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부모들을 위해 수십 권의 육아 서적을 집필한 독일의 자녀교육 전문가가아이에게 어떤 모델이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 면허증" 취득법을 알려준다. 부모와 자식의 상호작용으로서의 교육법에 초점을 두고 아이와좋은 관계 맺는 법, 아이에게 신뢰를 얻는 법, 그리고 자녀 교육의 토양인 바람직한 가정을 가꾸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알려준다.
& 특히 "2장 난감한 상황, 지혜롭게 대처하기" 편은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육아 지침으로 가득 차 있다. 우선 부모와 아이가 항상 부딪치는 갈등 상황 70여 가지가 사례별로 제시되고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이 각각 세가지씩 주어진다. 여러분은 평소 자신이 행해왔던 방법, 또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방법을 선택한 후 뒤이어 제시되는 해결책과 비교하여자신의 육아법을 테스트하고 점검해 볼 수 있다. 때로 예상을 빗나간 방법이 바람직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기도 할 것이다.
& ■ 저자 코르넬리아 니취(CorneliaNitsch)
독일 출생으로 대학에서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했다. 네 명의 어머니이기도 한 코르넬리아 니취는 무엇보다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도전 과제를 주는 데 삶의 중점을 둔다. 수십 년째 자유기고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미 아동을 위한 교양 도서를 여러 권출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저서로는 『두 손이면 충분해』『창의적인 아이,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이야기들』『노래를 부르면 기분이좋아져요』 등 30여 권이 있으며, 지난 수 년 동안 「부모(Eltern)」라는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해왔다.
& ■ 역자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유언(역사를 움직인 157인의 마지막 한마디)』『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Change it!(체인지 잇!)』『보어아웃』 등이 있다.
& ■ 차례
01 교육의 시작, 좋은 관계맺기
규칙 1: 관심과 애정을 쏟아 아이에게 신뢰를 얻어라
규칙 2: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라
규칙 3: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고 모범 기준을 설정하라
& 02 난감한 상황, 지혜롭게대처하기
세상에 마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실랑이
오전의 즐거움
함께하는식사
피곤하고 나른한 오후
오후 계획
저녁시간
즐거운 주말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 여행
모든 해답을 한눈에살펴보자!
& 03 함께 사는 가족생활,디자인하기
일상에 하이라이트, 체험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 ‘기념일과 명절’
시간 낭비가 아닌 또 다른경험, ‘놀이’
성장에 꼭 필요한 활동 ‘운동’
내면의 감정을 종이에 옮기는 작업, ‘미술’
새로운 경험을 얻는 시간,‘공작’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선물,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