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행복을 찾는 우리가 지금 꼭 들어야 할 말들
‘사랑’이 향하는 대상은 다양하다. 나 자신, 가족과 연인, 반려동물이나 아끼는 물건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존재에 우리는 애정을 준다. 이 책은 이처럼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마주하게 되는 다정한 문장들. 작가는 우리에게 일러준다. “사랑은 내일의 내일을, 또 다음의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고. 거창하거나 가슴 절절해야만 사랑이 아니다. 작은 사랑들로 자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읽고 이제 나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자.
■ 저자 하태완
쓰는 사람. 사랑을 숨처럼 두는 사람. 반려견 블루와 매일 산책길에 나선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 3권의 책을 썼다.
인스타그램 @letterwoan
■ 차례
Prologue. 당신을 만나는 게 제일 좋습니다
1장 안부를 건네다 - 오늘 하루가 내내 편안하기를
잘 웃는 사람
행복이 나타나는 곳
정해진 결말
함부로 행복하기를
낭만을 안다는 것
나는 나를 믿는다
사랑한다는 말
사랑에 빠지는 순간
오래도록 보는 사이
체력과 씩씩함
마음의 눈금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진심의 힘
초록빛 유월에 나는 당신만을 울창히 사랑해요
순서 없는 마음
한여름의 철학
다정함의 그림자
가장 가까운 이들
마음의 기둥
떠나지 말자는 다짐
손등 위의 여름
내 편
먹구름에 가린 하늘
기대와 타협
나만의 탈출구
나만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할 얘기가 많은 사랑
엄마에게
복잡하지 않아도 괜찮아
맑은 마음의 흔적
감정 조절
건강한 소원
마음의 위험 신호
좋은 경험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게으른 완벽주의자에게
나만이 나를 도울 수 있다
그저 편안하기를
2장 사랑을 건네다 - 당신을 향한 마음의 눈금
보고 싶어요
순진한 사랑과 무구한 동경
여름의 사랑
동행
닮아간다는 것
Love is all
억겁의 시간을 나는 법
남몰래 만개한 여름
당신과 동행하는 낮잠
참지 않아도 되는 울음
사랑의 법칙
넘어지고 무너진대도
체할 만큼의 마음
잠깐 다녀간 사람이 되지 말자
1인분의 행복
눈밭
사랑의 은유
영원에 다가간다는 것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사랑 따위를 하면
그 누구도 관여하지 못할
사랑의 밀도
모든 계절에 꽃과 숲이 한시도 시들지 않도록
지난 사랑
사랑의 이해
너도 꽃 피어?
3장 감사를 건네다 - 누구보다 찬란할 우리의 동행
한 모금의 사랑
나와 함께 살아 있자
자랑하고 싶은 사람
얘들아, 다 괜찮아
계절의 공기
볕이 잔뜩 찾아든 날
돌려받지 않아도 좋을 온기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
당연했던 평범한 하루
외로운 사람들
완벽한 이해
인연의 희한함
고맙습니다
영영 하고야 마는 이별
생에 다신 없을 인연
나의 구원
모두가 한 발 나아가고 있다
잘하고 있어
문득 그리워지는 것들에 대하여
보금자리
시절인연
헤어짐의 끄트머리
내 몫의 걱정
엄마가 하늘로 가는 꿈
운명을 타고 태어난 사람들
옳은 사랑 보관법
사랑은 늘 인간을 옳게 만든다는 역설
안식의 계절
거만한 예견
나를 강한 사람으로 만드는 당신
고요
다시 오고야 말
어느 황혼
Epilogue. 우리의 다음 이야기