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베스트셀러 『행복은 혼자오지 않는다』의 괴짜 의사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의 ‘행복’에 이어 이번에는 ‘의학’과 ‘건강’을 테마로 한 에세이. 의사이자 코미디언,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세상을 진단하는 눈으로 의학과 일상 속 유쾌하고 재미난 현상들을 발견하고 놀라운 결과들을 도출해 낸다.
저자는 다양한 과학 실험과 폭넓은 의학 지식을 기반으로남자와 여자의 심리적 생태적 차이, 동물과 인간의 유사성을 분석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모색한다. 또한현대사회의 건강 트렌드, 질병과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첨단기술이 가져온 문제점들에 대해 비판한다.
■ 저자 에카르트 폰히르슈하우젠(Eckart von Hirschhausen)
196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베를린자유대학과하이델베르크대학, 런던대학에서 의학과 언론학을 공부했다. 샤리테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생각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방송출연과 무대공연을 시작했다. 코미디언, 카바레티스트, 웃음트레이너, 강사로 독일의 각종 매체와 무대에서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적인 유머, 마음에 깊이 남는 메시지, 수준 높고 건강한 웃음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TV프로그램 <슈미트 & 포허&&의‘히르슈하우젠 아카데미’ 코너 진행자로도 유명하며 병원과 직장, 공공장소에서 치료를 위한 웃음을 지원하는 ‘치료를 돕는 유머 재단’ 활동도겸하고 있다. 2009년까지 ‘행복을 가져오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순회공연을 했고 50만 명 이상이 라이브로 관람했다.
건강을 테마로 한 그의 첫 책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커진다(Die Leber waechst mit ihren Aufgaben)』와 유쾌한 행복 에세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Glueckkommt selten allein)』가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www.hirschhausen.com■ 그림 에리히 라우쉔바흐(Erich Rauschenbach)
1944년 출생.베를린 예술대학(HDK Berlin)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후 다양한 출판사와 신문, 잡지, 방송에서 프리랜서 캐리커처 작가 겸 일러스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erich-rauschenbach.de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역자 박민숙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빌레펠트대학(Uni. Bielefeld)에서 독일어교육학과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베텔신학교(Kirchliche HochschuleBethel)에서 라틴어(Latinum)와 고전 그리스어(Graecum)를 공부했다. 2012년 현재는 훔불트독일문화평생교육원에서 독일어를가르치며 틈틈이 번역을 하고 있다. 독일 베스트셀러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와 『3096일』을 우리말로옮겼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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