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55555 STRONG>■ 책 소개
교육이란 옳고 그름을 가르고 인간을 치는 것!
color=#55555 size=2 &>‘가르치다’의 어원을 보면 ‘가르다’는말하다, 일컫다 등을 의미하고 ‘치다’는 키우다, 기르다의 의미를 갖는다. 즉 교육이란 옳고 그름을 가르고 인간을 치는 것.
color=#55555 size=2 &>이 책은 1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해온 젊은 교사의 치열한고민과 고민에 따른 행동의 산물이다.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한 학교 교육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학교도 학부모도 아닌 바로 교사자신에게 강도 높은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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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김준산
푸코는 말년에 자신을 일컬어 “나는 그저 교사일 뿐이다”라고 했다. 시대를향한 그의 질주가 교사의 양심으로부터 나온 사명과 책임이었듯, 지은이 김준산도 시대의 교사가 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걸어가야 할책임과 의무라 여기며 가르고-치는 삶에 끝없는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color=#55555 size=2&>1996년 강원도 춘천에 있는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뒤 2003년 강원도 시골의 한 학교에서 그의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초등학교 현장에서 10여 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표준을 거부한 삶을 실천하고 교육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color=#55555 size=2 &>학교라는 획일적 공간의 폭력성으로부터 삶과 배움의 창조를꿈꾸며 대안 교육 ‘모색 21’ 모임을 통한 실천적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대안의 시작은 배움으로부터 자신을 혁신하는 것이라 생각하고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했다.「해체주의와 교육」이란 석사 학위 논문을 썼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차례
들어가는 말 - 교사로서 학교에서 배운 것
color=#55555 STRONG>1장 교사를 가르다
학교 - 어쨌든학교는 굴러간다
조직 - 비공식 조직의 쓴맛!
부킹 - 책읽기는 불온하고 위험하다?
반성 - 교사 스스로 전문성을 상실하다
강박증 - 관리자 선생님, 노동자 아이들
특수학급 - IQ 신봉주의
불안 - 순종과 복종이 곧 교육이라는 믿음
color=#55555 STRONG>2장 교육을 가르다
3주체 - 손님이 된 교사, 학부모, 학생
서비스맨 - 평가와 통제를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
방학 - 쉴 수없는 기계적 시간
정글리즘 - 제왕적 권력
창의 - 학교의 기업화, 교육의 시장화
교육공학 - 교사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color=#55555 STRONG>3장 아이를 치다
밖으로 - 교사가 학교를 나가야 합니다
미동(微動)혁명 -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전투 - 모두가 기획한자유
놀이 - 인간은 놀기 위해 삽니다
사람 - 좋은 교사, 좋은 부모, 좋은 학생
4장 가르치는 자, 교사
희망 - 희망을 실천하라!
욕망 - 욕심이 나는 것이 있을 땐 삶의 목표로 삼아라!
자기찾기 - 교사들이 먼저 공부할 시간입니다
5.18 - 교사의숙명
파란 청춘 - 파란 청춘 같은 선생님이 좋아요
color=#55555 size=2&>나가는 말 - 좋은 교사가 되기를 욕망합니다
부록: 카툰
-세계교육편
-교육사상가편
color=#55555 size=2 &>참고문헌 & 함께 읽으면 좋은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