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인가?
테드 스미스 에세이. 2012년, 2013년, 2014년 한국프로야구에서 선수들 못지않은 뉴스를 생산하고 야구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인 사람, 바로 캐나다인으로 넥센 야구에 미친 테드 스미스이다. 2013년 테드 스미스는 넥센의 홈경기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까지 모든 경기를 관람했다. 그냥 관람한 것이 아니라 북치고 꽹과리 치며 관중석의 분위기를 장악하면서 관람했다.
이 책은 테드가 바라본 한국 야구의 모습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하여 거침없이 도전하는 테드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잘 할 수 있는 일, 돈이 되는 일에 모든 것을 걸게 되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지금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위하여 당장 도전해보지 않겠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저자 테드 스미스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출생. 테드는 윌리엄 애버하트 고등학교 재학 중에 농구와 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엔 학교를 대표해 응원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맥길대학교에 입학하여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동아시아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맥길대학교 재학시절엔 응원 동아리 파이트 밴드를 조직하여 응원단장으로 대학시절 내내 활동했다. 현재 2011년 9월 4일엔 대전 한밭 경기장에서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으로서 공중파 방송에 첫 출현하게 된다.
■ 역자 김현성
통, 번역 프래랜서이며 야구 스카우트로도 근무하고 있다. 2013년에는 WBC에서 통역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내 야구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블로그(baseballinkorea.com)도 운영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전 국민이 너를 알아!
1회 : 대한민국
2회 : 라이세움
3회 : 미국의 위대한 게임
4회 : 서울의 영웅들
5회 : 테드찡
6회 : 예전의 나
7회 : 500번의 투구
8회 : 후 아이 엠
9회 : 해빙
10회 : 생애 최고의 여름
연장 11회 : 또다시 가을은 오고
연장 12회 : 올인
연장 13회 : 이렇게 끝이야?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