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부모의 역할, 과연 어디까지일까?!
작가는 말한다.
“엄마가 아이를 무언가로 만들 수는 없다고! 아이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엄마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떠어떠한 아이가 아니라 단지 ‘환경’일 뿐이다. 공부, 영어나 수학을 잘할 수 있는 환경, 책 읽기 좋은 환경, 친구와 놀 시간을 주고 친구 사이 예의를 알려주는 환경.”
요즘 부모들은 수많은 정보 덕분에 오히려 마음이 복잡하고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 보육이 늘어나면서 전보다 더 힘들어 하는 엄마(부모)들도 많아졌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육아에 대한 확신과 주장을 이야기하지만, 개성이 넘치는 아이들에게 딱 맞춤한 육아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엄마의 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모든 행동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소신을 만들어야 한다.
■ 저자 이지영
빨강머리앤
설거지를 하면서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면서 빨래를 갭니다.
저녁밥을 차리다가 글을 씁니다.
글을 쓰다가 간식을 차립니다.
대단한 사람 말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존경받는 사람 말고
어울리고 싶은 사람 되고 싶은
완벽한 사람 말고
변하는 사람 되고 싶은
아줌마 작가입니다.
엄마표 영어 강연을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책을 내고
또 무엇을 할까 날마다 생각합니다.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 교육법〉〉과 〈〈기적의 엄마표 영어〉〉를 썼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nuhsicu2
인스타그램 @snuhsicu_
■ 차례
들어가며
마음 잡기
롤모델
시선은 고정, 그러나 자유롭게
보호자 먼저
언제나 예쁜 것은 아니다
프레임
반성
온라인 남의 집
늙는가 젊어지는가
육아고통
이름
3월이 힘든 엄마들에게
발표회를 위한 발표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이 바라보기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최대의 희생으로 최소의 효과를
뻔한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기도하는가
거쳐야 하는 것은 거치는 것이
먼저 가고 싶으면 먼저 가세요
남의 시선 따위는
엄마의 자존감
180은 불가능
다른 아이도 똑같다
내 떡
송혜교가 아니듯
어쩌겠어
문제를 보기 전에
선택
엄마가 공부해야 한다?
그놈의 말투
회상
왕따
베란다 도서관
싫어하지 않게
둘째
엄친아, 엄친딸
양보할 수 없는 시간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
우리는 식구니까
잘 하는 것만
너랑 나랑 함께 하기
상처주지 않는 훈육
독박육아 떠맡기는 아빠들에게
초성 맞추기
기껏 올라가서
돌리고 돌리고
그냥 품는 것
부족하니까 내가 필요하지
환영받는 것은 집에서부터
책을 못 읽어주겠다고요?
이중잣대
부모와 보내는 시간
엄마가 해줄 수 없다 해도
다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그 정도야 뭐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엄마가 좋아
지금이라면 다르게 말할 텐데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과
더 해줬어도 되는 거였는데
딸에게 쓰는 편지
재능이 없는 것이 재능
자매
사랑한다는 말
공통의 추억
잔소리
그 엄마에 그 딸
소박한 꿈
엄마의 후회
대화
시험 전에
진로가 보여요
대화의 기술
어느덧 이렇게
우리 속도대로 가기
멀면 안 보낸다
창의력 학원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스테로이드
상장
사교육 시기
사교육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안전속도
소화가 되고 있는가
100점
똑바로가 아니라 편하게
독서는 독서일 뿐
노~오~력
수학의 시작은 야외에서
방문 학습지
숙제
잘 키워서 내보내기
속은 줄 알았지
대중교통
이거 뭐야?
비닐봉지
기부
최고의 장난감
준비물은 넉넉히
차라리 친구가 되면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미래를 위한 오늘의 희생
다시 보게 된 올림픽
봉준호 감독
별자리 하나쯤
스마트폰 우여곡절
생일파티
흔들리지 않기
다 사고 싶죠?
긍정 멘트
자랑과 자랑질
저 닮았어요
차라리 귀를 막고
육아서
정보 과잉 시대
스스로 돕는 자
점쟁이라서가 아니라
혼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