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돈 미겔 루이스
미겔 루이스는 멕시코의 시골에있는 쿠란데라(치료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쿠란데라인 어머니와 나구알(주술사)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가족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온치료술과 영적 가르침의 유산을 그가 물려받아 톨텍인의 지혜를 후대에 전수해주기를 바랐다. 그렇지만 현대적 생활 방식에 젖어있던 미겔은 의과대학에진학하여 외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죽을 뻔했던 경험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1970년대 초 어느 늦은 밤, 그는졸음운전을 하다가 문뜩 잠에서 깨어났다. 바로 그 순간 자동차는 콘크리트 담벼락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그는 두 친구를 위험직전에서 끌어내고는자신이 육체에서 벗어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으로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자기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어머니에게서 치료술을 열심히 배우고, 멕시코 사막에 사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나구알의 제자가 되어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일에 전념했다.그리고 돌아가신 그의 할아버지에게서도 꿈을 통해 끊임없이 가르침을 받았다.
톨텍의 전통에서 나구알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한다. 돈 미구엘 루이스는 독수리 기사 가문의 나구알로서 저술, 강연회 등을 통해 고대 톨텍인의 지혜를 전파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고 있다.
■ 역자 이양준
덕성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영국Rutland School과 터키에서 영어와 터키어를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고, 현재 영어-터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있다. 역저로 『삶이 주는 선물』『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내가 하는 일을 떠들어라 기억 시켜라』『행복한 바보 나스레딘 호자이야기』『열받지 않고 10대 자녀와 싸우는 법』『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자밀라』『파워 피트니스 30분』『전신 마사지 30분』등이 있다.
■ 차례
톨텍인
나는 안개 낀 거울입니다
1. 우리는 "인류의 꿈"에 길들여져 왔다
2. 첫 번째 약속_말의 죄를 짓지 마라
3. 두 번째 약속_아무것도 자신과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마라
4. 세 번째 약속_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5. 네 번째 약속_항상 최선을 다하라
6. 자유에이르는 톨텍의 길_우리가 한 오래된 약속을 깨뜨려라
7. 새로운 꿈_이 땅을 사랑과 평화가 지배하게 하소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