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속도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업은 무엇을명심해야 하는가?
코닥과 폴라로이드가디지털 사진으로 재빨리 갈아탔다면? 전자왕국의 절대강자 소니가 삼성, 애플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만큼 선전했더라면? 많은 기업들이 변화에적응하지 못해, 혹은 자신들이 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안일하게 대처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속도 혁명의 시대, 기업은살아남기 위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 또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할까?
나이키 부사장 스테판 올랜더와 세계적인 웹 에이전시 AKQA의 회장 아자즈 아메드는 속도전(Velocity)이라 할 수있는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말한다. 무조건 뛰지 말고 목표와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라. 그 다음 박차를가해 더욱 빠르게 뛰어라! 단, 어디에서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가치를 잊지 마라!
■ 저자
스테판 올랜더(StefanOlander) -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팀 부사장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나이키의 글로벌 전략을지휘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나이키의 고객 관계 형성과 고객 경험 전략의 수립과 실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세계 여러 지역을거쳐 지금은 오리건 주 비버튼 본사에 근무한다. 스테판이 이끄는 팀은 나이키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나이키플러스(Nike+)를 창조함으로써 산업을 재정의하고 필수불가결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창출했다. 스웨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어머니는그리스인이다. 아내이자 최고의 친구인 캐서린, 사랑스런 아이들 알렉스, 멜리나, 루카스와 함께 포틀랜드에 살고있다.
아자즈 아메드(AjazAhmed) - 세계적인 광고회사이자 웹 에이전시 AKQA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21세에 디지털 혁명을 맞이한 기업들을도우려는 목적으로 ‘혁신’, ‘서비스’, ‘품질’, ‘사고’를 가치로 내건 아이디어 컴퍼니 AKQA를 세웠고, 17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같은자리에서 같은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AKQA는 동종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수상 실적도 최고이다. 아자즈 아메드는 기업의 리더와 함께비전을 세우고 신제품 아이디어를 그리는 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 역자 백승빈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경영컨설팅 회사(주)릴리펏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공공부문과 기업, 의료계를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다면평가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업라이징』, 『하버드 인텔리전스』, 『폴은 어떻게 재고관리 해결사가 되었을까?』 등이있다.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속도전의 시대, 혁신에 정교함을 더하라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 정점에 올랐을때가 무너지기도 쉽다 | 혁신의 제도화
2장 더 쉽고 과감하게,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무엇보다 실행이 답이다 | 사용자에 대한이해가 속도전의 밑거름이다 | 머뭇거리면 도태된다
3장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
일방적인 정보전달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고객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라 | 광고는 정신의 공유
4장 편리함은 올바름의 최대의 적
눈에 보이는 편리함이 아닌 진짜 해결책 | 상상을현실로…… | 유행을 추구하는 것이 혁신은 아니다
5장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라
새로움은 어디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 영감의 시도 |통해야 통한다 | 하나를 뛰어넘는 또다른 하나
6장 신중함이 정답은 아니다
경험에 따른 직관의 비례 | 직관은 모험을 필요로 한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7장 목표는 크고담대하게
평범함의 거부는 비전의 다른 이름 | 천재에게도 노력은 필요하다 | 소비자에게 어떻게 호소할것인가
결론
벨로시티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