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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달린다

제1부 몸-마음-영혼을 연결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달리기의 세계에서, 영국의 세계적 수준의 마일 선수인 로저 바니스터는 시각화의 힘을 보여준 좋은 예였다. 그가 4분벽을 깨기 전에 전체 경기의 시나리오를 그의 마음에서 시각화하였다. 그는 승리 과정을 시각화하였고, 인간이 1마일을 4분 이내에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다른 사람들의 믿음과 그들의 이미지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였다.

1968년 올림픽 400미터 경기의 금메달리스트인 리 에반스도 심리적인 시각화의 힘과 심리훈련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 경기가 있기 전 만 2년 동안 그 올림픽 경기의 매 활보를 심리적으로 준비하였다. 그는 20년 동안 유지한 43.86의 세계기록을 세우면서 올림픽 역사상 가장 멋진 400미터 경기들 중 하나를 달렸다.

국가 챔피언인 세시 센트 짐(5000미터)과 레지나 자콥스(1500미터)는 시각화가 그들에게 완전한 잠재력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우승한 국가 챔피언십 경기들 전에, 전력 질주를 듣는 것, 가속을 느끼는 것, 그리고 그 경기의 다른 면들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숨김없이 상세하게 말한다. 더 최근에, 레지나는 시각화와 다른 교훈들과 기술들을 사용하여 5000미터에서 새로운 미국 기록을 세웠고 그것은 그녀에게 하나의 새로운 사건이었다. 일률적으로 사실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가장 성공적인 운동선수들은 실제적인 경쟁 순간에 앞서서 경기를 위한 기초를 잘 세워왔다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만일 당신의 신체를 훈련시키지 못한다면 당신의 마음은 기적을 만들지 못할 것이다. 시각적 훈련은 완전무결한 신체 훈련과 함께 작용해야 한다.

■ 시각화란 무엇인가?

시각적인 생각과 시각화의 과정에는 차이가 있다. 전자는 어떤 미래의 사건이나 상황에 대하여 마음대로 생각하려는 시도다. 이 생각들을 그대로 둔다면 모든 파국적인 가능성들에 대하여 부정적인 걱정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들은 불안과 두려움을 만들어낼 수 있고, 신경성 에너지를 소모하고, 집중력을 위태롭게 하며, 그래서 바라지 않는 결과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반면에, 시각화는 신체가 일련의 상황들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데 영향을 주기 위해서 마음이 깊이 이완된 상태에서 적합한 성공의 이미지를 선택하려는 적극적이고 미리 계획된 시도다. 시각화는 이완된 상태에서 정규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는 학습된 기술이다. 내면 달리기는 어떤 훈련이나 경기 전에 계획된 시각화의 과정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것은 전체 훈련 프로그램 중에서 절대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근육과 비슷하게 훈련된다.

만일 당신이 강한 10K 주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달리기에 대해서 한 달에 한 번의 훈련으로 기대하는 결과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만일 당신이 강한 마음을 원한다면 지속적으로 심리적인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 시각화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시각화 과정은 배우들이 영화 촬영에서 준비 지시를 받는 것과 매우 흡사하게 다가오는 달리기나 경기를 위한 드레스 리허설(dress rehearsal,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마지막으로 하는 무대 연습)에서 수백만 개의 신경 활동들과 근육 활동들을 동조시키도록 신호를 신체에게 줌으로써 그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뚜렷하고 생생한 이미지들을 만들어내는 데 가능한 한 많은 5감을 활용한다. 그 과정을 느끼는 것만큼 자신의 운동수행을 본다. 관중의 환호를 듣는 것, 풀 냄새를 맡는 것, 발이 땅에 접촉하는 것을 느끼는 것 모두 역할을 한다.

시각화의 꾸준한 연습으로, 개발된 그림들은 중추신경계에 의해서 더 쉽게 마치 그것들이 실제인 것처럼 해석될 것이다. 시각화에 앞서서 명상적 상태는 마음이 산만해지는 것을 막고 긍정적인 이미지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명상과 함께 시각화를 사용하는 것은 당신이 시각화되고 있는 이미지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시각화는 단순히 달리기 노력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제한하고 멈추도록 마음을 진정시키고 깨끗하게 하는 과정이고, 신체가 훈련받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시각화는 만족, 행복, 기쁨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어내며, 옳은 훈련, 경기 전략, 훈련 프로그램으로 반응한다. 시각화로 바르게 예행연습을 하고 집중하는 것으로, 최상의 경기를 위하여 준비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과속 방지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단점을 벌충할 수 있다.

