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전인 교육의 끝판왕, 유대인 교육에서 해답을 찾다
이 책은 우리나라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오천 년을 이어온 유대인 교육을 제시한다. 유대인은 약 1,50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숫자다. 그런데도 역대 가장 많은 노벨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의 금융계를 장악하며, 세계 각지에서 파워 엘리트를 형성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유대인 교육의 본질은 『탈무드』와 『토라』를 바탕으로 어려서부터 형성된 신앙 교육이다. 그리고 유대인의 이러한 신앙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한다. 유대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대화와 토론식 ‘하브루타’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유대인 교육을 가정과 학교에 도입하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바꾸자고 주장한다.
■ 저자 김태윤
창의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평범한 학부모다. 20여 년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의 답을 찾고자 동분서주했다. 최근에는 ‘전인교육’의 롤모델로 여기는 유대인 공부에 푹 빠져 있다. 그리고 노벨상의 민족이자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를 주름잡는 유대인들이 성공하는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오늘도 연구에 매진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수료(평생교육 및 HRD), 서울대학교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삼성그룹 공채 41기로 입사한 후 1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다. 삼성물산 창립기념일 모범상, 한국국제의료협회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토닥토닥 마흔이 마흔에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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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프롤로그_지금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필요한 것은 유대인 자녀교육법이다
1부_우리 아이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1장_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부모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질문 없는 학교와 사회
한국 유학생 아이비리그 중도 탈락률 44퍼센트의 현실
2장_대안은 없는가?
창의성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유대인의 전인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왜 지금 유대인인가?
세계 0.2퍼센트의 인구, 노벨상의 30퍼센트를 수상하는 민족
우리는 책과 씨름하지만 유대인은 사람과 씨름한다
2부_생각그릇이 커지는 『탈무드』 교육법
1장_가정철학
‘우리 아이의 첫 학교 가정’, ‘가족’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권위는 지키되 권위주의는 버린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혼율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안식일과 유대인의 정체성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저절로 성장하는 마법의 시간
유대인의 가장 지적인 대화는 유머다
칭찬은 우리 아이를 춤추게 한다
2장_자녀교육
자녀는 신이 맡긴 선물이다
유대인 아이들은 사춘기가 없다?
최초의 라이벌 형제자매
자녀의 대학이나 회사를 정해주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경제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다중 언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3장_창의성 교육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하라”고 가르친다
유대인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다
세상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 바꾼다
4장_인성 교육
‘나’가 아닌 ‘우리’로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모두 형제다
오른손으로 벌하되 왼손으로는 안아준다
정직이 최고의 인격이다
마음이 가난한 부자에게는 자녀가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안목으로 아이를 키운다
과도한 만족은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이다
어떤 경우에도 친구를 험담하지 않는다
하늘 아래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5장_하브루타
‘마침표 교육’에서 ‘물음표 교육’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 위에 내 생각을 쌓게 한다
처지를 바꿔 생각해본다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가장 쉬운 토끼와 거북이 그림책 하브루타
아이와 협상하는 갈등 하브루타
에필로그_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