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이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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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
   
11000
2005�� 08��



■ 책 소개
사진을 통해 일제시대의 잔영을살펴보는 책.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한국 근현대사를 가로지른 일제 식민지배의 다양한 흔적들을 찾아 정리하였다. 아픈 과거의 흔적에대한 재조명을 통해 그 시대의 진실과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했다.

 


이 책은 80여 컷의 컬러 사진을 수록한 생생한 역사 에세이로, 35년간 우리의 땅을유린한 일제의 식민지배하에서 만들어진 유형, 무형의 것들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가 남긴 죄상의 흔적뿐만 아니라, 그 암울한시기에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한 일부 일본인들이 남긴 따뜻한 추억을 함께 기록하였다.


■ 저자 이서규 
한국외국어대학교서반아어과와 스페인 마드리드 Complutense 대학 왕립 외교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미디어그룹 영자신문 기자를 거쳐 CBS(기독교방송)문화체육부 기자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취재한 경험이 있다. 2005년 현재 자유기고가로 일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있다.


■ 차례
1. "식민"의 의미와 그 흔적을찾아서
2. 조선은 그들에게 신천지였다
3. 착취와 수탈의 역사를 더듬다
4. 그들의 무덤이 말을 건넨다
5. 교통을장악하는 자가 조선을 접수한다
6. 서로 다른 목욕 문화가 만나 낯을 붉히다
7. 식물까지 창씨 개명을 당하다
8. 한국인의정신까지 수탈하다
9. 건축 양식, 일본식과 한국식의 차이
10. 일제의 붉은벽돌 콤플렉스
11. 성 문화에 "문화"는사라지고, "행위"만 남았다
12. 러일전쟁, 군국주의를 부르는 비석
13. "조선의 자존심" 마저 일제의 군사요새로전력하였다.
14. 일제가 약탈한 우물, 한반도에서 
15. 재일동포, 두 개의 조국을 바라보는 비애 
16. 한국과 일본,가깝고도 먼 이웃
17. 정치는 실리를 다투지만 학문은 진리를 다툰다
18. 비록 일본인이지만 자랑스런 한국의 어머니
19.아름다운 사람, 그가 있어 한일의 구분이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