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설계 무작정 따라하기

   
우재룡
ǻ
길벗
   
12800
2006�� 10��



>■ 책 소개
재무종합검진부터 연령별 연금설계까지,재무설계사 도움 없이도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노후설계를 진단한 후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활용하여독자가 받게 될 국민연금을 계산해 보고 부족한 금액을 위해 필요한 금융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노후에 부동산 투자비중이 40% 정도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그밖에도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고려할 금융상품과 바람직하지 못한 금융상품을 자세히 설명했다. 


■ 저자 우재룡 
국내 최초 전문 펀드평가회사인한국펀드평가(www.fundzone.co.kr)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대한투자신탁과 자산운용협회에서 펀드운용 실무를 경험했으며, 한국펀드평가의 관계회사인 FPnet(주) www.fpnet.co.kr를 창업해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재무설계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예금, 노동부의 고용 산재보험과 같은 대형 기금의운용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차례
지은이의 말
이 책의 구성
이 책의내용


첫째마당 든든한 노후, 재무설계로 시작하자
1장 부자노후, 스스로 준비하자!
2장 부자로 은퇴하는 연금투자법


둘째마당 왕초보도 따라하는 노후자금 마련법
3장 품위있는 노후생활, 얼마면 되니?
4장 부족한 노후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5장 알쏭달쏭 연금의 실체, 낱낱이밝혀주마!


셋째마당 연령별 부자 노후 설계하기
6장 연령별로 연금설계하기
7장 노후생활에 부동산 이용하는 방법


넷째마당 편안하고 알차게 노후생활 일구기
8장 풍요로운노후생활을 위해 더 필요한 것들
9장 노후생활의 알짜배기 교훈들





행복한 노후설계 무작정 따라하기


부자 노후, 스스로 준비하지!

노후설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세계에서 노인들의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고령화속도가 빠른 것은 바로 출산율의 저하로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데 반해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령화사회에 노후를 맞게 될 우리들은 과연 어떤 것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준비할 사항은 크게 ① 재무적인 것과 ② 비재무적인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우선 재무적인 준비상황은 주로 돈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재무적인 측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비재무적인 준비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거나, 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 종교활동, 취미생활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노후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후에 받게 되는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본격적으로 올바른 노후대책을 알아보기 전에,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노후준비는 어떤 것들인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부동산 위주의 노후준비는 위험하다. 부동산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고령화사회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투자대상입니다. 기본적인 생활비는 부동산이 아니라 다른 수입원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수익률이 낮은 저축성상품에 치우친 노후설계. 저축성상품은 세금을 공제한 후 3~4%에 불과한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이는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이므로 은퇴 이후 생활비를 충당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셋째, 기대수명이 더 긴 여성(부인)에 대한 대비 부족. 많은 부부들이 남편과 부인이 같이 생존하는 기간만을 대상으로 은퇴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남편 사망 후 생활비와 병원비로 사용할 자금을 부인 명의로 별도로 마련해야 합니다. 넷째, 매년 상승하는 물가를 고려하지 않는 것. 노후생활비는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늘어나도록 설계를 해야 합니다. 연금상품도 정액식 지급이 아니라 물가상승률만큼 체증식 지급이 되어야 합니다.



부족한 노후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먼저 재무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노후생활에 드는 가장 큰 비용은 20~30년간 사용하는 생활비이며, 그 밖에도 간병비용, 취미생활비용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자금을 계산하는 것은 어떻게 할까요? 우선 부족 자금 계산은 더 이상 경제적인 수입이 없는 은퇴 시점을 중심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은퇴시점에서 부족한 노후자금은 필요한 노후자금 총액에서 은퇴시점까지 마련할 수 있는 자금 총액을 차감하면 됩니다. 이미 투자 중이거나 마련한 은퇴용 자산을 은퇴시점까지 마련할 수 있는 총 준비자금이라고 합니다.


