
머리말
나만의 신용등급관리 know-how
나만의 신용정보 및 등급 self-test
&>제1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용정보의 기본정보를 이해한다
01신용정보는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02 식별정보를 파악한다 &&&& 신용정보-1
03 신용거래정보를 파악한다&&&& 신용정보-2
04 연체정보를 파악한다 &&&& 신용정보-3
05 금융질서문란정보를 파악한다 &&&&신용정보-4
06 공공기록정보를 파악한다 &&&& 신용정보-5
07 특수기록정보를 파악한다 &&&&신용정보-6
08 신용조회정보를 파악한다 &&&& 신용정보-7
09 신용정보의 수집기관은 명문화되어 있다
10신용정보는 신용판단의 기초가 된다
11 무엇보다 개인정보는 보호되어야 한다
12 신용관리, 이제부터 필요하다?
13 신용정보는나름대로의 관리요령이 있다
&>제2장 신용등급의 업그레이드로 생활수준도 업그레이드한다
14개인신용평점(등급)의 뜻을 나만 모른다면 바보다!
15 우리나라 국민들의 신용등급 분포현황을 정리한다
16 가장 오해하기 쉬운신용등급의 상식은 이렇다
17 신용평점(등급)의 업그레이드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18 신용평점(등급)의 개선방향을숙지한다
19 해외선진사 신용등급의 산정기준을 벤치마킹한다
&>제3장 신용회복지원제도의 기본정보를 이해한다
20 경제적 회생은신용회복지원제도에 달려 있다
21 사적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 사적 지원제도
22 개인채무자회생제도를이해한다 &&&& 법적 지원제도-1
23 파산 및 면책제도에 대해 이해한다 &&&& 법적 지원제도-2
&>제4장 위험관리의 기본, 보험의 기본정보를 이해한다
24종합자산관리로 행복한 삶의 기본을 설계한다
25 기본상식으로 알아야 할 보험상품을 정리한다
26 死! 피할 수 없지만, 보험으로준비할 수 있다
27 보험 가입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다
28 노후를 위한 적절한 보장자산은 이 정도 있어야 한다
29현명한 부자는 보험으로 상속세를 준비한다
30 금융소득종합과세도 절세할 수 있다
31 노후 준비없이 오래 사는 위험도 보험으로대비한다
32 보험 가입시 꼭 확인해야 할 7가지를 나름대로 정리한다
&>제5장 종자돈은 저축으로부터 시작한다
33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첫걸음은 은행예금상품이다
34 꾸준한 저축에는 3가지의 핵심요소가 있다
35 금융상품의 선택에도 1% 요령이 필요하다
36이왕 저축한다면 현명해져야 한다?
37 주거래 은행을 정해 단골고객이 되어라
&>제6장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를 이해한다
38 경제신문을훑어보면 저절로 부동산 지식이 습득된다
39 부동산의 투자목적은 단순하면서 명확히 해라
40 부동산 투자는 신혼의 첫 출발에서시작한다
41 재개발 인근지역 또는 재개발 예상지역으로 눈을 돌려라
42 한 우물을 파는 자가 그 정보에 귀신이 된다
43시차의 미학은 부동산 경매에 있다?!
44 저평가된 부동산을 발굴하라
45 단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소탐대실을 하지 말라
&>제7장 나에게 맞는 펀드상품, 어떻게 선택할까
46 간접 투자의꽃!! 펀드의 기본개념을 파악한다
47 펀드를 선택할 때는 나름대로의 요령이 필요하다
48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 이것이 문제로다
49 펀드 투자의 성공을 위한 포트폴리오 비법을 소개한다
&>제8장 세테크 알고 나면 절세의 해법이 보인다
50 연말정산제도개정항목의 12가지는 세테크의 기초다
51 종합부동산세, 줄이는 방법 좀 없겠니?
52 상속세, 소중한 나의 자산 어떻게 물려줄것인가?
신용으로 부자되는 방법
신용등급의 업그레이드로 생활수준도 업그레이드한다
신용평점(등급)의 업그레이드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How to 양호한 신용평점(등급)을 위해서는 일단 본인의 소득수준에 맞춰 소비수준을 유지하되 연체는 절대하지 않으며 주거래기관을 지정하여 금융거래를 집중하고, 불필요한 금융거래신청은 자제하고 본인의 신용정보에 대해 상시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우리는 과거 신용평점(등급)에 대해 별 개념 없이 살아온 게 현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신용평점이나 등급에 따라 여수신금리를 포함한 금융거래부터 일반상품의 신용 구매시 구매조건 등에 대해 신공용기관들의 차별화 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용평점(등급)을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신용에 대한 기본교육과 관심은 필수이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려서 용돈관리부터 시작하여 신용에 대한 기본교육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최상일 것이다. 특히 소득이 없는 학생때까지는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주어 본인의 용돈이나 예금한도 내에서 계획적으로 금전을 사용할 수 있는 습관을 길들여주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취업 후 본인의 소득이 생기는 시점부터는 본인 소득수준에 맞춰 적정 소비생활을 유지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해주자. 이와 더불어 신용정보의 기본 개념은 무엇인지, 신용정보가 정상 등록되어 있는지, 본인신용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항상 관심을 갖도록 해주고 약간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장기연체를 예방하고 더 나은 등급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본인 신용정보관리의 웹사이트를 통해 상시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자.
