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회사 그만두고 식당이나 차릴까?”
외식업에 실패하는 창업가들의 공통점
요리 실력이 있거나, 마케팅을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외식업을 기웃거린다. 음식이 맛있으면 당연히 입소문이 날 것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한 방이면 맛집의 반열에 오를 거라는 상상을 한다. 하지만 임상진 대표는 초보 창업가의 이런 확신이 잘못된 경영 전략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요리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기획력이고, 단기적인 마케팅으로는 브랜드가 오래 사랑받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외식 사업에서 무엇을 중심에 둬야 하는지 명확하게 밝힌다.
■ 저자 임상진
외식 사업 20년 경력의 베테랑 사업가. 오랜 기간 외식업을 경영해오며 창업가의 어려움, 외식업의 문제점,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2014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생활맥주를 창업했다. 생활맥주 설립 이래 11년째 사업을 지속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가맹점과의 분쟁이 단 한 건도 없는 프랜차이즈 모범 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맥주는 2024년에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첫발을 내딛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저자는 생활맥주 창업 멘토링을 매월 열어 예비 창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외식 사업 성공의 비결을 전수하고 있다.
■ 차례
추천사
INTRO 외식 사업을 한다는 것
Part 1 외식업 생존, 이것만 알아도 실패는 면한다
사업에 실패하는 창업가들의 공통점
초보 창업가들의 흔한 착각
작은 가게에도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외식 창업가에게 요리 실력보다 중요한 자질
접객 멘트는 공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창업 첫날에 성공 DNA를 심지 못하면 그 가게는 망한다
가짜 전문가만 피해도 실패는 면한다
창업가의 목표는 ‘그 분야 최고’여야 한다
창업의 성공 여부는 폐업할 때 판가름 된다
이런 프랜차이즈라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
Part 2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
기억하기 쉬운 상호에 사람들이 몰린다
외식업의 핵심은 경쟁력 있는 공간이다
인테리어만이 공간 브랜딩이 아니다
내 가게의 음악을 찾아라
유동 인구 적은 주택 상권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가게
좋은 상권에서 권리금 없는 매물을 찾는 법
주점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는 술이어야 한다
모든 대박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개 이하다
작게 창업해서 크게 확장하라
Part 3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달라야 한다
치열한 외식 업계에서 생존하는 마케팅
페르소나 시점으로 브랜딩하라
인플루언서는 단골이 아니다
작은 가게에도 팬덤이 필요하다
팬이 아닌 소비자까지 끌어당기는 마케팅
불경기에는 게임의 룰을 바꿔라
Part 4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가게였다
내 가게도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까?
가맹점과의 분쟁을 없애는 수익 밸런스 설계
프랜차이즈의 룰을 따르지 않는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가 직영점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
50개 이상의 다점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법
미투 브랜드를 극복하는 법
OUTRO 외식업자의 꿈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