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춘추전국시대 50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불후의 병법서 《손자병법》이 탄생했을까?
《손자병법》은 총 13장으로 약 6천여 자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라 마오쩌둥(毛澤東)은 어려서부터 글자 하나하나까지 정확하게 암송했으며, 그 실력으로 중국을 석권했다. 신기에 가까운 전략가 이순신(李舜臣)도 물론 《손자병법》에 통달해 있었다. 어디 그뿐이랴.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같은 기업가들도 《손자병법》을 비즈니스 모델로 참조했다.
《손자병법》이 단순한 병법서만은 아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역사소설이면서 독자들이 전략적 안목을 갖출 수 있게 집필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손자병법》을 《삼국지》 못지않게 재미 있는 소설로 풀어놓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 처세의 전술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요 등장인물]과 [손무와 손빈의 가계도]도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손자병법》 13편과 해석을 수록했다.
■ 저자 이동연
심리학과 역사의 융합 작품으로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심리학으로 풀어낸 고려 왕 34인의 이야기』,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를 펴냈고, 소설로는 『삼별초』, 『소설 손자병법』,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등이 있다. 그 외에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행복한 꿀잠』,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예술, 사랑에 미치다』, 『대화의 연금술』(삼성생명 콘텐츠 제공)을 펴냈다. E-Learning에 베스트셀러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과 『조선사로 본 비즈니스 전략』, 『김진명의 고구려 한민족 최강의 리더십』 등이 출시 중이다. KBS 라디오 <해피FM>에 고정 출연했으며, 삼성 SDS, 우리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경영잡지에도 기고했다.
■ 차례
주요 등장인물
손무와 손빈의 가계도
제1부 천하는 누구의 것인가?
손무 일족의 망명┃어떤 세상을 꿈꾸는가?┃벼슬하라는 말에 귀를 씻다니┃주 왕실 도서관으로 간 손무┃갑골문의 교훈, “물길은 막지 말고 뚫어라”┃천하는 무위로 다스려야 태평하다┃권력이 클수록 미끼에 약하다┃폭군의 개는 성군을 보면 짖어댄다┃신하가 지혜로워도 왕이 어리석으면┃함곡관 수문장 윤희가 손무에게 준 《도덕경》┃싸움 없이 70만 대군을 이긴 강태공의 비결, ‘벌모와 벌교’┃“손무야, 강태공의 《육도삼략》을 요약해 보렴!”┃포사의 웃음소리에 재로 변한 도읍지┃정장공 모친의 편애가 낳은 비극┃포박당한 손무┃손무와 정혼녀 포강의 만남
제2부 패권 전쟁
인사가 만사┃춘추시대 첫 맹주, 제환공┃장수가 패배를 야기하는 여섯 경우┃송양공의 전쟁과 윤리┃65세에 천하를 움켜쥔 진문공┃날개를 펴는 대붕, 초장왕┃동쪽에서 고함치고 서쪽을 정벌하다┃투구 끈을 뜯어내고 마음껏 마셔라┃언릉전투┃진초(晋楚) 백년 전쟁, 그 끝에 열린 미병지회
제3부 손무의 지략, 오자서의 용맹
국보회의 영웅 오자서┃하늘을 기만하고 바다를 건너라┃오자서 가문에 이는 피바람┃손무와 공자의 만남┃공자의 길, 손무의 길┃여덟 번 절하고 친구를 얻다┃오왕 요와 오자서를 분리하는 희광공자┃오자서가 희광공자의 반란을 돕다┃농어 속의 검┃등판하는 손무┃손무, 왕의 애첩을 베다┃천하 평정의 이치┃손무의 신출귀몰하는 계략┃바람도 손무의 병법을 듣다
제4부 충신의 도리, 간신의 역리
서산에 해는 기우는 데 갈 길은 멀고┃통곡하며 달빛 어린 궁벽을 도는 신포서┃귀신들의 불꽃놀이┃손무가 남긴 말, “오자서여, 부차는 소인배라네”┃장작더미에 누워 다짐한 복수┃백비를 꼬드겨 풀려난 월왕 구천┃구천이 부차의 똥 맛을 보다┃쓸개 맛에 커가는 복수심┃사람마다 쓰임새가 다르다┃자공의 세 치 혀, 중원의 판도를 뒤바꾸다┃빛바랜 회맹의식┃토끼를 잡으면 사냥개가 쓸모없어진다┃서시, 몸은 부차에게 마음은 범려에게
제5부 귀곡산장 동문의 혈투
죽음도 전략적으로┃도는 형상을 낳되 형상은 도를 낳지 못한다┃귀곡자의 수제자, 손빈과 방연┃앉은뱅이가 된 손빈┃왕의 특명, “손빈을 찾아와라”┃위나라를 공격해 조나라를 구하다┃어두운 계곡에 펼쳐진 글귀┃끝까지 잘 싸우는 자가 누구더냐
부록 《손자병법》 13편과 해석
제1편 시계편(始計篇)┃제2편 작전편(作戰篇)┃제3편 모공편(謀攻篇)┃제4편 군형편(軍形篇)┃제5편 병세편(兵勢篇)┃제6편 허실편(虛實篇)┃제7편 군쟁편(軍爭篇)┃제8편 구변편(九變篇)┃ 제9편 행군편(行軍篇)┃제10편 지형편(地形篇)┃제11편 구지편(九地篇)┃제12편 화공편(火攻篇)┃제13편 용간편(用間篇)
작가 후기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자연현상과 인간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