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어주는 101가지 성공이야기

   
석세스파트너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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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8000
2005�� 02��



■ 책 소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잡지 월간「석세스파트너」가 엄선한 주옥같은 이야기 101편! 

 


성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내 곁에 "기회"라는 모습으로, 바로 내 안에"열정"이라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래리 킹은 성공이란, 행복이다. 성공이란, 내 아이들의 웃음이다라고 했고, 헨리 포드는 세상이자신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게 되돌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라고 했으며,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성공이라는 것은 바람에 흔들리는이삭의 물결처럼 굽혔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라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나는 정말 돈버는 데에는 흥미가 없다. 돈은 언제나 성공의 결과로내게 왔다고 했으며, 알버트 슈바이처는 성공은 행복의 열쇠가 아니다.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성공할 것이다라고했고, 영화배우 우마 서먼은 내 인생의 성공이란, 30년 후에도 열정을 갖고 연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에 소개된 짧은이야기들 속에는 극복, 도전, 인내, 좌절 등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부딪치는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책의 인물의 통해 삶의역경속에서, 자신의 길을 굳건히 걸어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엮은이 석세스파트너 
월간 「석세스파트너」는 삶의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잡지이다. "한 줄의 좋은 글귀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취지 하에 각계각층의 성공 인물, 역사 속의 성공 인물,성공의 단초를 일러주는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성공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의 향기를 담아내고 있다. 


■ 차례
1. Start! - 나는, 새로운 출발선에섰다 
2. Business - 나는, 의욕과 열정을 120% 충전한다 
3. Life -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4.Money - 나는, 영혼의 부자다 
5. Family - 우리는, 서로에게 비타민이다





아침을 열어주는 101가지 성공이야기


1. Start! - 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두려움’이라는 안개를 헤치고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안자가 하루는 배를 타게 되었다. 그 배의 사공은 그야말로 귀신처럼 멋지게 노를 저어 갔다.


안자가 물었다. “노 젓는 법을 배울 수 있겠는가”


사공이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연습만 하면 곧 배울 수 있고, 잠수에 능한 사람은 배를 본 적이 없더라도 바로 노를 저을 수 있습니다.”


안자가 사공의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자 공자가 말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노 젓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며, 잠수에 능한 사람은 배가 뒤집히더라도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야말로 더 도전적인 일에 뛰어들 수 있다.


젊은 화가의 고민
미술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화가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한 원로 작가를 찾아가 자신이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생님, 저는 2, 3일 걸려 작품 하나를 완성합니다. 그런데 제 그림이 팔리려면 2, 3년이나 걸린다고 화상들이 말합니다.”


그러자 원로 화가는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여보게, 젊은이. 한 작품을 2, 3년 걸려 완성해 보게. 그러면 2, 3일 내에 팔릴 걸세.”



2. Business - 나는, 의욕과 열정을 120% 충전한다


한 통에 4달러
미국의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직원인 애치볼드는 ‘한 통에 4달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것은 그가 출장지의 호텔 숙박부에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서 옆에 작은 글씨로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회사입니다’란 문구를 빠뜨리지 않고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긴 별명이다.


동료들은 “그 한마디 문구가 무슨 의미가 있어? 바보같은 짓이야”라고 놀렸다. 하지만 애치볼드는 언젠가는 자신의 갖은 노력이 쌓여 회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이었다.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도시로 출장을 갔을 때, 늦은 밤이 되어서야 호텔을 찾았다. 숙박부를 쓰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운 그는 몹시 피곤했다. 그런데 갑자기 숙박부에 이름만 쓰고 온 것을 깨달았다. 그는 다시 옷을 챙겨 입고 내려가, 종업원에게 숙박부를 달라고 하고서는 ‘한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회사’라는 말을 꼼꼼하게 적어 넣었다.


그때 한 신사가 그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는 물었다.


“왜 그런 것을 적습니까?”