대출이자나 카드대금의 결제는 자동이체를 활용한다
이자납입일이나 카드대금의 결제일을 깜빡하고 놓치는 경우 본인도 모르게 연체로 직결될 수 있다. 연체발생 직후 바로 납입하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연체가 장기화된다거나 습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면 신용평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신용평가시 연체금액보다는 연체기관과 빈도가 더 높이 반영되는바 특히 유의하자. 가급적이면 매월 납부해야 하는 각종 이용대금들은 자동이체 활용으로 연체를 미연에 예방하고 더불어 자동이체 통장의 잔고를 수시로 확인해야 예기치 못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 주소나 변경된 경우에는 거래 금융기관에 반드시 해당 사실을 통보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주거래 금융기관을 정해 거래실적을 꾸준히 쌓아가자
주거래 금융기관을 정하여 여수신뿐만 아니라 급여이체나 각종 공과금, 카드대금 등의 결제를 집중해라. 각 금융기관들은 자체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자사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에 대해서 보다 더 높은 신용도를 부여하고 동시에 각종 우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거래할 주거래 금융기관을 정할때에는 본인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기관을 선정하되 최근 금감원의 국회의원에 제출한 다음 자료를 참고하길 바란다. 특히 고금리인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단기성 자금의 빈번한 사용은 개인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음으로 평가되어 신용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급전 필요시에는 오히려 거래 금융기관을 통해 예․적금 담보대출이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펀드담보대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금리전적으로 훨씬 유리함을 알아두자. 이외에 본인의 신용거래 기간이 길면 길수록 신용평가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바 신용카드 또한 본인에게 최적인 것을 골라 꾸준히 오랫동안 거래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실거래 의사가 없는 단순 금융상담은 이제 그만한다
대출목적이 없는데도 본인신용도가 궁금하여 인터넷상에서 대출가능금액을 산출해보거나 사용하지도 않을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등으로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야기하지 말자. 특히 고금리기관들의 신용조회 기록은 가능하면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본인신용도 관리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신용조회정보가 신용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단기간 내 다수의 조회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거나 사금융권과 같은 비제도권 기관에서의 조회정보가 발생한다면 신용도에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즉, 금융거래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시점에 신청해야 하고 금융거래를 시도할 때에는 제도권 금융기관 중심으로, 그리고 여신금리가 낮은 기관 중심으로 거래를 시도하자. 중장기적으로 좋은 신용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원칙이다.
위험관리의 기본, 보험의 기본정보를 이해한다
현명한 부자는 보험으로 상속세를 준비한다
How to 본인의 상속재산 규모와 피상속인이 부담해야 할 상속세를 미리 계산해보고 보험을 통한 절세 방안을 찾는다. 특히 종신보험 가입 시 계약자 및 피보험자 그리고 수익자만 잘 지정하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상속과 증여는 자신의 재산을 자신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이는 단순히 재산의 이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같이 넘겨주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래서 상속과 증여는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다음의 사례는 보험을 활용한 상속 설계의 한 부분으로 재무설계사의 차별성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 재무설계사의 차별성
김명석씨(45세․가명)는 병원건물 14억원, 아파트 6억원, 예금 1억원을 가지고 있는 병원장이다. 김씨는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배우자와 15세, 10세의 자녀 2명이 있다. 김씨는 나이가 들면서 신문에 나는 부음이 남의 일 같지 않던 차에 세무사 친구를 만나 사후 문제를 이야기하다가 뜻밖에 유족들이 상속세를 낼 현금이 모자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현재의 상황에서 상속이 개시되면 총재산 21억원에 산출세액이 1억 4,240만원이 발생한다. 현재 예금이 1억원으로 가정하였으므로 상속세를 납부하기에는 4,250만원이 부족하게 된다. 그런데 고액 사망보험금(5억원)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에 가입하였다면, 보험금도 간주상속재산으로 상속재산에 포함된다고 가정해서 상속세를 계산하면 약 1억 9,821만원이 발생한다. 예금 1억원에 보험금 5억원을 합하여 6억원의 재원이 마련되므로, 산출세액을 납부하고도 4억원 이상이 남게 된다. 그러나 현재 당장 상속이 개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앞으로 20년(65세) 또는 40년(85세)뒤의 예상 상속세를 계산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길게 보고 일정한 수익률을 가정한다면 재산의 가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20억원 대에서 재산이 50억원대, 100억원 이상으로 불어날 경우에는 엄청난 상속세가 부과된다.
