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조기 교육 쇼크. 적기 교육의 혁명. 이제는 적기 교육이다
모든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를 인성 좋게 키우고 어떻게 공부 잘하게 하고 어떻게 사회성 좋은 아이들로 키울 것인가에 대해 고심한다.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이 있는 가정의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조기 사교육 시킨다. 일부 부모들은 너무 지나친 조기 사교육을 시킨다. 이런 부모들의 아이들이 인성이 좋으면서 부모들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을 할까? 물론 일부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그리 크지가 않다.
조기 교육이 아니라 적기 교육으로 자녀 교육을 시키면 아이의 인성도 좋으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에 부모들이 원하는 대학교에도 합격을 한다.
적기 교육이 자녀 교육의 최고의 방법이다. 한국 실정에 조기 교육을 시킬 수밖에 없는 경우, 너무 지나치면 안 된다. 지나친 조기 사교육에 자녀가 길들여지면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영유아 시기 혹은 초등학교 아동 시기에 지나친 조기 교육을 시킨 후유증이 유치원 입학 전후부터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사이에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지나친 조기 교육을 받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아동들은 특히, 중학교 이후부터 학교 교과목에 흥미도 잃으면서 학교생활도 부실해진다. 그래서 사춘기부터 공부에서 멀어지거나 손에서 책을 완전히 놓게 된다. 부모가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도 않게 된다.
조기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거나 적당한 조기 교육을 받은 자녀들이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명문대학교를 입학한 경우가 더 많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12년이란 학교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는 고등학교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 중요한 시기에 전혀 조기 사교육을 받지 않거나 적당히 받은 자녀들이 최고 대학교들에 입학도 하고 인성도 좋아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지나치게 조기 사교육에 의존하고 매달리면 아이는 올바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적다. 지나친 조기 사교육에 대한 대안은 적기 교육이다. 적기 교육이란 무엇이고, 아이가 출생하여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적기 교육인지를 모르는 부모들이 의외로 너무 많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나친 조기 사교육에 매달리는 부모는 아이의 뇌 신경 회로에 이상이 오게 할 가능성이 많고, 자녀가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마음의 상처 및 여러 정신적인 질병에 걸리게 되는 슬픈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시기적절하지 않은 지나친 조기 사교육 공부는 220볼트 전기가 흐르는 전선에 30만 볼트가 흐르게 하는 것과 같다. 사랑스러운 자녀의 뇌에 이상이 오게 할 것인가? 아이들은 부모의 아바타가 아니다. 지나친 조기 사교육이 아니라 부모와의 좋은 관계가 아이의 성품을 좋게 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학교 성적을 좋게 한다.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이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자녀만 공부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는 자녀는 성인이 되어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지나친 조기 사교육을 시키는 경우, 아이의 뇌에 이상이 올 위험성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둘째, 적기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교육과 뇌 과학의 융합(통섭)이란 새로운 관점으로 적기 교육을 바라보는 이 책을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을 둔 대한민국 부모들의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자 윤재성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영문학 박사로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영문학 전공 및 영어를 가르쳤다.
『조기 교육 쇼크: 이제는 적기 교육이다』란 책을 포함하여 24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출판사 대표이면서 적기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적기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집필 및 적기 교육 홍보를 하고 있다.
■ 차례
이 책을 쓴 목적
1장 이제는 적기 교육이다
부모의 불안을 먹고 자라나는 아이들
엄마들의 전쟁
적기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2장 부모의 욕망이 가져오는 비극
1등이 45등에 지는 이유?
나도 너만큼 알아
조작된 모성 신화
부모를 잊어라. 그래야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3장 애들은 애들답게 키우자
젖먹이 시기의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식 육아 양육
수다쟁이 엄마가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
아이들은 부모의 아바타가 아니다
머리가 좋은 것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가꾸기 나름이다
4장 공부는 무슨 공부, 마음껏 놀게 하라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적기 교육 시키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5장 성적표를 찢어라
놀이의 달인이 되게 해라
내 아이는 영재일까?
가장 큰 효도는 공부 못하는 것
자녀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자녀 ‘속’을 알아야 아이 성적도 오르고 부모 마음속도 편해진다
아이의 집중력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첫사랑의 연인을 찾아라
6장 조기 교육의 종말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엄마의 사랑
엄마가 생각을 바꾸면 아이의 삶도 행복하다
7장 가장 소중한 보석은 내 아이이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