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클로징 멘트 이후에 시작된 진짜 나의 삶
방송인 장예원이 기록한 내 마음 바라보기
이 책에는 지상파 방송국에 어린 나이에 입사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방송인 장예원의 이야기를 최초로 담았다. 10대부터 아나운서를 꿈꾸며 패기와 오기로 꿈을 이뤘던 날들, 방송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만난 보통의 사람들과 맺은 인연, 새로운 꿈에 대한 갈증, 그리고 그 안에서 여느 20대들과 다르지 않게 서툴렀던 연애와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지금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절실한 마음으로 고민했다. 8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방송을 진행했지만, 방송국에서의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한 이후에 그녀는 진짜 자신의 꿈과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그녀의 오랜 고민이 담긴 문장들을 읽으며 독자들 또한 잊고 있던 꿈에 대해 되돌아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 저자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스물 셋, 누구보다 빨리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TV 동물농장〉과 〈장예원의 씨네타운〉등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방송을 진행하다 2020년 독립을 선언했다.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인간 관계와 꿈에 대해 고민을 하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고 있다. 서른의 문턱을 넘으면서 직장 생활을 하며 느꼈던 고민이나 직접 부딪히며 깨달았던 것들을 나누고 싶어져 글을 쓰기 시작했다.
instagram@yewon0714
■ 차례
[프롤로그] 첫 번째 꿈을 이루었다고 끝은 아니니까
1장 간판 아나운서가 아니라 8년차 직장인입니다
- 물든다는 건
- 패기, 오기, 무모함
- 여기는 씨네타운입니다
- 너를 만나 다행이야
- 나는 아보카도 같은 사람
- 우리는 모두 연약한 사람이었다
- 자기관리도 실력이야
- 짧은 대답에 담긴 진심
2장 삶이 꼭 모범 답안대로 흐르지는 않잖아?
-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 연애 말고 결혼
-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 나를 행복하게 하는 돈 쓰는 법
- 인생의 속도와 방향
- 마음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3장 서른, 다시 꿈꾸기에 딱 좋은 나이
- 재수 없는 당신에게
- 부모의 기대에서 벗어날 용기
- 저도 퇴사는 처음이라
- 무계획의 미
- 유튜브의 시작
- 결혼보다 예원
-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나의 은사님
[에필로그] 새로운 세상을 만나,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