재산규모와 상속세 예상 증가액에 맞춰서 재무 설계를 하고 그에 맞는 보험 가입 계획을 짜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자산관리이며, 이 일은 재무설계사의 몫이다. 김씨의 여러 가지 걱정은 종신보험에 가입하면서 말끔히 해결되었다.
여기에 더해서 계약자를 소득이 있는 배우자나 자녀로 하고 피보험자를 남편병원장으로 하는 종신으로 설계되었다면, 병원장이 사망하여 5억원의 보험금이 나오는 경우 실제적인 보험료 납부자자동이체 통장가 배우자나 자녀이다. 그 배우자나 자녀가 보험료 납부능력소득이 인정된다면, 사망보험금 5억원은 병원장의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측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따라서 종신보험에 있어 계약자 및 피보험자 그리고 수익자만 지정을 잘 하여도 재테크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를 이해한다
한 우물을 파는 자가 그 정보에 귀신이 된다
How to 이 부동산 저 부동산, 이 지역, 저 지역에 문어발식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 대상을 찾는 것보다 자신이 잘 아는 부동산, 잘 아는 지역을 택해 꾸준히 관심을 가진다면 보다 쉽게 부동산 투자의 성공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아는 사람 중에 제조업체 부장으로 근무하는 오OO씨는 신혼집을 전세로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작하여 20년 넘게 현재도 잠원동에 소재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자신이 사는 잠원동이 소위 말하는 강남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아파트가 20년 넘게 노후화되어 있는 점, 대규모 유통시설, 대형병원, 특급호텔 등의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각종 교통수단이 편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향후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잠원동에 소재한 아파트의 가치가 폭등할 수 있다는 투자예감을 가지고 10년 전부터 아파트를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10년 동안 잠원동 재건축아파트에 투자하여 얻은 수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10년 전에 그가 처음 당시 1억 2천만원을 죽 산 아파트를 3년 전에 14억 5천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그는 10년 동안 7채의 아파트를 사고 팔아 약 50억원 이상의 현금과 잠원동에 대형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니 이만하면 성공한 투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맞는 펀드상품, 어떻게 선택할까
펀드를 선택할 때는 나름대로의 요령이 필요하다
How to 본인에게 맞는 좋은 펀드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규모, 기간 및 목표자금을 설정하고 다음 단계로는 다양한 펀드상품 중 수익률의 변동성이 작고 과거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펀드 투자로 재테크를 잘하려면 하루라도 일찍 여러 개의 좋은 펀드상품에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하여 돈의 시간 가치와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좋은 펀드란 어떤 펀드인지, 적정한 투자기간은 어떻게 보는 것인지, 분산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좋은 펀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 나 자신부터 바로 알자
“요즘 어떤 펀드가 가장 좋습니까?” 요즘 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다. 아무리 좋은 펀드라도 모든 이에게 가장 좋은 펀드가 될 수는 없다. 각 투자자들이 먼저 현재의 재무적인 상태와 향후 지출 계획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하고 개개인의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6개월 후에 투자금을 찾아서 이사를 해야 하는 고객과 10년 이후에 투자원금을 찾아서 쓸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똑같은 상품을 좋은 상품이라고 권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전 재산 10억원 중 100만원을 투자하려는 고객과 투자하려는 100만원이 전 재산인 고객에게 원금손실 가능성은 높으나 향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상품을 똑같이 좋은 상품이라고 권할 수 있겠는가? 투자를 결정하기 전 스스로 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재의 재무상태와 향후 예상되는 지출계획 및 현금흐름을 정리해 보는 것은 펀드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고 투자의 기본이다.
- 변동성이 작아야 한다
좋은 펀드란 1년 이상 수익률이 30% 내에 꾸준히 들어가는 펀드다. 단기수익률이 지나치게 좋거나 나쁜 펀드는 피해야 한다. 같은 수익률이라도 변동성이 적은 펀드가 좋다. 펀드수익률이 비슷한 수준에서 얼마만큼 유지되느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과거 수익률이 높은 펀드가 앞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3~5년 이상 좋은 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펀드라면 운용시스템 또는 펀드매니저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을 확률이 높다. 펀드 투자를 하기 전에 과거 수익률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다.
