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나’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이 책은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껍데기의 나’에서 벗어나 자기 사랑에 메마른 ‘진정한 나’를 만나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내면의 위로와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그리고 내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나와 대화하고, 꾸준히 나를 보는 연습으로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나눈다.
아침에 일어나도 행복하지 않고, 제일 좋아하는 캐러멜 마키아토를 마셔도 울고 싶은 이들에게 전한다. 번아웃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 걷고, 호흡하고, 마시고, 위로받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보자.
■ 저자 장재희
남을 돌보는 사람에서 나를 돌보는 사람이 되어가는 간호사 & 티 소믈리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병원의 임상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예방적 간호에 대한 호기심으로 대학원에서 향장학을 전공했다. 학교, 회사, 병원의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다가 번아웃을 경험했다.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나를 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나를 보는 연습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번 아웃된 나를 돌보는 법과 삶이 점점 더 좋아지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글을 썼다.
■ 차례
프롤로그
| 제1장 |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껍데기의 나’
혜화역 3번 출구
병원이라는 무대의 주연배우
임종 환자와 본능 피자
탈임상,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뉴욕 안 가본 뉴욕 간호사
암을 통해 앎을 배울 때
캐러멜 마키아토 샷 추가
여행,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
번아웃 감염
내가 나를 태우다. 번아웃
| 제2장 | 나를 보는 연습으로 만난 ‘진정한 나’
번아웃의 처방약
나를 보기 위한 첫걸음
나를 해부하는 시간
말의 힘
공존의 균형
내향의 소용돌이
뼈가 가루가 되는 그날
10개월, 새로운 생명을 품는 마음으로
| 제3장 |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
오묘한 붉은 빛, 감미로운 위로
감사함이 세포에 스밀 때
삶의 마스터키, 기분
자연을 걷다 보면
내가 보이고, 삶이 보이는
사랑에게 그리고 그 사람에게
전통, 그 자연스러움
나의 마지막 순간을 경험할 때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
점점 더 좋아지는 선한 우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