제2부 태도를 바꿔라

경쟁하기는 동료애다

태도는 경쟁 세계에서 모든 수준의 운동 수행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킬러 본능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상대를 기꺼이 쳐부숴야 한다. 경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방의 죽음을 초래하게 할 정도로 반대편에 충분히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은 적이고, 목표는 예리한 정신적 전술을 사용하여 그를 완패시키는 것이다. 비록, 이런 접근 방법이 어떤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실제적으로는 생리적으로 역효과를 가져온다. 고의로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할 때는 언제나 우리 몸은 근육, 활보, 그리고 운동 수행의 전체적 효율에서 유연성을 방해하는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화, 적대감, 또는 분노의 강한 감정은 뇌와 부신에서 많은 양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이들 스트레스 호르몬들은 운동하는 동안 심박수와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고, 따라서 당신의 노력을 더 힘들게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이 강렬한 감정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이는 결국 에너지를 희석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당신보다 더 우수하게 보이는 다른 사람들을 손상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다. 어떤 운동 선수들이 그것 때문에 더 좋은 경기 수행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들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화를 사용한다는 것을 안다. 물론, 그들은 사물을 달리 보려고 하지 않는 한 운동 수행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최적의 운동 수행을 할 수 있는 신체의 능력에 대한 화의 생리적인 역효과를 우리는 안다.

달리기 여행을 즐겨라

프레드 로에는 그의 고전적인 책 『달리기의 선(The Zen of Running)』에서 다음과 같이 웅변한다. "당신은 달리기라는 춤을 추는 동안 살고 있다는 즐거움이 없으면 승리는 없다. 미래의 어떤 보상을 위해서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실질적인 보상은 지금이다!"

"목표는 이기는 것이 아니고 참가하는 것이다"는 현대 올림픽 경기의 모토다. 이는 경기의 진수는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경쟁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이 말들은 모두 내면으로 달리기(Running Within)의 신조와 비슷하며, 이 신조는 승리를 목적지가 없는 여정으로 받아들이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말한 것처럼, 여행이 여관보다 더 좋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경기 결과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주자로서 우리가 승리자였던 때를 모두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주자들은 오직 개인기록, 장소, 시간, 그리고 순위에만 초점을 두기에 그들의 달리기 여행에서 볼거리를 놓치고 또 결과들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달리기의 즐거움을 방해한다. 승리의 전통적인 외인적인 정의에 대한 이런 편견은 최악의 경우, 운동선수들이 혈액 도핑과 동화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s)와 같은 불법적인 약물사용을 하도록 할 수 있다. 이들 경기력 향상 보조물이라고 하는 것들은 잠시 동안 약간의 이익을 줄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그 운동선수의 죽음을 초래한다.

학자이며 작가인 게이브 머킨은 100명 이상의 주자들을 상대로 그들을 올림픽 챔피언이 되게 하지만 1년 이내에 사망하게 할 수도 있는 약이 있다면 먹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50%는 그 약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메달을 위해서 지불해야 할 값은 얼마인가. 고작해야, 외적인 승리에 대한 우리의 지나친 애착은 잘 달리는 일에 집중하기를 어렵게 하는 엄청난 압력, 불안, 그리고 긴장을 만든다. 우리는 자아를 채우기 위해 남겨놓은 생리적 여력을 소모한다. 이는 승산이 없는 상황이다.

제3부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한계를 초월하라

우수한 마스터 수준의 주자인 케이스 포맨은 오레곤 산맥에서 열린 빅 레이크 러닝 캠프에 참가하였다. 그는 달리기 심리와 달리기 생리에 대한 모든 최첨단 정보를 할 수 있는 한 흡수하는 스폰지 같았다. 매일 매일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따라서 달리는 탐구 달리기들 중 하나에서, 우리는 믿음이 실제로 견딜 수 있는 것들을 제한하는지에 대하여 말했다. 이 말을 하고 나서, 우리는 가로지르기가 불가능하게 보이는 지형에서 믿기 어려운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한 15%의 경사를 뛰어올라가는 동안 한 번 호흡에 네 단어를 말하면서, 케이스는 1960년대 초반에 오레곤 대학에 다닐 때의 그의 달리기 경험들에 대해서 말했다.

케이스는 그 트랙 팀에 소속되기를 열망했다. 그 해에 오레곤 덕스는 재능 있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고, 수석 코치는 케이스에게 그 팀에 들어갈 기회가 적다고 말했다. 자연적으로 장학금을 받지 못할 것이었다. 케이스는 열린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여 열심히 훈련하면 가능할 것으로 믿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마침내 그는 마일 달리기에서 4분벽을 깬 다섯 번째 미국인이 되었다. 케이스는 코치가 말한 자신의 한계들을 믿지 않았다. 지금은 그가 대학의 가장 훌륭한 선수들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케이스는 모든 성공적인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향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고정된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의 생각은 유연하고 열려 있다. 가능한 것에 대한 고정된 사고방식은 제한되지 않은 잠재력의 한계를 알지 못하게 한다. 경직되고 고정된 마음은 몸을 경직되게 하고 뻣뻣하게 하여 유연하지 못한 달리기를 하게 한다. 더 높은 수준의 운동 수행으로 옮겨가려고 준비하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엘리트 선수들은 모든 한계에 대한 생각들을 시험해 보고, 철저히 검토하고, 도전해야 할 한계들을 불필요한 것으로 본다.

