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당연하게 여겨온 신념들 뒤에 숨겨진 권력의 프레임을 해체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다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신념들 속에 숨겨진 권력의 프레임을 파헤친다.
‘과학’, ‘교육’, ‘시간’ 등 현대 문명의 핵심 가치들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누구에게 이익을 주었을까?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 서구 세계가 만들어낸 문명과 야만의 프레임을 해체하며, 독자들에게 다른 세상을 상상할 힘을 되찾아주는 이 책은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저자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인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술대회, 국제 영화제, 북토크, 해외 언론 인터뷰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고 있고,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의 교사』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인류 진화의 일곱 걸음』 『예루살렘의 역사』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두 달 초록의 말들』 『너와 나의 야자 시간』(공저) 『게을러도 괜찮아』(공저)가 있다.
■ 차례
들어가는 말
1.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과학
Nullius in verba
2. 아는 것이 힘이다: 교육
Knowledge is power
3. 펜은 칼보다 강하다: 문자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4. 정의의 여신은 눈을 가리고 있다: 법
Justice is blind
5. 민중에게 권력을: 민주주의
Power to the people
6. 시간은 돈이다: 시간
Time is money
7. 국가는 당신을 원한다: 국민
Your country needs you
8.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
Art for art’s sake
9.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죽음
Death is the great equalizer
10.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 공동선
We’re all in this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