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이의 마음속에서 든든한 힘이 되는아버지로 살아가기!
좋은 아버지가 되는데 필요한 아버지다움과 요즘 아이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아이들을 세상에 내보내기 전에 아버지로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담았다.아버지다움의 원천은 긍정적 사고에 있음을 강조하고, 엄마가 가정교육의 최전선에서 아이와 대치하고 있다면, 아버지는 후방에서 때로는 엄마를 때로는아이를 지원하는 역할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엄마와는 다른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조언하고,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이 좋은 아버지의 가장 중요한덕목임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때로는 아이의 친구처럼 또 때로는 인생의 스승처럼, 공부에 지치고 세상살이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손을 내미는‘아이와 함께하는 아버지’가 되어보기를 권한다.
■ 저자 임정묵
서울대학교 바이오모듈레이션 전공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발생공학과줄기세포를 전공했다. 그리고 두 아들의 아버지다. 그는 ‘자식들에게 존경한다는 말 한번 들어보는 삶’을 꿈꾸는 평범한 아버지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잘사는 게 바로 행복이라고 믿으며,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을 좋은 아버지의 가장 소중한 덕목으로 여긴다. 자유분방한 성격 덕분에, 세상이 익숙해져있는 정형화된 ‘올바른교육’보다 아이들과 함께 숨 쉬며, 원하는 삶을 찾게 도와주는 ‘함께하는 교육’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그 영향인지, 중학교 때부터 만화가가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큰아들은 일본에서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러 학문이 합쳐있는 융합학문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그는 아이들과의 소통에도 틈틈이 짬을 내고 있다. 교과부 주관의‘금요일의 과학 터치’, 국립과학관 청소년 리더십(YSL) 과정 등 적성개발 프로그램과 일대일 멘토링에 적극 참여해 왔고, 새로운 프로그램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졸업한 수의사인 그는 일본 오카야마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전임강사와 차의과학대학 의학과를 거쳐 모교에재직하고 있다. BK21 농생명공학 사업단장과 학부장을 거쳐 현재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의 SNU 바이오허브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 품안의줄기세포』『생명 공학으로의 초대』『동물과 인간』『복제과학, 성게 실험에서 복제 양 돌리까지』(근간) 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아이와 부모는 함께 걸어가는존재입니다
part 1 이제는 아버지가손을 내밀어야 할 때
01 세상을 마주할 준비가 안 된 아이들
02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아는 게 성공의비결
03 세상 경험이 공부의 의미를 찾아준다
04 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05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도리
06 공부는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지는 않다
07 아버지의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part 2 가르치려 하지 않고 깨닫게해주기
01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02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아이 대하기
03 부족함이 나를큰 사람으로 만든다
04 재물보다는 성실함을 물려주어라
05 세상을 내 품에 안으려면
06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살리는 게낫다
07 존중과 배려의 마음 심어주기
08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part 3 아이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려면
01 아버지부터 먼저바뀌어야 한다
02 부모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
03 지나친 애정이 아이를 망친다
04 가끔은 일탈을 허락해주자
05아이들은 ‘논리적으로’ 자라지 않는다
06 아버지가 내게 남긴 가르침
07 이유 없이 흔들리는 아이는없다
part 4 좋은 부모로 산다는것
01 부모 역할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02 일승일패의 세상에 익숙해져라
03 멀리만 보면 가까운 곳이 안보인다
04 아이가 세상에 나가기 전에 해줄 일들
05 보통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세상
06 존경받는 부모는위대하다
에필로그 -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