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 임상적·의학적 훈련을 시작했을 때, 운동이 인간의 건강에 해롭다고선생님에게 배웠던 저자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훨씬 더 좋게 느껴졌기 때문에 선생님을 믿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책은 규칙적인 운동에 의해서발생되거나 악화되는 의학적 문제는 거의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대부분의 질병들이 운동으로 완전히 예방되거나 최소한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한다.사실 정규적인 육체적 활동이 아직까지 발견된 가장 값싸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의학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 저자 티모시 녹스(TimothyNoakes)
케이프타운대학교에서 운동과 스포츠 과학 교수이고, 뉴랜드에 있는 남아프리카 스포츠과학협회(SportsScience Institute of South Africa)에서 운동 과학과 스포츠 의학을 위한 의학연구회/UCT 연구 집단의 지도자다.녹스는 케이프타운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70회 이상 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한 베테랑 주자다. 그는 많은 국제적인 스포츠과학 잡지들의 편집위원이고 남아프리카 스포츠의학협회의 전 회장이다. 1999년에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과학아카데미(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s Olympic Science Academy)를 창설하는 22명의 요원들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녹스는 또 스포츠의학미국대학(American Collage of Sports Medicine)의 특별회원이다. 그와아내 마릴린 앤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다.
■ 역자 이경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육군사관학교 지구병원장,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경두정형외과의원 원장이다. 1993년 서울산악마라톤을 완주했다.1999년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처녀 출전해서 3시간 58분 54초로 완주했다. 2004년 11월까지 마라톤 94회, 100km울트라마라톤을4회 완주했으며, 100회마라톤클럽 회장, 달리는 의사들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달리기와 부상의 비밀, 발』이있다.
■ 차례
머리말
서론: 달리기에 대한 어떤생각들
편집자 서문
운동과 호흡기계
운동과 심혈관계
달리기와 위장
운동과 월경
월경 전 증후군과 자궁내막증
운동과 다른 암들
운동과 남성 수정능력
운동과 여성 임신능력
운동과 임신
달리기와 철 결핍
달리기와 면역계
두통과 다른 신경과적인 이상들
내분비와 주자의 도취감(러너스 하이)
달리기와 당뇨병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