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세계적인 문학가 헤르만 헤세는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다재한 예술가였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그러한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세와 만날 수 있게 한다.
헤세의 대표적 시집인 『청춘의 시집』, 『고독한 자의 음악』, 『밤의 위안』, 『새로운 시집』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독일어 원문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을 작품세계의 화두로 삼은 헤세의 서정시와 수채화를 통해,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
자기실현을 위해 평생을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일상에 치여 내면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 저자 헤르만 헤세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세계적인 문학가 헤르만 헤세는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다재한 예술가였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그러한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세와 만날 수 있게 한다.
헤세의 대표적 시집인 『청춘의 시집』, 『고독한 자의 음악』, 『밤의 위안』, 『새로운 시집』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독일어 원문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을 작품세계의 화두로 삼은 헤세의 서정시와 수채화를 통해,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
자기실현을 위해 평생을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일상에 치여 내면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 역자 이수정
일본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철학전문과정 수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하이데거에서의 ‘존재’와 ‘시간’ハイデガ?における「存在」と「時間」>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일본 도쿄대학 연구원, 규슈대학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프라이부르크 대학 객원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방문학자 및 한인연구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현재 창원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헤세 그림시집》, 《Vom R?tzel des Begriffs》(공저), 《하이데커?그의 생애와 사상》(공저), 《하이데거?그의 물음들을 묻는다》, 《여신 미네르바의 진리파일》, 《본연의 현상학》, 《인생론 카페》, 《진리 갤러리》, 《인생의 구조》, 《사물 속에서 철학 찾기》, 《공자의 가치들》, 《생각의 산책》, 《편지로 쓴 철학사 I?II》, 《시로 쓴 철학사》 등이 있고, 시집으로는 《향기의 인연》, 《푸른 시간들》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현상학의 흐름》, 《해석학의 흐름》, 《근대성의 구조》, 《일본근대철학사》,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사랑과 거짓말》 등이 있다.
■ 차례
시집을 가진 어느 벗에게
Ⅰ. 청춘의 시집
나는 별이다
달아나는 청춘
마을의 저녁
고백
봄
거짓말했어요
꿈
나는 사랑한다네…
어둠 속을 그는 걸었네
조용한 구름
파도처럼
기도
들판 너머로…
편지
흰 구름들
Ⅱ. 고독한 자의 음악
이따금
7월의 아이들
회복
밤에Z
안개 속에서
혼자서
밤
행복
금언
잠자리에 들며
아름다운 여인
꽃가지
그대 없이
봄날
향연 후에
Ⅲ. 밤의 위안
밤의 느낌
첫 꽃들
쓸쓸한 밤
잃어버린 소리
전쟁 4년째에
꽃들 가득
색깔의 마법
죽음이란 형제
책들
겨울날
덧없음
사랑의 노래
여친에게 보내는 엽서
기도
어딘가에
Ⅳ. 새로운 시집 그리고 그 후
9월
시들어가는 장미들
파랑나비
봄이 하는 말
새 집으로 이사하며
그래도 은밀히 우리는 갈망한다…
밤비
시든 잎새
오래된 공원
회상
꽃의 일생
한탄
어느 시집에의 헌시
소품 노래
작별
에필로그. 모래에 써놓은
부록. 아포리즘과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