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사회라는 돌판을 뚫고 나온
90년대생 직업인의 외침!
이 책에는 직장보다 직업이 더 중요한 90년대생 직업인으로서의 외침, 목표지향적인 사회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달려가기보다 자기만의 방식을 지키며 생존에 성공하고 싶은 홍민지 PD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험난한 취업난을 뚫고 사회에 나온 90년대생 중 한 명인 홍민지 PD는 이 책을 통해 동년배들에게 각자 선 자리에서 자기만의 성공 방식을 써 내려가 달라는 메시지와 힘찬 응원을 보낸다.
90년대생이 꼭 아니더라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사회 속에서 밑천도 근본도 없이 온몸으로 부딪히며 독자적인 문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의 울림을 느낄 것이다.
■ 저자 홍민지
92년생. ENTP.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연출을 맡고 있다.
주말 없이 24시간 풀가동으로 일만 하느라 9 to 6, 워라밸은 접어둔 지 오래됐다.
장기적인 계획이나 거창한 목표나 열정 가득한 꿈 없이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에 성공하려 한다.
■ 차례
프롤로그 - 5
초대받지 않은 메이저리그 따위 관심 없다 - 11
돌판에 균열을 내자 - 18
기저귀 갈아준 적 없으면 키웠다고 하지 말자 - 25
꿈은 굳이 안 이뤄도 된다 - 31
직장보다 직업이 중요하다 - 39
이기적으로 일한다 - 46
시작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다 - 52
마이너에겐 실패할 권리가 있다 - 58
워라밸의 기준은 스스로 정한다 - 64
일과 나의 교집합을 찾는다 - 70
복수의 기회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 75
내놓은 자식에겐 위아래가 없다 - 80
자존감을 높여준 기억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충분하다 - 85
좌절하고 있을 시간이 아깝다 - 91
윽박지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 97
망하면 때려치워도 괜찮다 - 102
충성을 바라지 않는다 - 107
본업에 충실히 임한다 - 113
근본이 없어서 자유롭다 - 120
편견을 갖는 순간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 - 126
자세히 보면 정말 예쁘다 - 131
예측불가능하기에 무한가능하다 - 138
90년대생도 팀장이 된다 - 145
진정한 성과나 성공의 의미는 스스로 정한다 - 151
포기해도 안 죽는다 - 156
잘하는 것을 하기보단 못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 - 162
영웅이 되는 것을 원한 적 없다 - 168
주변의 소음을 제거한다 - 172
웃다 보면 저절로 가까워진다 - 178
지긋지긋하더라도 일단은 버틴다 - 182
어쩌면 이길 가능성도 있다 - 185
큰 그림은 6개월까지만 그린다 - 190
결과를 증명하는 건 보상이다 - 195
2세대 아이돌에게 배운다 - 200
행운과 불행의 총량은 비례한다고 믿는다 - 207
에필로그 -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