“우리 회사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는 겁니다. 혹시 이 호텔을 찾은 손님 중에서 갑자기 석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제 숙박부를 본 종업원들이 우리 회사의 것을 권할 확률이 높지 않습니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애치볼드는 영문도 모른 채 록펠러의 특별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캘리포니아의 호텔에서 만났던 그 신사가 바로 록펠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곳에서 록펠러는 ‘당신처럼 일에 열중하는 사원과 함께 일해 보고 싶다’고 제의했다. 그 후 애치볼드는 석유 왕이 되었다.


일하는 이유가 달랐다
한 철도회사에 도랑 파는 일을 하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그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수십 년간의 작업으로 허리가 휜 사람이었다.


한참 일하다가 신참이 나이든 선배 일꾼을 보면서 말했다.


“어제 회장님과 리무진을 같이 타고 가시던데, 정말 선배님이었나요?”


나이든 일꾼은 굽은 허리 때문에 올려다보면서 대꾸했다.


“맞아, 우리는 가끔 저녁을 같이 하곤 하지.”


젊은 일꾼은 어떻게 도랑을 파는 사람과 회장이 같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매우 의아해했다.


“어떻게 회장님과 저녁을 먹게 되었나요?”


“회장과 나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지. 실은 여기서 같은 날 도랑 파는 일을 시작했거든.”


“정말 이예요? 바닥부터 시작해서 회장이 됐다는 말 이예요? 그럼… 선배님은요?”


나이든 일꾼은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은 회사를 위해 일하러 왔고, 나는 시간당 몇 푼을 벌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던 거야.”



3. Life -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운명의 동전
일본 막부 시대의 오다 노부나가 장군이 한번은 자신의 군사보다 열 배나 많은 적군과 대결하게 되었다. 그는 승리를 자신했지만 군사들은 매우 불안해했다. 행군을 하던 장군은 길가의 사당 앞에 이르러 군사들에게 말했다.


“내가 사당에 참배하고 나온 후 이 동전으로 승패를 점 칠 것이다. 동전을 던져 앞쪽이 나오면 우리의 승리요, 뒤쪽이 나오면 우리의 패배다. 승패는 오직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


장군은 사당에 들어가 조용히 기도를 올린 뒤, 군사들 앞에서 동전을 던졌다.


‘쨍그랑!’


떨어진 동전은 앞쪽이었다. 조마조마하게 이를 지켜보던 군사들은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질렀으며, 사기 충천하여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나중에 장군의 심복이 다가와 말했다.


“하늘의 뜻은 아무도 바꿀 수 없습니다.”


장군은 양쪽이 모두 앞면으로 된 동전을 보여 주면서 말했다.


“과연 그럴까?”


브루클린의 기적
뉴욕의 맨해튼 시와 브루클린 시 사이에 놓여 있는 브루클린 다리는 그야말로 기적의 다리다. 1883년 창조적인 기술자 존 뢰블링이 맨해튼 시와 브루클린 시 사이를 잇는 다리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을 때,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면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뢰블링은 그의 아들 워싱턴과 함께 다리 건설 작업을 진행했다. 금융업자들을 설득해서 다리 건설을 위한 재정을 지원받게 되면서 그들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흥분으로 건설 기술자들을 모집하고, 꿈의 다리를 건설하는 일에 착수했다.


그런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그만 존 뢰블링이 죽고 말았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다리 건설 방법을 알고 있던 유일한 사람인 아들 워싱턴은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말할 수도 걸어 다닐 수도 없게 되었다. 다리 건설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는 워싱턴의 정신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번뜩였다. 그의 머리 속은 온통 다리를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움직일 수 있는 거라곤 오로지 손가락 하나뿐이었다.