제4부 내면의 장애를 극복하라

과로하지 마라 

■ 과훈련 징후들

달리기 훈련이 과도하다는 증후들은 알기 어렵고 서서히 나타나며, 당신이 그것을 깨닫기 전에 과훈련이 된다. 그것을 깨달을 때는 너무 늦어서 해를 주기에 충분하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열쇠는 조기에 과훈련 경고 증후들을 구별해 내는 것이다. 만일 생리학적 또는 심리학적인 증상 중 어떤 것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당신은 과훈련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은 육체적 또는 정신적 쇠약, 부상, 또는 질병의 원인이 될 것이다. 그 심리학적 증상들은 더 알기 어렵다.

■ 행동 방향을 바꿔라

과훈련은 영적인 감각으로 보면, 달리기 영혼의 암이다. 그것은 당신의 균형을 깨뜨리고, 달리기에 대한 가능성을 잃게 만들며, 달리기의 진수, 즉 아름다움, 흐름, 그 영역에서 몸의 즐거운 동작에 대한 바른 인식을 파괴한다. 병에 대한 완전한 치료는 절제로 자신을 튼튼히 하고 당신의 의식에 부족한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불어넣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훈련 하중을 줄이는 것은 피로를 덜어주고, 갑자기 체력이 더 좋아지고 더 빨라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 과도함의 병이 완화될 때,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이득을 느끼기 시작하고 흥분, 기쁨, 감격, 만족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두 극단 사이에서 절제는 달리기 영혼을 위한 양식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전체적인 훈련을 강화하고 절제의 심리학적 이득뿐만 아니라 몸을 회복하고 더 강해지는 기회를 갖게 되는 등 수많은 생리학적 이익을 얻게 된다.

당신의 달리기 경력 중 어떤 시점에서, 운동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싫증나기 시작하고, 문 밖으로 나가서 달리기를 할 동기가 없어지는 때가 있다. 이 주기적인 흥미의 소실은 자연적인 것이고 많은 요인들에 기인될 수 있으며, 그 대부분은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 부여 요소, 즉 매일 매일 하는 일에서의 기쁨과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다. 매주 많은 거리를 훈련하는 것은 최상으로 되는 것을 방해한다. 만일 부상이 당신의 동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정신적인 피로가 확실히 영향을 줄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매일 달리는 것은 지루하고 귀찮을 수 있다. 많은 초보자들은 달리기에 충분히 심취할 수 없고 감정적으로 기력이 소진된다.

달리기에서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일상적인 훈련이나 달리기 환경에서의 어떤 변화들이 흥미를 증가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며, 결과적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만일 달리기에 의욕을 잃는다면, 훈련을 점검해 보라. 고정된 최소한의 레퍼토리의 훈련을 반복적인 형태로 하고 있는가? 이런 지루함은 가장 강박적이고 헌신적인 주자를 시험할 것이다. 훈련에서 어떤 작은 변화가 당신을 다시 달리도록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제5부 한계와 믿음을 초월하라

달인이 되어라

통달함은 매 단계가 우리의 스승이고 선도자이며, 완성으로 가는 미로에서 우리를 인도해 주는 결코 끝나지 않는 다차원적인 움직임의 여행이다. 거기에는 결정적인 끝이 없고, 우리가 시작했던 곳보다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은 공간 속으로 흘러가는 것뿐이다. 이 여행을 위하여, 우리는 조거, 러너(주자), 마스터(달인) 사이를 구별한다. 조거는 발로 움직인다. 러너는 발과 마음으로 달린다. 마스터는 발, 마음, 영혼이 모두 함께 동시에 작용하여 힘들지 않게 미끄러져 나간다. 통달은 궁극적으로 달성되는 어떤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그 길을 걷기(또는 달리기)를 좋아하고 결코 그만두지 않으려는 모든 조거들과 러너들에게 유용한 하나의 과정 또는 여행이다.

통달의 여행에서, 준비 또는 연습은 보상이다. 그 여행의 길을 따라서 천천히 움직이려면 당신은 부지런히 달리기를 연습해야 한다. 당신은 달리기 훈련을 위해서 산다. 당신은 훈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달리기가 생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어떻게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달리기의 전체적인 경험을 위해서 훈련을 즐기기 시작한다. 이것이 실질적인 보물이고, 경기 후의 메달, 트로피, 상장들은 단순히 경험의 부산물일 뿐이다. 진정한 상은 바로 무사 주자의 경험인 연습이다.

통달의 성장곡선은 길고 점차적인 오르막이다. 우리 대부분에게 몸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기까지에는 5~7년이 걸린다. 실제로 생리적으로 대부분의 주자들은 그들이 달리기를 시작한 나이에 관계없이 달리기를 시작한 때로부터 10년 동안 계속하여 발전할 수 있다. 거기에 요구되는 모두는 한 쌍의 다리, 적절하게 적용되는 점진적인 훈련 프로그램, 더 나은 주자가 되려는 의지다. 높은 수준의 숙달한, 유능한, 다재다능한 마법인 통달은 과거의 경험에 관계없이 달리기 세계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된다. 과거에 월등한 달리기 생활양식으로 올라가지 못했더라도 결점을 알고 그것을 극복하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통달을 즐길 수 있다.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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