세테크 알고 나면 절세의 해법이 보인다
연말정산제도 개정항목의 12가지는 세테크의 기초다
How to 2007년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개정항목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의료비공제 중복적용 배제, 의료비공제 범주 확대, 교육비공제대상 확대, 혼인․장례비 소득공제사유 확대, 연말정산 간소화대상 추가 등 12가지가 있다.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봉급자가 미리 챙겨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소득세 연말정산이다. 매년 까다롭고 잘 몰라서 대충 받았다면 올해부터는 연말이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챙겨보는 게 어떨까? 소득공제 자료를 잘 정리하면 환급액이 보너스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2007년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항목을 살펴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및 의료비공제 중복적용 배제
2006년까지 신용카드로 결제한 의료비에 대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및 의료비공제 중복적용이 가능했으나 2007년부터는 중복종제를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 소득공제대상 의료비의 범위 확대
2007년부터 의료비공제 범위가 확대되어 미용이나 성형수술 비용,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보약 등 구입비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해졌다.
• 소수공제자 추가공제제도를 다자녀 추가공제제도로 전환
2007년부터는 기본공제 인원수에 따라 1인1백만원, 2인50만원의 소수 공제자 추가공제제도가 폐지되고 다자녀 추가공제로 전환되어 기본공제대상인 자녀가 2인인 경우 50만원, 3인 이상인 경우 추가 1인당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2인 자녀-50만원, 3인 자녀-150만원, 4인 자녀-250만원.
• 취학전 아동교육비공제 대상 확대
종전 교육비공제를 위한 학원교습과정 요건이 1일 3시간 이상 및 1주 5일 이상 실시하는 학원에서 주 1회 이상 월 단위 교습을 받는 과정으로 그 규정이 완화되었으며, 교육비공제대상 학원에 체육시설업자가 운영하는 체육도장도 포함되었다. 따라서 태권도장이나 수영장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녀가 다니는 곳이 교육비공제대상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 시간제등록 대학학점 취득 교육비공제 허용
대학에서 시간제로 등록하여 학점취득을 위한 수업을 받으면서 지출하는 비용도 교육비공제대상에 포함되었다.
• 혼인 및 장례비 소득공제 사유 확대
기존 총급여 2,5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가 혼인 및 장례의 경우 1백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2007년부터는 연령제한 등으로 당해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혼인 및 장례비공제를 허용하게 되었다20세 초과자의 혼인 또는 60세(여자 55세)미만자의 장례 등의 경우에도 소득공제 허용.
• 기본공제대상에서 제외시 특별공제 허용 사유 확대
2004년부터 혼인, 이혼 및 별거 등의 이유로 기본공제대상자가 과세년도 중에 기본공제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경우에도 종전부양자가 지출한 의료비 등에 대해 특별공제가 허용되었으나 2007년부터 그 범위를 확대하여 과세연도 중에 취업하여 연간 근로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녀를 위하여 교육비 등을 지출한 경우에도 특별공제가 가능해졌다.
•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대상 확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요건 중 상환기간15년 이상 요건만을 충족하지 못해 소득공제대상이 되지 않는 차입금에 대하여 신규대출방식이 아닌 기한연장을 통해 기존 차입금의 상환기간을 14년 이상으로 전환한 경우에도 소득공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국민주택규모의 주택 분양권을 취득하고, 주택취득을 위하여 주택저당차입금을 차입 후 주택완공 전에 주택완공시 장기주택저당차입금15년 이상으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주택담보 노후 연금 이자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신설
고령자가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역모기지 활성화를 통한 고령자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주택담보 노후연금 대출이자비용에 대해 고령자의 종합소득 중 연금소득에서 2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해졌다.
• 연말정산 근로자에 대한 세무사장의 직접 경정 허용
원천징수의무자의 소재지가 분명하지 않거나 근로자의 퇴직으로 인해 원천징수의무자가 원천징수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연말정산에 의하여 소득세를 납부한 자에 대해 세무서가 직접 경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 연말정산간소화대상 추가
국세청은 작년말부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http://www.yesone.go.kr를 통해 공인인증서만 발급받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별도 영수증을 챙기지 않고도 일괄 조회 및 출력해서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 영수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대상은 보험료보장성보험, 교육비초․중․고․대학교 수업료, 유치원․보육시설수업료, 의료비장애인보장구, 안경, 보청기 제외,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신용카드사용액현금영수증 포함 등 총 8개 항목에서 2007년부터는 주택담보 노후연금 이자비용도 연말정산 간소화대상에 추가되었다.
•기부금대상 민간단체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기부금대상 민간단체 지정 후 사후관리 강화차원에서 지원취지에 반하는 사유 발생시 지정을 취소하는 절차를 시설하였다. 따라서 해당 기부금단체가 목적외 사용 등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상속․증여세를 추징당한 경우나 행자부주무관청 포함에 의해 비공익적 활동을 수행하였음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기부금 단체 지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기부금 납부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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