“누군가 내 얘기를 듣게 할 수 있다면….” 워싱턴은 다른 기술자들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손가락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그는 다리 건설을 계속 추진할 기술자들에게 전달할 내용을 위해 아내와 둘이서 일정한 규칙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규칙에 따라 아내의 팔에 신호를 보냈다. 워싱턴은 13년 동안 손가락 한 개만으로 지시 사항을 전달했고, 마침내 브루클린 다리가 완성되었다.



4. Money - 나는, 영혼의 부자다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그림
필 박사는 사업으로 성공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와는 대학 동창인데, 서로가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만남이 뜸했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몇 년 전에 사업이 위기를 맞아 크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어서 오게, 이게 도대체 몇 년 만인가?" 친구는 활짝 웃으며 박사를 포옹했다.
"정말 오랜만이군. 건강해 보이니 보기 좋네."


박사는 친구가 권하는 소파에 앉다가, 정면에 한 장의 낡은 그림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무채색으로 그려져 쓸쓸한 기운이 감도는 그림은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장실 분위기와도 어울리지 않았다.


그림에는 나룻배 한 척이 조수가 빠져 모래 언덕에 덩그러니 얹혀 있고, 배 옆 모래사장엔 두 개의 노가 제멋대로 나뒹굴고 있었다. 한쪽 구석에는 파도가 물결치는 모습이 아득하게 그려져 있었는데, 어쩐지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어두운 바탕이라 그런지 생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고, 어찌 보면 절망적으로 보일 지경이었다. 친구는 그런 우울한 그림을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척하니 걸어놓은 것이다. 이상한 생각이 든 필 박사는 이런저런 얘기 끝에 친구에게 슬쩍 물어보았다.


“이보게, 많고 많은 그림 중에 왜 하필이면 저렇게 어두운 그림을 사무실에 걸어 두었나?”


친구의 얼굴에 만감이 교차하는 듯 했다.


“이 그림은 내가 사업을 하다 가장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이라네. 이 그림은 구석에 처박혀 있었는데, 나는 저 그림 밑에 쓰여 있는 문구가 맘에 들어 바로 샀지. 지금도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영원히 지속되는 슬픔이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네.”


친구의 말을 듣고 필 박사는 그림 앞으로 바짝 다가섰다.


그 그림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조수는 언젠가 반드시 밀려올 것이다.”


후회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지하 묘지에 있는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꾸었다. 조금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게 되자,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변화시키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달았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이다. 또 그것에 용기를 얻어서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이 변화되었을지도!‘



5. Family - 우리는, 서로에게 비타민이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들
고등학교 미식축구팀의 한 코치가 시즌 중반에 선수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마이클 조던이 포기한 적이 있던가?”


선수들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가 큰 소리로 말했다.
“라이트 형제는? 그들이 포기했는가?”


“아닙니다!”
선수들도 큰 소리로 대답했다.


“존 얼웨이(미식축구 스타)가 수건을 던진 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큰 소리로 대답했다.


“엘머 윌리엄스가 포기한 적이 있는가?”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긴 침묵이 이어졌다.

결국 한 선수가 물었다.


“엘머 윌리엄스가 누굽니까? 그런 이름은 처음 들었습니다.”

그러자 코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물론 모를 것이다. 그 친구는 중간에 포기했기 때문이다.”


콜베르의 정직함
프랑스 루이 14세 당시 재무장관을 지낸 콜베르가 스물 다섯 살 때의 일이다.


포목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호텔에 숙박하고 있던 은행가에게 옷감을 팔고 가게로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옷감의 값을 잘못 알고 돈을 배나 더 받아 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극구 만류하는 포목점 주인의 손길을 뿌리치고 호텔로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여분의 돈을 돌려주고 돌아왔다. 그런데 콜베르의 정직함에 넌더리를 낸 포목점 주인은 그를 해고하고 말았다.


이튿날 그 은행가는 콜베르가 자기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것을 알고는 그에게 자기 은행에서 일해 달라고 청했다. 콜베르는 은행가를 따라 파리로 가서 은행원이 되었다.

?

결국 그의 정직함이 출세의 발판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