장기적인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재무상태부터 파악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란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현재 시점에서의 평가액을 구해야 합니다. 평가액은 펀드의 경우 통장을 확인하면 알 수 있으며, 아파트의 경우는 부동산 거래시세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자금의 경우 현재 주식 보유수를 주가에 곱해 계산하면 됩니다. 그다음 할 일은 부부가 함께 자산목록을 작성하고 점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무상태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재무상태표에는 현재 보유중인 모든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자산으로 구분해 집계합니다.


다음으로는 현금흐름표, 부채 목록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 도대체 얼마의 수입이 들어와서 어디로 빠져나가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표를 분석하는 과정은 유입 항목부터 시작해서 유출 항목까지 차근차근 짚어보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 노후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노후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알아봅시다.


첫 번째 방법은 현재시점에서 노후자금 부족액을 현재가치의 목돈으로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를 거치식투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목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국민은 자산 총액 중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 부동산의 가격과 유동성이 동시에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현재 목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므로 은퇴시점 전까지 매월 소득 중 일부분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때의 기대수익률은 거치식투자와 다소 상이합니다. 거치식투자보다는 적립식투자가 위험관리 효과가 더 높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반대로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낮아집니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은 다음 몇 가지 요건을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적어도 10년 이상 장기간 운용되는 상품이어야 합니다. 둘째, 주식같이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채권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바람직합니다. 셋째, 워낙 장기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투자운용에 따른 수수료 등 투자로 지출되는 비용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넷째, 가능하면 연금지급이 가능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확정금리 상품으로는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없습니다. 이는 금융상품이 매달 낸 돈을 경과일수만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위험을 부담하고라도 실적배당형 상품인 펀드나 변액보험같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펀드는 변액보험보다 초기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하지만 수십 년간 투자하더라도 계속해서 일정한 비율의 비용을 차감하기 때문에 장기로 갈수록, 또한 수익률이 좋아서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다른 상품과 비교해볼때 상대적으로 비용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펀드는 수많은 펀드매니저들이 워낙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운용하기 때문에 그 어떤 상품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인 펀드에다 연금식 지급이라는 기능을 더한 상품이지요. 변액보험 상품은 반드시 10년 이상 가입해야 합니다. 개인연금은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자발적인 연금상품입니다.


편드투자는 적금이나 보험과 달리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투자를 그만두어도 되고, 중간에 투자액을 인출해도 되며, 액수를 더 늘려서 투자해도 됩니다. 약간의 환매수수료와 비용을 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펀드의 장점이니 잘 활용하세요.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이 자산운용을 통해 보험 가입자의 보험수익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펀드와 유사합니다. 또한 보험료 납입이 월납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적립식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에서 2003년도 하반기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적립식펀드와 유사합니다.


변액상품은 펀드를 이용한 적립식투자보다 몇 가지 장점을 추가로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최소 계약기간이 10년이므로 펀드를 이용할 때보다 장기투가가 가능합니다. 둘째, 펀드를 이용한 적립식투자의 경우 연금지급을 원할 경우 투자만기 이후 연금계약을 신규로 체결해야 하지만, 변액연금은 연금지급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변액상품은 10년 이상 투자시 이자소득세 비과세라는 세제혜택이 주어지지만 펀드는 이런 세제혜택이 없습니다. 넷째, 변액상품은 가입자의 사망시 보험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연금 설계하기

연령층에 따라 은퇴준비가 달라진다

20~30대는 사회에 막 발을 내디딘 세대로서 결혼, 자녀 출산, 내 집 마련 등 다양한 투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를 위한 투자기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적은 액수의 투자로도 효과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은퇴준비 원칙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은퇴자금 마련 계획을 세워봅시다.


