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우리가 사랑을 말할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지난겨울 독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 《너를 사랑했던 시간》이 리뉴얼 커버로 다시 찾아왔다. 《너를 사랑했던 시간》은 출간 이후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선물해주고픈 책”,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알아주는 책”으로 입소문이 났다. 독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상처 난 마음에 ‘진심 어린 위로’를 받았다고 전한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내 삶을 사랑해야 한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이다. 흘러가버린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내게 주어진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랑해본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울 수 있고, 상처 입은 사람이 더 찬란한 인생을 살 수 있듯이 말이다.
■ 저자 이근대
어린 시절 매일 일기를 쓰며 글쟁이를 꿈꿨다. 차가운 세상에 상처 입은 마음을 글쓰기가 어루만져주었다. 글에 담긴 치유의 힘을 알았던 그는 젊은 나이에 시인으로 데뷔했다. 글만 써서 는 먹고살기 힘들어 월급쟁이로 악착같이 일했다. 그리고 중견 기업의 최연소 임원, 기업의 CEO, CFO가 되었다. 이제는 지난날 자신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 삶 이 버거운 사람, 위로가 절실한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마음의 안부를 묻는다. 2008년부터 SNS에 짧은 글을 올리기 시작해 어느덧 팔로워가 20만 명에 이른다. 《너를 사랑했던 시간》이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고백의 선물이 되기를,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1997년에 부산시인협회상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 《깊은 슬픔》 등 8권의 시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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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김민경
자연과 여행, 따스한 감성을 좋아하는 그림작가. 그녀는 자신의 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같이 미소 짓기를 바란다. 잡지, 포스터, 달력 등 다양한 매체와 단행본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빛나는 밤》, 《아프면, 울어》 등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홈페이지 min__0_0.blog.me
페이스북 yesulai1222
■ 차례
Prologue _삶이 아프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PART 1 사랑, 많이 아팠을 당신에게
내 마음에 바람이 불었다 | 아픔 없는 사랑은 없다 | 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 | 심장이 두근두근 뛸 때 | 사랑은 끌림입니다 | 사랑도 기술이 필요해 | 내 마음 | 함께 살고 싶은 사람 | 쓸쓸한 날 |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 빗방울 떨어지는 밤에 | 아픈 마음을 닦아 당신에게 가고 싶다 |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 좋은 인연, 나쁜 인연 | 마음을 비워요 |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거든 | 당신을 알고부터 | 지금, 사랑이 시작됐다면 | 느려도 괜찮아 |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 그 사람 | 눈빛이 마음을 어루만질 때 |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 이별하기 좋은 날씨 | 시간의 초와 초 사이 | 사랑 반, 측은 반 | 괜한 자존심 | 사랑, 그놈 |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때 1 |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때 2 | 버리는 용기 | 그대 오지 않을까 봐 | 간절하게, 뜨겁게 | 당신에게 스며드는 사랑 | 말하세요
PART 2 사람은 가고 풍경만 남았다
때늦은 고백 | 당신에게 위로받고 싶은데 | 헤어진 다음 날 |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요 | 인생도 계절이 있어요 | 인연은 흐른다 | 사랑이라는 병 | 너를 사랑했던 시간 | 걱정 말아요, 그대 | 이별은 사랑보다 아름답게 |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려는 이유 | 함께 울어주기 | 영원한 사랑을 믿나요? | 지독한 슬픔 | 바람, 그냥 지나가게 내버려두세요 | 그런 날 있잖아요 | 비워야 채워져요 |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 | 사랑이란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는 것 | 마음에 비가 내리는 날 | 울어도 되나요? | 깊어지기 전에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라죠 |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실 때 | 그냥 보내주세요 | 참, 잘 살았어요 | 미움도 사랑 | 힘내세요, 소중한 당신 |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했습니다
PART 3 세상과 나답게 마주할 시간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 그릇을 닦는 사람 | 사랑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 | 옛날 애인을 길에서 만났을 때 | 내 안의 우물에 빠지지 않는 법 | 좋은 친구 | 따뜻한 배려가 필요해 | 말하고 싶어요 | 웃으며 살아야 할 이유 | 어떡하지! 어떡하지! | 괜찮아, 괜찮아 |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 별처럼 살고 있을 그들이 그립다 | 새삼, 고마워지는 것들 |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 | 멀리 두고 그리워하는 것도 사랑 | 오래된 것에 대하여 | 로또로 행복한 일주일 | 마음 내려놓기 | 미움이 싹틀 때 더 사랑하라 | 누군가 나를 비난한다면 | 여자의 시대 | 쉽게 해선 안 될 이별의 말 | 눈빛에도 표정이 있다 | 평생 나를 주어도 좋은 사람 | 미치도록 푸른 날에 | 마음의 창을 열어요 |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PART 4 당신은 별처럼 반짝입니다
산길을 걷다가 |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 힘들었어요? |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 이 순간, 후회 없이 | 좋은 예감 | 가끔은 욕심을 부려도 괜찮아요 | 결혼이 항상 정답일까요? | 낭만과 현실 사이 | 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것 | 더할 나위 없다 | 어떤 말로도 위로되지 않는 밤 | 정상에 올라갈 때 | 내리막에 대하여 | 햇볕이 너무 많으면 식물이 게을러지듯 | 말이라는 씨앗 | 언행불일치 | 생각의 바구니 | 소중한 나라서 | 희망은 절벽을 타고 오른다 | 약속 | 그릇에 햇살을 담는 사람 | 용서는 삶의 완성입니다 | 삶이란 여행길에 만난 풍경 같은 것 | 나는 참 괜찮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