■원칙 1 : 국민연금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  연금지급액은 감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연금보험료는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칙 2 : 퇴직연금 적극 활용하기. 20~30대는 앞으로 최소한 20여년 후인 55세가 넘어야 퇴직연금을 찾아쓸 수 있습니다. 이 정도 기간 동안 자금을 모아놓으면 그야말로 다른 세대가 누리지 못한 퇴직연금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노후생활 자금 마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칙 3 : 개인연금에 가입하라. 연금상품은 투자기간이 수십 년에 달하는 초장기 상품이므로 안정성보다는 수익성을 강조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칙 4 : 복리효과를 노려라. 복리효과란 장기간 투자할 때 투자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복리효과가 발휘되기 위해서는 최소 20년 이상 투자기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원칙 5 : 자녀교육비는 계획성 있게. 현재의 20~30대 역시 은퇴준비의 가장 큰 난관은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과 상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자녀의 교육자금을 마련하겠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원칙 6 : 부동산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마라. 세계 최고의 고령화속도를 기록하는 나라에서 부동산은 결코 좋은 투자처가 아닙니다. 20~30대들은 부동산에 대해서 과거 세대와 달리 지나치게 많이 투자하기보다는 현명하게 활용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즘 조기퇴직 바람 때문에 40대는 미래 전망은 물론 당장 현재의 직장생활까지 불안한 상태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살다 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제시한 원칙을 지키고 실행하면 분명 길은 있습니다.


■원칙 1 : 교육비 지출 최소화가 문제해결 1순위. 자녀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이 자신의 노후준비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점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국 40대는 자녀교육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남은 여력으로 노후자금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원칙 2 : 주식에서 길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40대는 은퇴용 투자자금 만큼은 주식이나 주식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칙 3 : 연금투자,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라. 현재 40대는 연금투자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입니다. 따라서 개인연금 상품을 찾아보고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상품에 투자하거나, 기존의 자산을 이쪽으로 전환해 적립식투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원칙 4 : 제2의 직업을 준비하라. 40대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이 바로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장에서 조기해고되는 일입니다. 40대들은 만약 해고되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50~60대는 은퇴시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 은퇴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습니다. 그러므로 공격적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일보다는 보존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원칙 1 : 투자위험 줄이기. 50~60대는 투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주식처럼 위험한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또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매각하는 등 투자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재조정해야 합니다.


■원칙 2 : 부동산 비중 줄이기.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의 비중이 60% 이상이라면 40% 이하로 낮추는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칙 3 : 투자자금 연금화하기. 은퇴 후 필요한 노후생활비의 80% 이상이 연금상품에서 나올 수 있도록 현재 보유중인 각종 투자자금을 연금용 자산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원칙 4 : 상속 준비하기. 은퇴 생활 중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할 경우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자산이 내려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원칙 5 : 은퇴 기간 중 일하기. 은퇴기간 중 자심이 전문으로 하는 분야에서 컨설팅이나 파트타임으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더 필요한 것들

돈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행복한 은퇴생활에 꼭 뒤따라야 하는 것이 좋은 취미입니다. 취미생활은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취미가 곧 일인 사람이 흔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했다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 채 애태우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취미생활입니다.


은퇴생활을 잘한다는 것에는 할 일 없이 남겨진 시간을 자신과 남을 위해서 봉사하면서 보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종교생활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교회, 성당, 절에는 봉사할 일이 많습니다. 봉사하게 되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시간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식사도 해결됩니다. 정신도 맑아집니다. 성경이나 불교의 경전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명저입니다. 성현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글을 매일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살면서 건강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행복한 은퇴생활은 부부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한 번뿐인 은퇴생활에서 건강을 잘 유지하려면 몇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 주기적으로 건강을 검진해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셋째,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야 합니다.


남성보다 수명이 7년 이상 더 긴 여성들의 노후설계는 상당히 심각한 주제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사는 대신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또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이제는 고령화사회를 맞이해서 여성의 노후설계에는 몇 가지 더 주의할 사항이 있으며, 조심스러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미리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고령 여성들에게 치매가 많이 발생하므로 치매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둘째, 아직은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지만 집단거주 시설로 이동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셋째, 여성은 남성들보다 훨씬 다양한 취미생활, 종교생활, 사회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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